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춘천 출신 소설가 김유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김유정 선생 제89주기 추모제’가 29일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김유정기념사업회와 춘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올해 추모제는 김유정 단편소설 ‘두꺼비’를 대표 테마로 구성됐다. 가난한 농촌 현실 속 인간의 욕망과 삶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중심으로 낭독극과 시 낭송이 진행되며 작가의 문학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이날 추모제는 한국 문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강 소설가는 지난 2018년 단편소설 ‘작별’로 제 12회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하며 춘천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세계 문학계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김유정문학상 또한 한국문학의 깊이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문학상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는 ‘두꺼비’ 낭독극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시 낭송, 김유정 약전 소개,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으며 김유정 문학을 기리고 계승하는 의미를 담아 도서 봉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아동 비만 예방에 나선다. 춘천시는 돌봄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기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결합해 추진하는 통합 건강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다함께돌봄센터 ‘한숲꿈자람나눔터’와 ‘석사꿈자람나눔터’ 2곳이 선정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놀이형 신체활동 △영양 및 식생활 교육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습관 교육으로 구성된다. 신체활동은 춘천시체육회와 협력해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며, 영양교육은 춘천시보건소 영양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다. 또 사전·사후 비만도와 건강행태 변화를 측정해 프로그램 효과도 함께 분석할 계획이다. 손은진 춘천시보건소장은 “아동기는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돌봄시설과 연계한 놀이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들과 함께 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김유정 실레마을의 관광 매력을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바이럴 홍보에 나섰다. 이화여대 국문과 학생들은 지난 27일 김유정문학촌과 책과인쇄박물관 등 실레마을 일원을 탐방하며 문학적 스토리와 지역 관광자원을 자신들의 감성과 시각으로 기록하고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년세대가 직접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SNS콘텐츠로 확산하는 참여형 관광홍보 협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MZ세대가 직접 생산한 콘텐츠가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실레마을의 인지도를 높이는 바이럴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레마을은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 배경지로 문학적 스토리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춘천의 대표 감성 관광지이다. 김유정문학촌을 중심으로 책과인쇄박물관, 전통주조 ‘예술’, 실레책방, 공방 및 카페 등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이 밀집되어 있어, 단순 관람을 넘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춘천 문학로드, 실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에 시민들과 팬들로 구성된 구름인파가 몰리며 경기장이 뜨거운 응원 열기로 채워졌다. 춘천시민축구단은 29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창원FC와 맞붙은 가운데 많은 시민들과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경기를 마쳤다. 이날 개막전은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시즌 첫 홈경기답게 경기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관중석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구팬들로 가득 차며 응원 열기가 경기 내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개막전은 시민 참여형 축제 분위기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전 진행된 선수단 팬사인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설문 이벤트와 기념품 행사에도 참여가 몰렸다. 경기장 외부 푸드트럭 존 역시 관람객들로 붐비며 경기 전후 내내 활기를 보였다. 한 관람객은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축제처럼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자주 경기장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마지막까지 열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친환경 농가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2026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는 일반농업에 비해 발생하는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와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며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로, 인증단계와 품목에 따라 ㏊당 차등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벼 기준 ㏊당 유기 95만 원, 무농약 75만 원, 유기지속 57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신청이 확대되어 농업인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온라인 신청은 4월 30일까지이며, 5월부터 6월까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신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벼 재배 필지의 경우 8~9월에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직불금은 이행점검 결과 적합한 농가에 한해 11월 이후 지급되므로 신청 이후에도 농약 사용 제한, 인증기준 준수, 경작관리 기록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사업(2차년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공연장을 거점으로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창작공연을 제작·운영하고, 지역 주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선정으로 2025년 1차년도 사업에 참여했던 ‘극단이륙’과 ‘문화예술굼터 뽱’이 사업 성과 발표와 평가를 거쳐 2차년도 사업에도 연속 참여하게 됐다. 두 단체는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극단이륙은 '고성은 지금, 뮤지컬 시즌', 문화예술굼터 뽱은 '문화예술 뽱 터지는 극장에서 고성방가!'를 주제로 고성군문화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창작공연 제작 및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모든 공연을 무료로 운영하여 군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편, 2025년 1차년도 사업에서는 두 단체가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미-이란 분쟁 확산에 따른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4만㎘ 규모의 면세유 지원과 6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는 향후 추경을 통해 사업 규모와 사업비를 확대해 국제유가 상승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농업용 면세유는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등 주요 농기계는 물론 시설원예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시군과 지역농협 간 협업을 통해 농가별 사용 실적을 기반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사업의 공정성과 집행 효율성도 함께 확보하고 있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농업용 면세유는 농기계 운용과 시설원예 작물 재배에 필수적인 요소로, 최근 유가 상승 상황에서 농가 경영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유가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7일 오후 1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시군, 고용노동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대재해처벌법 엄정 대응 기조에 맞춰 실질적인 사고 예방과 현장 실무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중대재해 없는 일터! 안전 강원특별자치도!”를 슬로건으로 예방 실천 결의대회와 실무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숭실대학교 이상국 교수가 최신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와 주요 쟁점을 진단하는 특강을 진행해 실무자의 법적 이해도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도는 이번 워크숍과 같은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워크숍)와 함께 상시 안전 관리망 보강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년 대비 관리체계를 대폭 개선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사각지대 관리대상 발굴 ▲점검 항목 정밀화·세분화 ▲고위험 시설 대상 전문기관 합동 안전진단 등을 병행 추진하며 사고 예방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중대재해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8일 오후 2시, 강릉 아레나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 강릉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춘천권과 원주권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일정으로, 도정 주요현안을 도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1만 2천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한기호․이철규․유상범․박정하 국회의원과 김홍규 강릉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신경호 교육감 등 주요 인사도 함께 자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 복장을 하고 사투리로 인사를 건네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익살스러운 사투리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뒤 도민에게 큰절을 올렸으며, 이날도 PPT를 활용해 도정 주요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먼저, 김지사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추진과 관련해 도민 3천여 명과 함께했던 삭발 농성 영상을 소개하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고 법사위,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반영되지 못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게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축하하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3년간의 임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날 위원 7명이 참석하여 기초생활보장여부 결정 등 심의안건에 대해 의논했다.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이혼, 폭력, 가족관계단절 등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가 진행됐다.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인정된 14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적합 결정을 했으며, 주거안정자금 지원대상자로 10가구를 선정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최소한의 삶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심의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