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부산 남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내의 초기창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남구 지역 인프라와 연관성이 높은 문화·관광·해양 항만·금융·핀테크 분야나 기술창업 아이디어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예선을 통과한 10명(팀)의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 지원금(최대 50만 원)과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본선에서는 총 4팀을 선정해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정부 지원사업 대비 전문가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9월 중 예선(서류심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구 강남시장 일대와 가정동 루원시티 지대가 침수되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8월 14일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 지역은 8월 13일 내린 극심한 폭우로 배수가 원활치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강남시장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취약 지역으로 시장 내 수십 개 상점이 침수되어 상인들의 피해가 컸다. 또한 일부 저지대 주택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강남시장부터 루원시티까지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예고 없이 닥친 기상이변이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라며, “신속한 응급 복구와 함께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적·구조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 시장은 강남시장 현장을 둘러보며 “시장 내부 빗물받이(집수정)를 더 크게 설치하고, 하수관거를 확장해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23일 오후 5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의 전통과 예술성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재)통영문화재단과 (사)남해안별신굿보존회가 공동 주최하며 경상남도와 통영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5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남해안 별신굿의 신청(神廳)을 주제로 전통의 맥과 현대적 감각을 잇는 공연이다.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보유자 정영만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굿의 본래 의례 절차와 예술적 장면을 재현하며 전통춤·음악·연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해안별신굿의 ‘신청(神廳)’은 마을과 바다, 사람과 신을 이어주는 핵심 의례로, 남해안 지역의 오랜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공연 ‘남해안별신굿, 신청-예술을 잇다’는 별신굿의 음악과 춤, 의식을 예술 무대로 재현해 신을 맞이하는 장엄함과 함께 지역민들의 삶과 염원을 그려낸다. 일제강점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한산면 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제2회 통영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통영시 안전도시국장 이유섭 위원장을 비롯한 건축 각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경력을 쌓은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 안건인 한산면 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어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산면 용호리 일대에 사업비 48.55억 원을 투입해 주민 이용 시설(연면적 290㎡), 여행자 플랫폼(연면적 306㎡), 공공임대주택(연면적 208㎡) 등 공공건축물 3개 동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심의위원들은 사업의 기획 보고서 및 설계 용역 과업 지시서의 적정성을 검토 심의 결과를 도출했으며, 소관부서에서는 심의위원들이 제시한 보완 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향후 공공건축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업 초반 단계에서 정교한 기획 및 정확한 설계 방향 설정은 내실 있는 공공건축 사업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과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이윤호)는 2025년 8월 13일 김해시 관광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경유 관광을 넘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 협약의 핵심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운영이다. 양 기관은 숙박 장소 선별 및 일정 조율을 위한 협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콘텐츠 및 패키지 공동 개발에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주관 행사정보의 사전 공유 및 홍보 협력, 숙박업소 내 재단 행사 홍보물 비치 및 배포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김해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역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김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재단은 ‘한달살이 김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전시, 관광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유기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김해시 삼계동 소재 풀코스모스지역아동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산사회복지관장과 풀코스모스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 권역의 공예인 및 예비 공예인을 대상으로‘2025 하반기 디지털 공예가 양성교육(초급)’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4회) 오후 13:00~16:00에 진행된다. 상반기 동일 프로그램은 수료자 전원이‘메이커창의 융합지도사’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도 동일 커리큘럼으로 재편성해 디지털 공예 역량을 차근히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UV프린터 등 주요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이론·실습을 병행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강사진은 부울경 권역의 디지털 공예 전문가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2층 공예창작실 2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개인 USB를 준비해야 하며, 총 4회 전 일정 참석이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5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25만번째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김해의 특산품인 산딸기 와인, 산딸기 식초 등 지역 대표 관광 기념품을 전달하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지난 1일 대규모 리뉴얼을 완료한 와인동굴에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단장된 와인동굴은 체험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으며, 기존 단순 관람형 시설에서 몰입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와인동굴 내부는 연중 14-16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폭염에도 시원한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적 특성과 첨단 미디어아트의 결합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관광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6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230만명을 넘어서며, 경남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다자녀 학부모를 만나 워킹맘의 다양한 경험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으로부터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전해 들으며 현장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4일 소담동 행복누림터에서 다자녀 워킹맘 김진영 강사와 여성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제과제빵 교실을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누는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수강생들과 제빵 작업을 함께하며, 네 명의 자녀를 키우는 김진영 강사에게 육아에 대한 생생한 의견부터 가정과 직장을 오가는 일상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진영 강사는 “세종시는 양질의 보육시설과 교육환경을 갖춘 젊은 도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면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좀 더 확대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수강생으로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과제빵 교실 한 수강생은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분야를 배워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중기청이 연중 추진 중인 릴레이 소비 활성화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인천지부, 코트라 인천지원단, 인천상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소비촉진 캠페인에서는, 지역 상권 소비장려를 위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상생소비 복권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할인 및 환급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들이 논의 되었다. 참석 유관기관들은 해당 행사 참여 방법을 공유하며,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릴레이 소비행사가 열려,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상권 매출 증대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