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말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앞두고, 9월 7일까지 AI를 활용한 뮤직·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서초를 대표하는 전국 최대의 도심형 음악 축제다. 구는 여기에 전국 최초 AI 특구인 서초의 미래도시 특성을 더해 주민과 기술,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로 업그레이드했다. 홍보 콘텐츠도 ‘AI 뮤직·영상 공모전’을 통해 최신 기술과 주민 참여를 담아 그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반포대로에서 펼쳐지는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 축제’를 주제로, 페스티벌에 대한 추억과 기대가 담긴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60초 이내의 영상에 주제에 맞는 춤, 노래, 대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으면 되는데, 전체 길이의 50% 이상에 음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지원자가 개인 계정(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2025서리풀뮤직페스티벌 #서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구장애인돌봄쉼터와 함께하는 행사 ‘장애인가족 힐링타임’을 연다고 밝혔다.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쉼과 회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보에앙상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발달장애인 연사의 자립생활 이야기, 마술사 황갑주의 애니멀 매직쇼 등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장애인 작가‧교육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선물용 팔지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것이라고 구는 밝혔다. 행사 참석을 원하면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 중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선착순 모집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쉼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2월까지 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 6차 주변 등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하수악취 취약지역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구역형 하수악취 관리시스템 구축한다고 밝혔다. 매년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하수악취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하수악취를 측정할 예정이다. 그 결과 하수악취가 3등급(3ppm) 이상일 경우 하수악취 처리장치 자동운전을 통해 하수악취를 제거하게 된다. 총 23개소 하수악취 처리장치가 설치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타워형 2개소, 경계석형 9개소, 맨홀형 12개소 등이다. 약 9억 원 규모의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20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나머지는 구비가 투입된다. 구는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구간별 사전 홍보 및 공사 중 교통통제원 운영 등을 시행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 감독 및 현장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위탁 운영하는 강북청년창업마루의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들이 취·창업 성과와 다양한 공공 고용서비스 연계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강북구 거주 청년은 만 39세까지도 신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소셜다이닝 ▲또래 관계망 형성 ▲적성검사·현직자 멘토링·기업탐방 ▲OA·IT 교육, 취업 트렌드 분석 등 다각적인 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진로 목표 구체화를 지원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최소 3개월 이상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 중 취업 10명, 창업 1명 등 직접적인 고용 성과가 나타났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 도약 보장 패키지, 일경험·직업훈련 등 공공 고용서비스에도 24명이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는 지난 1일 이수식을 열고, 15주 과정의 중기 프로그램과 25주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료한 55명의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는 2025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공연과 참여형 체험을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놀이연극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지는 풍선 아트쇼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8월 25일부터 선착순 100여 명 모집하며,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대상이다. 신청은 강북구 소식지 및 강북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게재된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 시 학생 1명당 가족 등 동행자 1명 이상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외부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자치구의 축제 안전관리 사례 중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36건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사고 발생률 0%’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축제장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인파경보시스템 도입 ▲책임관리제 시행 등 네 가지 안전관리 목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한 결과로, 서울시와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최자가 명확하지 않은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으며,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에는 인공지능 기반 인파경보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인원 밀집도 분석과 혼잡 경보 발령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왔다. 아울러 구는 구청장 중심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는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중·고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기후불안과 기후우울을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청소년 기후희망 매거진 에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후우울증’은 환경 파괴와 기후위기에 대한 만성적인 두려움으로 인해 무기력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상태로, 이상기후가 빈번해짐에 따라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해당 개념은 2011년 기후 심리학자 도허티 박사에 의해 학계에 처음 소개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이를 또래와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2회차에 걸쳐 회당 100분 동안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기후고통(기후우울, 기후불안) 개념 이해 ▲대응 방법 탐색 ▲경험 공유 ▲SNS 매거진을 통한 극복 메시지 제작 활동이 이루어지며, 2회차에서는 ▲SNS 매거진 특징 분석 ▲게시물 기획·제작 ▲온라인 툴을 활용한 콘텐츠 업로드 활동 등이 이어진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내 중·고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요일(화~토)과 시간, 장소를 협의해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방구석 CEO’ 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빌드업 청년 캠퍼스’의 세 번째 과정으로 기획됐다. ‘빌드업 청년 캠퍼스’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직 준비 ▲첫 구직 준비 ▲창업 준비 등 청년의 다양한 구직 유형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 준비 코스 ‘방구석 CEO’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1인 창업 분야 중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대한 실습 중심 교육을 한다. 특히 오프라인 특강과 함께 전문 강사의 1:1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창업을 준비하며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밀착 피드백해 6주 안에 실제 판매 가능한 스마트스토어 완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브랜드 방향성 설정과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서부터 스마트스토어 개설 실습, 홍보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전문 강사에게서 배울 수 있다. 모집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1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내달 3일과 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인 내달 1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성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은평구는 ‘평등한 오늘, 더 밝은 내일, 모두가 존중받는 은평’을 주제로, 구민들이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내달 3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 ▲샌드아트 공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축하공연 ▲명사강연 등이 진행된다. 명사 강연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알쓸범잡’ 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한 숙명여대 심리학과 교수인 박지선 교수가 맡아, ‘현대사회의 범죄와 심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끄는 범죄 유형과 그에 대한 심리학적 해석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과 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에 첨부된 큐알(QR)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협력해 전기설비 무료 점검과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피해 가구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침수 피해를 입은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기초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 추가 조치가 필요한 2백여 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부회와 협력해 손상된 등기구, 스위치, 콘센트 등 전기설비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조기 지원을 통해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은평구는 수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