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8월 29일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2025년 제7회 도마큰시장 쏘맥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대전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마큰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한여름 밤 소시지와 맥주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림과 동시에, 주민과 상인들에게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당일 오후 2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시작된다. 공식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가수 서지오, 곽종목(건아들), 강민주, 배진아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현장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체험 행사도 마련되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쏘맥축제를 통해 도마큰시장이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지는 지역경제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여름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에서 ‘특수영상 콘텐츠 테크아트 포럼’을 개최, 특수영상과 테크아트 융합을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작년 11월 서구가 특수영상콘텐츠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포럼으로, 서구가 지역 콘텐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됐다. 포럼 주제는 ‘특수영상과 테크아트 융합의 미래와 지역 확산 전략’으로, 특수영상 기술과 예술적 창작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산업적·문화적 가능성과 이를 지역에 적용·확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좌장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안기돈 교수가 맡았으며, 기조 발제로 ㈜맥앤윕 김수우 대표와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가 나섰다. 김 대표는 ‘TechArtNow: 글로벌 테크아트와 생활 속 창작 허브’를 주제로 대전 서구를 글로벌 창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곽 대표는 ‘Immersive Media Frontiers: 특수영상 콘텐츠의 미래와 융합 확장성’을 주제로 VR·AR 기반 콘텐츠가 의료·교육·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삼동면 중리마을 어르신 15명과 함께 힐링나들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외출이 어려워 사회적 고립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소통과 정서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일상에서 벗어나 외부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매극복선도단체인 ‘그린나래’ 농원에서 포도를 따고 포도잼을 만들며 친밀감을 높이고, 나무 그늘에서 족욕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단위 사업이다. 현재 울주군은 삼동면 중리마을, 서생면 신암마을 등 2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청년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울주군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에서 시행하는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과 참여가 가능한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로 구현됐다. 울주군청 공식 홈페이지 ‘주요누리집’ 또는 ‘울주군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에서 접속 가능하며, 별도 회원가입 절차없이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합 플랫폼에서는 기존 울주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면접정장 대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정책 자료, 프로그램 정보, 공간 대관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취업지원, 창업, 생활·복지, 주거·금융, 교육·문화 5개 분야별 정책 정보를 주제별로 검색 및 열람 가능하며, 관련 정책에 대한 온라인 신청·접수 기능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 참여 후기와 생생한 경험담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후기 게시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적십자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영주시협의회 임원과 소속 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주요 프로그램인 숲속 운동, 숲 산책, 수(水)치유 등을 체험했으며, 단위 봉사회별 소개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치매 예방을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총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2천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달성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뒤,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영주시는 걷기 운동과 함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정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시 정밀검사와 상담 연계도 가능하다. 시는 걷기 챌린지 참여와 함께 검진까지 병행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치매 예방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함께 진행하는 제휴 이벤트를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제외)에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고향사랑기부제 1만 원 감사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고,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기부자분들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영주시의 특산품을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영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선정한 7종의 답례품을 오는 9월부터 신규 추가해 다양한 연령층 기부자 확보와 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답례품은 △유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는 8월 22일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2025년 세종 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3개 학교, 5개 팀, 총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창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서류심사, 현장 발표 및 질의 응답 과정을 거쳐 총 5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글로벌선진학교 소속 창업동아리 ‘파인애플’이, 우수상은 세종여자고등학교 소속 창업동아리 ‘N.vision’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인애플 동아리’는 어린이 차 안 방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AI기반 장치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N.vision’ 동아리는 지역별 특징을 담은 호신용 키링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자동 참가하며, 장려상 수상 동아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오는 9월 5일까지 ‘‘2025년 생애주기별 부모와 자녀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반과 초등자녀반으로 나누어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화요일, 총 10회기(각 5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부모를 대상으로는 심리검사 및 의사소통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녀들을 대상으로는 케이크 만들기 및 타일원목트레이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고, 자녀는 새로운 놀이환경에서 사회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5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