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부동산중개업 분야 주요 현안 및 법령, 제도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부동산중개업 분야 선진화 시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1인가구 전·월세 주거안심상담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깡통 전세 등 전세 사기 유형 ▲불법중개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관련 의견 교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관련 내용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등 부동산 중개 및 거래신고 관련 유의사항 안내 ▲2023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참석 ▲1인가구 전·월세 주거안심상담관 격려 ▲기타 부천시 부동산시책 홍보·업무 관련 건의사항 등 참석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창배 도시국장은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경기피플앤피플 주관으로 봉사단체에서 지난 17일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의를 미리 장만해두면 장수한다는 옛말처럼 영정사진을 미리 찍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기운을 북돋아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및 사진 동아리 회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관내 미용실을 운영 중인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또한 NH농협 부천시지부, 부천희망재단, 온세미 코리아 등 여러 관내 업체들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했다. 사진촬영은 장수사진과 영정사진 두 종류로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보정작업을 거친 후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오늘 촬영한 장수사진을 영정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녀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다. 모두의 기원에 따라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장수사진 촬영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령화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 제공 ▲건강 퀴즈 이벤트 ▲건강생활실천 활동 미션(엄마·아빠와 함께 신체활동 실천, 건강 식습관 실천,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든 활동 미션 인증에 성공한 가족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수)부터 27일(목)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1~3학년) 아동 가정이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30가구를 모집하며,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 구성원의 건강생활 습관 정착 및 개선의 계기가 되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BIAF2022 장편 대상작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의 알랭 우게토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했다.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은 우게토 감독의 가족을 자전적으로 그리면서 전쟁과 고통, 디아스포라와 관련해 울림을 주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BIAF2022 장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알랭 우게토 감독은 단편 '더 볼'로 칸영화제 선정 및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을 수상했으며, 첫 번째 장편 '자스민'으로 유럽영화 최고 권위의 유러피안 필름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두 번째 장편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 역시 지난 12월, 유러피안 필름 어워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알랭 우게토 감독은 앞서 선보인 BIAF2023 포스터에 이어 직접 제작한 트레일러 또한 곧 공개할 예정이다. 아시아 NO.1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이 부천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정성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부천시 방사능 오염으로부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부천시민 또는 부천소재 시민단체가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경우 방사능 검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검사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정했다. 또한 핵심적인 부분으로 부천시 소재 수산물 유통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및 수산물 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사항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지자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계획 수립·시행 ▲모든 유해물질에 대한 잔류허용기준 초과여부 안정성 검사 ▲의심상황 발생 시 지자체장에 수산물 방사능검사 요청·공개 ▲방사능 등 유해 물질 관련 교육·홍보이다. 윤단비 의원은 부천시의회에 본 조례안을 최초로 입법예고 한 후 경기도 31개 시·군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이 한마음으로 핵폐수, 방사능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담아 조례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단비 의원은 “이 조례는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시흥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추억의 봉숭아물들이기’ 행사를 진행했다. 봉숭아물들이기 체험은 시흥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가꾼 봉숭아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이다 보니 잊고 있던 옛 시절이 떠올랐다. 추억을 선물해 준 시흥능곡초 학부모회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시흥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어르신들이 물들어가는 손톱을 보며 해맑은 웃음을 띠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대 간 활발히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영원의 별빛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학습동아리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선보인 ‘영원의 별빛 축제’는 소래권·연성권·정왕권 학습동아리 연합회가 주관해 열렸다. 바쁜 일상에서 공연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정이마을방송국과 그루터기(주)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이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됐다. 개막식에서는 학습동아리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회원 10명에게 시흥시장(▲이해란/빵맘스 ▲황인자/국악풍류사랑 ▲정재호/시흥월미농악보존회), 시흥시의장(▲이현경/하늘영광오카리나 ▲정지은/풍물타래박 ▲최혜영/꽃매듭), 국회의원(▲박미숙/캘리놀이터 ▲서미숙/MK가곡아띠 ▲홍순례/춤공무용단 ▲정선영/손뜨개홀릭) 명의의 유공표창을 전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목감가족풍물단의 흥겨운 풍물 연주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뒤이어 11개의 공연동아리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축제의 흥을 더했다. 더불어, ABC홀 로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과연미트 이정익 대표는 지난 17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과림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꼬리뼈 35박스(300kg)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과연미트 감사 및 직원, 과림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하고자 경로당 5개 통과 취약계층 등 30여 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과연미트는 과림동을 기반으로 3대째 축산업 등 육가공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품질 좋은 고기 유통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환원의 뜻을 모아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왔다. 이호재 ㈜과연미트 감사는 “연이은 폭우로 힘든 가정이 많은데, 꼬리뼈로 영양 보충을 하고 건강과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폭우로 인해 힘든 주민들이 많은데, 해당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과연미트 임직원들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4개 동과 연합(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4동, 배곧1동)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달임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과 회원,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관장(관장 이계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비롯해 함께 먹을 겉절이김치, 떡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르신들에게 몸에 좋은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 삼계탕을 제공하고, 트로트 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는 매년 동 위원회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과 삼계탕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덕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복달임 잔치를 열었다. 코로나19로 그간 제대로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3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가 지난 15일 배곧1어울림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3회차 어울림마당은 배곧1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진행했다.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놀이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이날 ▲미디어 체험관 ▲시원한 DIY(손수제작) 선풍기 만들기 ▲서밴져스와 퀴즈 한판!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5개의 체험 부스를 열었다. 이외에도 댄스, 밴드, 보컬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이 펼쳐진 18팀의 버스킹(거리공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남은 어울림마당 2회기는 8월 ‘I SEE 흥! 투어 in 대야’, 9월 ‘I SEE 흥! 투어 in 연성’으로, 셋째 주 토요일에 1회씩 운영된다.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활동과 풍성한 콘텐츠를 기획해 제공할 계획이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내 청소년 문화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 남은 어울림마당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