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두 번째 순서인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BIC편’을 진행했다. BBIC 개막일에 맞춰 1일 1회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MZ세대로 구성됐으며, 국궁 체험, 스트릿댄스 클래스 등 페스타 투어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장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M-net 스트릿맨파이터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댄서 ‘우태’ 그리고 국가대표 비보이 ‘헤디’와 함께한 '스트릿댄스 클래스'다. 투어 참여자들은 스트릿댄스 문화를 대표하는 비보이와 구슬땀을 흘리며 새로운 문화 체험을 즐겼다. 부천시는 지난 BIFAN편과 이번 BBIC편에 이어 오는 9월 14~17일 진행되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해 특별한 페스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당일 내린 많은 비에도 많은 MZ세대 청년들이 페스타 투어에 참여해 부천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만의 새로운 축제관광 프로그램인 페스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성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2023년 상반기 장애인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천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관에서 총 10회기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소개하며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그림으로 나를 소개하기 ▲점토로 동물 등 사물 만들기 ▲잡지, 신문 등의 사진으로 나의 꿈 표현하기 ▲찰흙, 풀, 자갈 등을 이용한 미니 정원 꾸미기 ▲석고 손 본뜨기 ▲사진 콜라주 ▲스티커 붙여 나무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었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외출도 하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이끈 강사는 “처음에 소극적이었던 참여자가 회기를 진행할수록 밝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장애인들의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사회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시민회관 소공연장(부일로 365, 지하1층)에서 행정안전부, 관계기관, 시민과 함께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부천시는 ▲복지·안전 총괄 조직 강화 ▲‘스마트 온 부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마을공동체 플랫폼 운영 ▲동 안전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안(전)부(천)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민참여 모델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모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포식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업의 비전과 역할을 관계기관 및 부천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실천과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민·관 사업참여자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채롭게 마련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면서 휴식과 재미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생태 감수성 ‘쑥쑥’ 부천자연생태공원 무릉도원수목원은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생태계를 탐방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 속 생명을 더 가깝게 느끼고 존중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초록초록 수목원’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10:10~11:00 ▲11:10~12:00 하루 2회 50분 진행된다. 자연물 관찰, 꾸미기 활동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예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사뿐사뿐 수목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14:00~14:50 ▲15:00~15:50 ▲16:00~16:50 ▲17:00~17:50 하루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월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내용은 이용자가 공원 내 체육시설을 유료로 이용하는 경우, 공원주차장 일일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규정 신설이다. 현행 조례는 일반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내용은 있으나, 공원 안에 위치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감면 혜택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를 납부하고 이용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의 경우, 해당 이용시간과 추가 1시간의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최의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부천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이용 접근성이 강화되고, 공공체육시설 이용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 7월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피해장애인 보호,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관계기관(수사·의료·유관기관 및 지원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하고, 장애인 거주시설의 정기적 점검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대상 범죄피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곽내경 의원은 “이 조례가 수사기관 등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보호하고, 장애인의 범죄피해와 인권침해를 방지하는 제도적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장애인의 일상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그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7월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의무 부과와 벌칙 사항 등 처벌 위주의 사후적인 대책에 그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보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에 필요한 사항을 담아 근본적인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 의원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관련 조례를 마련해 시민과 지역사회, 종사자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시스템 미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최 의원은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부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이 조례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대재해와 관련된 실태조사, 컨설팅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력기구의 구성 등이 차질 없이 이루어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 사업'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열한 번째 시간으로 지난 24일 중장년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마음정거장'을 진행했다. '마음정거장'은 광명시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찾아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며 자신과 이웃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 정거장’을 광명시 곳곳에 만들어 보겠다는 의미를 지닌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영호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 수강생 및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바로알기 ▲스트레스 예방관리 ▲부정적인 생각에 효과적인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오늘 수업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내 생각과 판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며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는 지덕체(智德體)인 머리, 마음, 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열무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로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관내 5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50여 명에게 열무국수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로 고생하던 차에 이렇게 맛나고 시원한 열무국수를 대접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매번 흡족하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면 마음이 즐거워진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사랑의 열무국수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끈끈한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배부하고 수저 포장지 등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안심식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함께 먹는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현장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지정한다. 올해 광명시는 신규 안심식당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참여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기존 지정업소와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안심식당 지정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