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25일 북안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옥구 북안면장, 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 경월성 대한적십자사 북안봉사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500만원의 긴급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청렴남구 추진단’제2차 회의를 열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지표 안내와 부서별 개선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간부·중견관리자 리더십 교육과 신규 공무원 멘토링 등 공직자 역량 강화 ▲업무매뉴얼 현행화와 월별 일정 관리, 현장 중심 행정 강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 ▲부서 소통의 날 운영 등 조직문화 소통 강화 ▲갑질 예방 교육, 공직기강 특별감찰 등 관행적 부패 척결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했다. 앞서 지난 5월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종합청렴도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민신문고 접수 현황, 자체 감사결과 등을 토대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세부 개선과제를 확정했다. 남구는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과 책임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남구’를 목표로 ▲공직자 역량 강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 ▲소통하는 조직문화 ▲관행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025. 9.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등 신규 교(원)감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5. 9.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동부는 초등학교 교감 5명, 중학교 교감 2명이며, 서부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9명, 중학교 교감 2명으로 총 19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임명장 및 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진행하여, 신규 교(원)감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교육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원)감은 학교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과 함께 교직원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적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교(원)감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8일 의성고, 의성여고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분야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관계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급식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모든 학교에서 개학 전에 급식위생관리 중점 확인사항에 대한 자체 위생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고, 3식학교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차원 컨설팅(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 “개학기 급식 특별 점검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기본 장치”라며 “학교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개선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09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교사들을 초청해 지역 학생 맞춤형 대입 강의와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 맞는 수시 전략과 학습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곧 대입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 3학년 학생들도 대거 참여하여 지금까지 학업의 결과물을 자신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시킬지에 대해 정보를 찾고 전략을 수립하는데 몰두했다. 고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대입 트랜드를 확인하고,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대학 정보를 알아보고, 그 대학을 가기 위해 지금 학년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대입 수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과 최저 수준을 맞추기 위한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1:1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025년 정부연습 지시서에 의거하여 최소 인원으로 연습을 유지하는 한편, 피해 복구를 실제 훈련으로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안평초등학교와 옥전초등학교 인근 임야를 피해 복구 지원 지역으로 선정했고, 해당 지역의 △피해목 정리, △유출 토사 및 잔해물 정비, △청소 및 환경정비 등이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경남 거제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중언어 학습지원 프로그램 ‘이중언어 실력 업(up)’의 일환으로,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 및 부모, 한국석유공사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석유비축 지상 및 지하 저장시설, 펌프룸, 원유 저장 탱크를 견학하여 원유 추출 및 저장 과정을 알아보고 석유·화학·에너지·환경 분야의 직업군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에서 경험한 에너지 관련하여 다양한 단어와 표현 등을 중국어, 베트남어로 학습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견학이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8월 25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8월 18일과 8월 19일 이틀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65만원을 모았다. 여기에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천 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금액 중 35만원을 더해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5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나눔‧생명‧안전의 인도주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는 정부가 8월 11일 발표한 ‘2025년 제80주년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특별감면 대상 및 범위에 포함되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19곳의 행정제재 처분 기록을 삭제한다. 이번 조치는 식품 안전 및 주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제재 처분 기록을 없애 활발한 영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조치 대상은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3개 업종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2024년 2월 7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 1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다. 삭제 대상 행정제재 처분 기록은 △위생교육 미이수 과태료 △영업신고증 업소 내 미보관 과태료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시정명령 △간판 업종명·상호 미표시 시정명령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미게시 시정명령 등 5가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제재 해제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식품접객업을 활성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5일 호계비둘기유치원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날 찾아가는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사전접수를 받은 6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22학급 4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울산장애인인권센터 소속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장애의 개념과 특성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80%가 사고 및 질환 등 후천적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아기 때 부터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장애발생률 저감과 함께 비장애·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