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난방기기 부족과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전기장판을 건네고 생활 여건도 함께 살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겨울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이 지역 복지 안전망을 튼튼하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3일, 미용 봉사단체 ‘미소단(미용으로 소통하는 단체)’의 첫 모임을 갖고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소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마음을 잇는 매교동의 봉사 공동체다. 이날 첫 만남에서는 단체의 취지 공유, 운영 방향 논의, 향후 봉사 일정 계획 등을 논의했다. 미용 봉사는 현재 미용실을 운영 중인 매교동 주민자치회 이명옥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의 재능기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총 5명의 단원이 함께한다. 단장 이명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의 일상에 밝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미소단이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지역인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봉사 범위를 넓히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성장하는 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경주시 고3 청소년 축제’를 개최해 수능을 마친 지역 고3 청소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고3 청소년 축제’는 수험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자신감을 높이고자 매년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노블레스 클럽이 주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원기 경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고3 학생 및 교사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학생들의 바이올린·클라리넷 연주와 고3 대표 학생들의 개회 선언, 개회사 순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전문 MC 정지훈이 진행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학교별 대표 학생들이 참여한 장기경연에서는 노래‧댄스‧개인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청공연에서는 역동적인 댄스팀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고, 장기경연 결과 발표와 시상식을 끝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능이라는 큰 과정을 잘 마친 여러분이 매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령군은 12월 3일 군청 우륵실에서『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공동브랜드 ‘가야애숨결’을 공식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협중앙회고령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브랜드 개발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확정된 브랜드명 ‘가야애숨결’은 대가야의 숨결이 깃든 고령농산물, 농민의 정성과 자연의 생생한 기운으로 길러낸 정직한 먹거리, 그리고 대가야의 기운과 품질이 살아 숨 쉬는 농산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숨(생생한 기운)과 결(바르고 정직한 품질)을 결합한 명칭으로, 고령 농산물이 지닌 진정성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된 브랜드라는 점이 강조됐다. 고령군은 내년부터 브랜드 정착을 위해 생산·유통·포장 등 모든 단계에 적용 할 세부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현장 활용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또한,‘가야애숨결’브랜드가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종합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시군이 포함된 A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군의 운영 실태와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30만 명 기준으로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광주시는 30만 명 이상 A그룹 16개 시군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도입률, 운전원 채용 및 교육 수준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는 노후 차량 교체 및 신규 차량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경기도 및 광역이동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주력해 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확대와 운영 효율화로 이용자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흥수목원에서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 속에서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복지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된 복지사업 및 민관 협력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2026년도 추진할 사업 방향과 신규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준 민간위원장은 “자연 속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 복지를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과·동 회계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회계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고, 실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카드 사용, 업무추진비, 출장여비 지급 등 회계 실무 주요사항과 감사 지적 사례, 2026년 연간계약 방법 등 실제 업무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겪고 있는 실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평소 업무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프로그램 수강생 및 단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기타 초급반의 무대로 시작된 작품발표회는 밸리댄스, 사물놀이, 통기타, 노래교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노래, 댄스,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성실히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수준 높은 작품발표회가 완성됐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의 배움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발표회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병무청“제12회 사회복무대상(大賞)”에서 우수 복무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4년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복무환경 혁신 성과를 다시 한번 공식 입증했다. 사회복무대상(大賞)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1만 3천여 개 기관에서 복무 중인 약 5만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가 구성됐으며,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여한 표창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표창 심사는 ▲기관장 관심도 ▲복무관리 부실정도 ▲복무관리 특화사업 ▲언론보도 ▲표창 수여와 포상휴가 ▲특별휴가 제도를 복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특히 영통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권익보호와 성실복무 지원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아 전국 최고의 복무관리 체계를 갖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내방하여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대비 한파쉼터 운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난방시설·전기설비·화재예방 장비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원1동은 경로당 회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한파대비 운영계획, 노후 시설 물품 지원, 프로그램 운영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장은 “동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파쉼터 운영에 더욱 세심히 신경 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