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양작은영화관((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토요일에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상영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전국 68개 작은영화관 중 영양작은영화관을 포함한 15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고전과 현재, 세대를 연결하는 작은영화관의 힘'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마련하여 기획전의 전 작품을 무료로 상영해 군민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 작은영화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명작들과 예술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세대 간의 공감, 영화적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에는 두 개 부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인데 '러브레터', '살인의 추억', '8월의 크리스마스', '패왕별희', '링' 등 부모 세대의 추억을 자녀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고전영화와 '슬픔의 삼각형', '슈퍼 키드 헤일리', '은빛살구', '미라클 벨리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독립영화와 예술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양군은 8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행정안전부-㈜오뚜기-영양고추유통공사 간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산물 활용 협업제품 개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영양군이 자랑하는 특산품 ‘영양고추’를 활용한 ㈜오뚜기의 신제품 ‘THE HOT 열라면’출시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것이다. 청정 자연환경과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농업인들의 정성과 땀으로 키워낸 영양고추를 담은‘THE HOT 열라면’은 영양고추 특유의 감칠맛을 담아, 8월 27일(수)부터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라면 출시를 넘어 공동 마케팅, 영양군 관광 활성화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상생 실천의 상징으로, 친숙한 제품인 라면을 통해 영양고추의 명성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회장 박준익)는 지난 25일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원장 김보영)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 사회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공동 추진,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체험 및 교류 지원, 지역 정착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협약 이후 양 기관은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자원 및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보영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의 다양한 인식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체험 등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박준익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장은 “새마을운동은 모두 함께 잘 살아보자는 데 있다. 인식 개선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미랑)는 지난 23일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with 베이킹 클래스)’을 실시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과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베이킹 클래스로, 멘티들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며 멘토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멘티로 활동 중인 한 청소년은 “타르트 만들기는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었다”며, “멘토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더욱 즐거웠고, 앞으로 남은 멘토링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시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65)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차례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이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무탈히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맞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하여 기부할 예정이며 이 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군 주민복지과에서는 8월 한달간 열대야로 고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77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용 생수와 쌀을 전달하고 냉방장치가 없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3가정을 선정해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와 행복설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상자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꺽이지 않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제대로 된 냉방장치가 없는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고독사예방․관리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밖에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우편서비스'를 월2회 실시해 관내 집배원들을 통해 위험신호가 있는 가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식사해결이 어려운 1인가구 25세대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1회 반찬배달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로타리클럽(회장 송원학)은 지난 6월18일 취임식 행사때 화환대신 기탁받은 쌀 320kg(80만원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주민복지과에 전달했다. 성주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새집을 선물했는데 현재까지 사랑의 집짓기 7호가 준공됐고, 관내보육시설 아동들에게 꿈을 주는 테니스강습 레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치아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대상자 27명에게 임플란트 시술 등 치과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임 송원학 회장은 “1년이라는 임기가 짧지만 그동안 로타리클럽에서 배운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힘든분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군 무궁화어린이집(원장 김학순)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8월 26일, 성금 5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금은 원내 프로젝트 일환인‘아나바다’행사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수익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학순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수재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해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예술감독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았다.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된 김 감독을 중심으로, 파트 리더로는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 등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 지역과 전국에서 선발된 96인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총 100대 피아노의 압도적인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 6인’에 선정된 바 있는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