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12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4분기 중개사무소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분기 인터넷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중개사무소 중, 2025년 지도·점검을 받지 않았던 7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1,092명 전원에 대한 등록 결격사항 전수조사를 병행해 등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 적발 위주의 점검이 아닌, 관련 법령과 운영 개선사항 안내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권선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4분기 인터넷 자율점검은 권선구 전체 696개 중개사무소 중 663개소가 참여해 참여율 95.3%로 집계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 24개소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동참 사무소 17개소와 미동참 사무소 7개소가 포함됐다. 점검은 구 토지관리과 직원과 안전전세관리단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준수 여부 △중개사무소 게시물 의무사항 위반 여부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부당 중개보수 요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중개사무소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관내 시립위즈어린이집에서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시립위즈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이 준비한 후원금 50만원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컵라면 50박스가 전달됐다. 어린이집 아동 13명은 전달식에 참여하여, 후원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경험을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후원을 준비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인희 시립위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 속 가정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지역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본보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선정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2018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국가유산 활용 대표 야행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야행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등 5개 분야 355건의 사업 중 21개 사업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중 국가유산 야행 분야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47개 도시 중 수원, 익산, 군산 3개 지자체만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2017년 시작 이후 9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전시, 공연, 체험 등 ‘8야(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야간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수원문화재단은 2026년 공모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며 그 지속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 야행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용연, 북동포루, 수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개최 중인 동시대미술 전시 《공생》 연계 공간 공유 프로젝트 '공상 플랫폼'을 2026년 1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2전시실에서 운영한다. '공상 플랫폼'은 전시와 연계해 창작자가 제안하는 공모 프로그램을 전시 공간에서 각종 장르의 창의적인 작업을 실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 공유 사업이다. 지난 11월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39팀의 창작자가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내부 검토를 통해 최종 4팀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매체 확장과 프로그램 운영의 실현 가능성을 토대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4개의 프로그램은 11월 29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월 27일과 2026년 1월 17일, 1월 24일에 운영된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코어레주(Corelage, 김민혁, 정성택, 양설희)가 참여한 첫 번째 프로그램 '댄스 콜라주'가 진행됐다. 무용을 기반으로 한 세 명의 퍼포머가 전시 작품에서 영향을 받아 제작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즉석 퍼포먼스를 펼쳤다. 12월 27일에 개최되는 두 번째 프로그램 '고요의 의식'은 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33세대에 치킨쿠폰을 전달하며 연말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정자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부한 성금 100만 원과 가마치통닭 수원정자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쿠폰을 준비하여 대상 가구에 배부됐다. 정자3동은 대상 가정의 부담을 덜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하기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져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송근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치킨쿠폰이 한부모가정에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어 가족 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9일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974천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정자1동 소재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7월부터 조합 내 모금함을 설치해 백원짜리 동전부터 꼬깃꼬깃한 천원짜리 등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꾸준히 후원금을 모아왔으며, 평소에도 ‘한여름밤의 동네음악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정을 더하는 다양한 활동을 후원해 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가져온 단체다. 김경희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인 만큼 정자1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정자1동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님과 조합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소재 국가대표차오름태권도장은 지난 19일 추운 겨울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라면 1,000개를 모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유치부를 포함한 수련생들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이 종류별로 정성스럽게 준비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광열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보고자 매년 연말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추운 겨울을 맞은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국가대표차오름태권도 관계자분과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9일 강남힐링센터에서 열린 ‘2025 미리 크리스마스 강남’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 1부 강연, 2부 공연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윤석민 의원·김진경 의원·손민기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회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과 강연 및 공연을 통해 나누는 교감이 우리 모두의 내일을 더욱 단단하게 할 것”이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일상 속 삶의 지혜와 따뜻함이 함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소통의 자리를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박물관이 전국 중요 석물 문화유산의 탁본을 전시하는 특별기획전 ‘기억을 잇는 그림자, 탁본’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연구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경기문화연구회가 수원박물관에 기탁한 탁본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1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비석·석물 탁본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탁본을 전시한다. 경기문화연구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전국의 중요 석물 문화유산을 탁본으로 기록했고, 이를 지난 2022년 수원박물관에 기탁해 보관하고 있다. ▲국보로 지정된 경주국립박물관 소장 성덕대왕신종 비천상의 탁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 탁본 ▲화재로 소실된 낙산사 동종 관음상과 시주자 명단 탁본 ▲정조의 효심이 담긴 지지대비와 유한지가 쓴 만안교 탁본 ▲불교 석조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경주 단석산 마애미륵반가사유상과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탑 사천왕상 탁본 등 탁본 40여 점을 전시한다. 탁본은 오래된 흔적을 다시 읽어내는 작업이다. 단순히 형태를 옮기는 것을 넘어, 시간을 보존하는 기술이자 기억을 전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