[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교육장실에서, 오는 9월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하는 유·초·특수학교 신임 교(원)장 11명과 중등 신임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신임 교(원)장의 안정적인 학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수원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을 강화해 교육 현장에서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석한 신임 교(원)장들은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학생 지도·교육과정 운영·구성원 간 소통 등 학교 경영의 핵심 과제와 현안을 공유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신임 교(원)장 선생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수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수년 동안 상가들의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고 민원이 많았다. 이로 인하여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은 지난주 관리단들 회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으로 현장회의를 가졌다. 관리단 회장은 광명역 상권이 지나치게 과잉 공급이라 하면서 자이타워, GIDE 등 엄청난 공급물량의 상가들로 대단지의 공실 상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에 의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으로 인하여 상권을 죽이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광명시청과 넥스트레인(주), 국토부에 수 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마땅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성토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2021년에 분양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GIDC 광명역' 시행사 '지아이디씨㈜' ▲신안산선 시행사 '넥스트레인(주)' ▲신안산선 시공사 '포스코건설'등이 참여했고 조정안에 따라 'GIDC 광명역'과 신안산선 사업 주체들은 ▲투명펜스 설치 ▲펜스 디자인 개선 ▲수분양자 민원 창구 공식화 등을 추진해 상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관내 해상공사 동원선박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 테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사례와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상공사 동원선박의 해양오염사고 예방 점검과 더불어 해양종사자 대상 컨설팅 등을 병행하여 선제적 예방관리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유,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및 불법배출 여부, △선박 사용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적합성, △오염방지증서 및 오염물질 기록부(폐기물) 비치·기록 확인, △해양오염 대비·대응 태세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등으로, 해양오염 예방 전반에 걸쳐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은 “해상공사에 동원되는 선박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주시는 26일, 냠다와 후렐바타르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과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대사를 비롯한 몽골 하르허롬시 대표단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의 이번 경주 방문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문화유산 보존·활용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표단에는 남바르 엥흐바야르 몽골 前 대통령(2005~2009년 재임, 제3대), 롭산 할타르 하르허롬시 시장, 삼필던덥 촐론 칭기스칸 국립박물관 관장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하르허롬시는 13세기 몽골제국의 수도였던 카라코룸 유적이 위치한 도시로, 칭기즈 칸과 그의 아들 오고타이 칸이 거점으로 삼으며 실크로드 교역로의 중심지로 번영했던 역사적 장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환영 접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경주는 TIME, National Geographic 등 세계 유수 언론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도시로 소개된 곳이자,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라고 강조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 문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 과일과 함께하는 안부 확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도 한층 더 촘촘히 다져나갈 전망이다. 이정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물품, 인적 자원,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결집하고,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제도와 부패 취약 분야의 실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청렴도 지표 제고를 위해 교육과 정책적 보완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간부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위 공무원이 먼저 청렴의 기준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조직 전체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들이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과 청탁 상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청렴도 자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지정에 따라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을 차단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과천시 전역의 주택’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은 허가 대상 면적(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등)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매수 시 반드시 시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최소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또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현재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거래에만 적용되던 자금조달계획서 및 입증 서류 제출 의무가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외국인 투기성 자금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26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에서 ‘2025년 제2차 지식정보타운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입주자 대표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식정보타운의 조기 안정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는 행정·입주민·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협의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기반시설 추진 현황 ▲단설중학교 건립 ▲근린공원3 관리소 활용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입주자 대표단은 교통·주차·학교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반시설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과천시는 올해 하반기 2단계 준공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통체계 정비, 생활 기반 시설 확충, 공원과 녹지 확대,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례회의를 통해 입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미래 성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고병용 의원 편’영상을 27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24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도로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도로안전시설 중 조명시설의 체계적인 설치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야간 보행과 교통안전이 강화되고, 밝고 쾌적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5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6일, 한호종합건설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춧가루 7말(42kg)을 기부하여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호종합건설의 송만석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중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후원된 고춧가루는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만들기와 김장 김치 만들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