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제3회 시흥시 청소년 아이디어 제안대회’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는 경험을 통해 사회 주체로서의 참여의식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과 (재)시흥시산업진흥원이 함께 개최한다. 올해는 창업과 청소년 관련 정책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9~24세 청소년 개인 혹은 팀(5인 이하)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선에서 12팀을 선정한 후 본선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8월 26일 열리는 본선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청소년정책 분야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상과 창업분야 시흥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까지다. 신청서 및 제안서는 시흥청소년수련관 대표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시흥시산업진흥원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15일 ‘시흥 민간 외교관 위촉식’을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해 관내 청소년,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 기획연수단’,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 등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시흥시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85명이 이날 시흥시의 민간 외교관으로 위촉됐다. 시흥시 민간 외교관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 역사탐방 활동을 위해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와이에 방문한다. 민간 외교관들은 해외로 떠나기 전, 4월부터 사전 교육을 받으며 다른 국가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를 토대로 해외에서 ‘아시아 3대 명문 싱가포르국립대학(NUS) 투어’ 등을 통해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위촉식은 개그맨 블랑카의 ‘글로벌 청소년들의 다문화, 다양성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참가자들의 활동 계획 발표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은 앞으로 체험하게 될 국가를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일직동 서독산 등산로 입구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사용교육 및 긴급대응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이 수중펌프 작동법 시범을 보이며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통장들이 수중펌프를 직접 작동해보며 사용법을 익혔다. 김태영 일직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님들이 수중펌프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실무적인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수방자재 교육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 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유관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일직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열린 ‘제1회 무의공 이순신 음식문화거리 축제’에서 ‘힐링 버스킹’ 2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힐링 버스킹’ 공연은 지난해 일직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일직동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민의 참여 및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일직동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제1회 무의공 이순신 음식문화거리 축제’와 협연하여 지역 상인회와 주민자치회가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성 듀엣 ‘토드’, 4인조 밴드그룹 ‘백두대간’, MC 겸 가수 진동민 등 다양한 전문 버스커들의 활약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재인 주민자치회장은 “일직동 주민들이 문화공연 안에서 멋진 추억을 남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힐링 버스킹’ 사업이 일직동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 주차장에서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 장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긴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수중 모터 펌프를 작동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이날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이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한 후 시범을 보였으며, 모든 참여자가 직접 수중 모터 펌프를 작동하며 사용법을 익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 장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철산1동을 위한 교육 및 예방 활동을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직원,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36명으로 긴급대응반을 편성하고 빗물받이 청소 및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 행동 요령 등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박종각 신원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폭염과 폭우를 잘 이겨내도록 경로당이 적극 힘쓰겠다”며 “동장님과 동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폭염과 폭우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공공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영화 상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광명시 철산도서관에서는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더위를 피해 힐링하는 공간인 ‘여름나기 프로젝트 : 문화쉼터’가 운영된다. ‘여름나기 프로젝트 : 문화쉼터’는 ‘미나리’ 등 12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감상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편안한 여름을 책임진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탄소중립 반려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책과 함께 휴식하는 ‘북캉스’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도서관이 언제든 들러서 쉴 수 있고 독서 활동에서 더 나아가 문화생활을 영위하면서 시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중년을 다시 봄'이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년을 다시 봄'은 인구구성의 주축을 담당하는 만 40세에서 60세의 중년 세대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개설된 특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1일 공통교육을 인 ‘광명학’과 ‘현명한 소통법’을 시작으로 ▲나만의 카페창업과정 ▲도시민박 길라잡이(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생활도예제작과정 ▲시민기자단 ▲웰다잉지도자과정 등 6개 본 과정이 진행됐다. 각 과정의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바와 꿈꾸어 온 바를 접목하여 본인의 인생 2막을 설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사회화를 실천하는 기부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초보목공반 강사와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모아 고양이 스크래처 5개를 제작하여 ‘길고양이 친구들’에 기증했다. 생활도예제작과정 강사와 수강생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명시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철산동 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찾아가는 배달라이더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배달라이더 안전교육은 이륜차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배달라이더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교육은 배달라이더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발생 긴급조치, 손해보험 등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는 보호장비도 함께 지급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석자는 “배달 수요가 높아지면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고방지에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듣고 보호장구까지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건강권 보장을 위해 철산동 상업지구 내(철산로30번길 9, 프라자빌딩 5층)에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배달·택배,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오랜 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해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아동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녹색도시 광명”을 주제로 아동들이 광명시에서 시행 중인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5개 모둠별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아동들은 ▲Turn off, The light! ▲스쿨 아나바바 ▲돌고돌아 재활용 ▲가격다운 환경업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업사이클링 UP하기 등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광명시의 미래세대 아동들이 탄소중립,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하는 모습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광명시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새로웠다” “우리가 제안한 의견들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매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