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여의동주민센터 강당에서 도·시의원과 여의동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여의동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복합스포츠 타운이 조성되고 있으며, 장동 유통단지 조성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건립 등을 통해 ‘강한 경제 전주’의 경제 중심지로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여의동 주민들에게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역거점도시 조성 등 전주시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여의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지역주민 이용편의 방안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고랑동 신흥마을 침수방지 대책 등 주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환경공단과 ‘글로벌 녹색기후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 20년 이상 본사를 둔 국가 대표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천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녹색기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사업 공동 추진 ▲인천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공단의 지역 기여 확대 ▲녹색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기반 조성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국가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대표 환경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이 글로벌 녹색기후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국환경공단이 가진 전문성과 인천시의 선두적인 추진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인천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가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영유아(0~5세)들이 인천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합창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총 31여 개 팀 747여 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서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결선 무대는 가족관람객 모집을 통해 결선 진출 영유아 가정이 함께 관람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송출되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가정도 자녀들의 무대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결선에서 영예의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은‘꿈을 품은 인천’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인천공항어린이집 하늘소리 합창단이 수상했으며, 그 외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합창단, △하늘유치원 합창단, 우수상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광군수는 이른 아침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험장으로 향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건넸고, 긴장된 표정을 짓는 학생들에게는 “긴장 말고 평소처럼,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겁니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자녀를 응원하러 나온 학부모들에게는 “그동안 함께 달려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만큼은 마음 편히 자녀를 응원해 주세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수험생 격려에는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회 등 지역 유관기관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특별히 이번 격려 방문에는 영광군 청년명예부군수(조아라)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도 응원에 동참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능은 학생들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날인만큼, 모든 수험생이 마음 편히 시험을 치르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지역 현안 해결과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하반기 특별교부세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어 지난 10일에는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권향엽 국회의원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찾아 국가 예산 확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확대 운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제도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조상래 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의 현실 속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중앙부처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옥산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황을 살폈다. 이 시장은 올해 벼 생육과 수확 결과를 보고 받은 뒤 매입 진행 단계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기상변화와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확을 마친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13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친환경벼와 가루쌀을 포함한 건조벼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7천316톤으로, 전년 9천11톤보다 19% 감소했으나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수준이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참드림이며, 가루쌀은 바로미2로 지정됐다. 매입은 12월 초순까지 지정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출하 농업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수매 직후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2025년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반영한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올해와 같은 이상기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경제자유구역청 G타워에서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년 제2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직무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시의 주요 정책사업들이 계획 단계부터 내실을 다지고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산하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 재정성과연구원(FPMI)의 PM급 박사 등 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직무교육은 △2025년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변경사항의 이해, △지방재정투자심사 사후평가 제도 안내 등 2가지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개정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운영기준을 중심으로 재정투자심사 절차와 세부 준비사항을 안내하여 실무자들의 투자심사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사후평가 제도를 안내하여 심사를 거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맞춤형 컨설팅은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건립, ▲인천식물원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강화군 마니산 일원에서 산림청, 강화군,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행됐다. 건조한 날씨에 강화군 마니산에서 입산객의 담뱃불 실화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북서 측 사면을 따라 정상까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인근 지역주민들과 등산객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민가와 주요 시설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1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등 170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인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화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산불확산 상황을 분석하고 장비 및 인력 배치 등 신속한 판단하에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실제 주민대피를 포함한 실전형 훈련을 병행해 주민 보호와 신속한 통보 체계의 유효성을 점검했다.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통합훈련은 상황전파에서부터 주민대피, 진화 인력·장비의 신속한 동원까지 실전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현 유자키 히데히코 지사와 만나, 양 지방정부 간 실질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 체결은 2024년 1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우호 교류를 체결한 데 이어, 교류를 한층 더 구체화하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은 인적,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월, 히로시마현 요코다 전(前) 부지사와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 등 13명이 경북을 방문하는 등, 자매결연 협정 체결로 양 지역 간 교류는 한층 가속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그동안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협력의 토대를 다져왔다.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교생 상호교류와 히로시마 주니어 국제포럼 등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인적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히로시마현 최대 축제인‘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에 경북상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문화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필성)가 지난 10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제6회 옹진군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포함한 내외빈 및 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관련 전문 강연이 진행된 1부 순서와 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린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됐다. 2부 시상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위 향상에 힘쓴 7명의 소상공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옹진군 발전의 중심축”이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옹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