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물관과 사찰이 보유한 문화 자원을 연계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방문객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일일 템플스테이와 박물관 전시를 연계한 ‘템플스테이 - 전통, 그리고 마음의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진관사에서 사찰 예절, 발우공양, 명상 등을 체험하고,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격월로 운영되며, 일상에 지친 참여자들에게 휴식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계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박물관의 전시 전문성과 진관사의 사찰 문화 체험 역량을 결합한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은 한문화체험특구를 대표하는 두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5억 원 규모의 2026년 2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해야 신청할 수 있다.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업장과 숙박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사치·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분기부터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최근 4년 이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은 경우, 조기상환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제한된다.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2억 원 ▲소상공인 최대 7천만 원 ▲음식점업 최대 5천만 원이다. 대출 금리는 연 1.5%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종합지원센터 또는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에서 사전상담(신용보증서 발급·부동산 담보 평가)을 받은 후, 은평구청 일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각 지역의 치열한 전투에 참가하여 공을 세운 故 김공식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장 전수는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쟁 당시 서훈이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투 상황 등으로 인해 전달되지 못한 훈장을 유공자나 유가족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공훈장 수훈자인 故 김공식 상병은 1949년 8월 3일 입대해 8사단 사령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그는 여러 격전지에서 공을 세웠으나 1950년 12월 28일 전투 중 전사했다. 이날 훈장은 유가족 김진규 씨가 대신 수령했다. 김 씨는 “오랜 세월 잊혔던 공적을 이제야 되찾아드린 것 같아 눈시울이 붉어진다”며 “하늘에서도 ‘이제야 나라가 나를 알아주는구나’ 하며 환하게 웃고 계실 것 같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전수를 계기로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보훈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 세대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가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미시가 외국인 주민 증가에 대응해 소통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27일 ‘13개국 외국인주민 공동체 대표 위촉식’을 열고 각국 대표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등록 외국인 수가 8,599명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가운데, 외국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위촉된 대표들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몽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일본, 파키스탄, 러시아 출신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미시에 거주하며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공동체 내 신뢰를 바탕으로 추천된 인원들이다. 대표들은 앞으로 2년간 외국인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시책 안내와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재난 발생 시 대응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책 수요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창구로 기능할 전망이다. 구미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과의 상시 소통 구조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미시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재기 움직임에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3월 20일 기준 종량제봉투 277만3천 매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물량으로 5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급 불안에 따른 시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봉투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고량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동시에 판매소별 공급량을 지난 2월 수준으로 유지해 특정 지역이나 일부 판매소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봉투 생산업체와 협력해 원료 확보 가능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추가 생산 여력을 확인하고 있다.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도 마련 중이며, 재고 추이에 따라 4월 중 추가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민 불안 심리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이 온라인과 지역사회에 확산되면서 사재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보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점과 현재 수급 상황을 적극 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미영스퀘어에서 첫 결혼식이 열리며 청년 결혼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화려한 연출 대신 진심을 담은 소규모 예식이 결혼의 본질을 되짚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3월 29일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에서 첫 예식을 진행했다. 봄기운 속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은 약 50명의 가족이 함께했으며 형식과 규모를 줄인 스몰웨딩으로, 가족 간 교류와 축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결혼 비용 상승은 청년층의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6년 5~12월 평균 결혼 서비스 비용은 2,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는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결혼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첫 예식은 과도한 장식과 연출을 배제한 실속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랑·신부의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하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깊이 있는 축하를 나눴다. 결혼식을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관계의 자리’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영스퀘어 1층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외솔회의실에서 지역 중학교 학생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이 학생 대표를 직접 만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울산교육의 가치와 이상(비전)을 이해하고, 학생 자치를 이끄는 지도자(리더)로서 자긍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천창수 교육감은 행사 시작에 앞서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씩 직접 부르며 눈인사를 나눴다. 이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고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행사에서는 진로·진학, 고교 내신 5등급제, 고교학점제, 학생자치회 운영, 학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생활에서 느낀 점과 정책 생각을 자유롭게 제시했고, 교육감은 이에 대해 설명과 의견을 더했다. 또한 교육감의 중학교 시절부터 대학생, 교사, 현재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인생 네 컷’을 함께 보며 그동안의 경험과 삶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한 참여 학생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베닉스에서 ‘구미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 ㈜베닉스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이종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문동환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김형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축하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지역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2025년 경북 도내 최초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을 도입해 추진해 왔다. 지난해 ㈜다담, ㈜더블제이이엔씨, ㈜디피엠테크, ㈜베닉스, ㈜성신, ㈜세아메카닉스, ㈜열방 등 7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근무환경 개선비를 지원했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고용노동부 워라밸 일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첫 차 운행을 준비 중인 오산교통 차고지를 방문해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산교통 노동조합 주관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약자 배려, 정속운전 실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안전운전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산교통 관계자와 운수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규정 속도 준수, 정지선 지키기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운수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8개 행정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마무리했다. 시정 전반을 설명하고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운영돼, 각 동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각 동을 직접 방문해 도시개발과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 방향을 비롯해 운암뜰 AI시티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용,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주요 도시개발 사업이 함께 다뤄졌다. 또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 등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부지에 대한 계획도 공유됐다. ◇ 동별 여건 반영한 사업 설명 이어져 설명은 각 동의 여건을 반영해 이어졌다. 세마동에서는 주차장 조성과 서랑동 도로개설, 수변공원 조성 등 생활 기반 정비 방향이 언급됐고, 남촌동에서는 문화공원과 체육시설 확충 계획이 소개됐다. 초평동은 세교3지구 지정에 따른 개발 방향이 중심이 됐으며, 신장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