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지역 RCY는 곡선동의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지난 25일,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귤청 60개를 곡선동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수원지역 RCY 최상오 총괄단장은 “청귤청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수원연맹 RCY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앞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폭염과 생활고에 직면한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 등 물품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주거 불안정 등 복합·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즉석식품, 라면, 김, 통조림, 휴지, 치약, 칫솔, 세제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하여 대상자 맞춤형 물품을 제공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해 자녀들과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했는데 생계비, 의료 및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다수의 후원 물품 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 자녀들과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내부사례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마지막 3회차를 진행했다.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8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총 3주 동안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세칸 서랍장, 고리 장식품, 강아지 휴지걸이를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들은 1주일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호매실동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김ㅇㅇ 어르신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정훈 동장은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마을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25일, 구운동 엘디코오롱아파트노인정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두뇌 건강 증진, 정서적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몸과 두뇌를 함께 활용하는 율동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경로당 안은 웃음소리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자꾸 무기력해지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머리도 쓰고 몸도 움직이니 젊어진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니 오래된 추억이 떠올라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실버 인지놀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두뇌를 자극하고 기억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여가생활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정기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정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사회복지 업무를 맡게 된 신규 임용 공무원과 업무 변경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보장급여별 주요내용 △신청 처리 절차 △민원 응대 요령 등이다.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권선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구와 동 간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민원 대응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서 사회복지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현장 공무원들의 정확한 업무 이해와 실무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세류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수원품바장구대학’에서 흥겨운 풍물 공연을, 권선1동 노래교실 동아리 ‘멜로디’에서 신나는 노래와 춤을, 곡선동 동아리 ‘안젤루스 만돌린 앙상블’에서 감미로운 만돌린 연주를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면서 공연할 수 있어서 어떤 행사보다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뜻깊은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용산구는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용산구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사업(이하 용전라방)’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Live Commerce)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방송에는 ▲용문시장(용문동) ▲신흥시장(용산동2가) ▲이태원시장(이태원동) ▲이촌종합시장(이촌1동) ▲후암시장(후암동) 등 총 5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디저트, 여성복, 꽃, 김치, 사과, 쥬얼리,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13개 점포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나선다. 구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전용 채널 ‘용전라방’을 개설했다. 참여 점포에는 상품 발굴부터 구성·포장, 사진 촬영, 홍보, 방송 기획까지 1:1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해 상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건강 취약계층 50가구에 영양강화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생활하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영양소 불균형 등 건강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체력과 기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동식 영양강화식품을 지원하여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최병하 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일반식과 당뇨식을 대상자의 건강 상황에 맞게 세심히 준비했다”며 “영양 섭취와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고른 영양식까지 꼼꼼히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함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내손2동을 만들어 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사흘 동안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 영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예술 경연이다.'의왕두레농악'은 지난해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의왕두레농악'은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협동 정신을 담아낸 의왕의 대표 민속예술로, 2000년대 초반 의왕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계의 관심 속에 처음 발굴된 이후 체계적인 복원 작업과 전승 활동을 거쳐, 단순한 전통놀이를 넘어 의왕 시민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이번 한국민속예술제 출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민응원단 120명을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응원단은 9월 26일 하루 동안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경연 현장에서 '의왕두레농악'을 응원하고, 노근리평화공원과 월류봉 등 영동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6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의 통계조사로 5년마다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분야는 ▲조사관리자 7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58명 등 총 67명을 모집하며, 모집기한은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8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정보통신과(시청로 11)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의왕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숙현 정보통신과장은 “중요한 국가 통계자료로 활용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