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1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과학교실-떡케이크 만들기’ 과학특강을 홍천생명건강과학관 체험과학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식재료의 물리·화학·생물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조리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능력 및 탐구심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리는 재료를 관찰하고 조리 과정을 이해하며 맛과 향의 변화를 예상하는 복합적인 사고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감각 자극과 사고 확장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경험은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 형성에 효과적이며, 학생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과학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특강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기획전시 ‘사이언스 키친’(11. 1.~12. 31.)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관람뿐 아니라 직접 요리를 해보는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높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봄철에 이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파쇄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파쇄지원작업단은 2개 조로 구성되어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적치 현장에서 직접 파쇄 처리할 계획이다. 올해 봄철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아 40여 농가 61필지를 대상으로 총 121,327㎥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한 바 있으며, 가을철에도 같은 방식으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가을철 농번기에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산림 인접 농가가 많은 만큼, 이번 파쇄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하여 자원순환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말까지 가능하며, 파쇄작업 지원 기간은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3일 아침, 신영재 홍천군수가 관내 수능 시험장인 홍천여자고등학교와 홍천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신영재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 온 수험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라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차분히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수험생 못지않게 오랜 기간 묵묵히 함께 해오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는 홍천의 모든 마음이 여러분과 함께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천군은 시험을 앞두고 관내 7개 고등학교에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의 격려 현수막을 게시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의 뜻을 전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미래 농업 발전과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12월 11일까지 온라인(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받는다. 홍천군 배정 인원은 15명이며,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2008년생) 중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 또는 예정자로,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누리집(농축산사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함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후계농 육성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면 지역 내 하나로마트에서 ‘홍천사랑상품권(일반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로 홍천읍을 제외한 9개 면 지역의 모든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정책발행 상품권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면 지역 주민들은 교통 불편과 가맹점 접근성 제한으로 상품권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개선을 통해 생활 반경 내에서 손쉽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상품권 사용처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조치는 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 간 소비 격차를 줄이고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소비재 박람회(메가쇼 시즌2)’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우수 농·가공품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200개 기업이 참여하고 1,500개 부스가 운영되는 대규모 소비재 종합전시회로, 홍천군은 참가기업의 판매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홍천군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소비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산양산삼 진액을 생산하는 덕고산산양산삼, ▲지역 특산주를 선보이는 두루, ▲산양삼·산마늘 가공품을 판매하는 어울림, ▲오미자청과 젤리 제품을 생산하는 달스팜, ▲전통약주와 탁주를 제조하는 미담, ▲들깨강정과 홍천잣강정을 대표 제품으로 하는 별땅한과 하루견과, ▲돌배발효액과 돌배주를 선보이는 밤바치농장, ▲반려동물 사료 제품을 생산하는 홍천개아빠, ▲천연벌꿀을 생산하는 반석농원, ▲슬로우 릴랙션 티를 판매하는 티앤라이프, ▲표고버섯칩·도라지칩을 대표 제품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주)기리네, ▲벌꿀과 산양삼을 생산하는 산이야기, ▲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12일 제316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양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마늘양파 파종지연에 따른 성립전 예산 편성 ▲청양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 안 ▲2026년-2030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 총 23건(조례 13건, 기타 10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 의원발의 안건에 내용으로는 ▲청양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봉규 의원) ▲청양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일묵 의원) ▲청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미숙 의원 등 7인) ▲청양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일묵 의원)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안건에 대한 세부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청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기준 의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2025년 리더십 아카데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리더십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정책환경과 지역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군정 목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주민 참여형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조찬과 함께 지역 공동체, 인구, 건강,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명사 특강이 운영됐고,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한 100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다뤘던 주제 중 많은 공감을 받은 인구를 주제로, 강원연구원 주최·주관으로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평창군 인구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다룬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청년 인구 유입, 생활 인구 확대,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전략 등 세부 주제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 리더, 주민 등이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단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괴산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우성 부군수는 이른 아침 괴산고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직접 응원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하고 힘을 북돋웠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총 127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으며, 모두 괴산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군은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혼잡 예방 및 안전 관리 대책을 사전에 마련했다. 시험장 주변에는 차량 통제와 소음 방지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괴산군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김제중앙시장 일원(박약국 ~ 김제초거리)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5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전통시장으로 신규 등록된 김제중앙시장의 첫 행사로, 시장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정겨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컨셉은 김제중앙시장 야(夜)시장에서 놀자!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달빛 아래 야시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는 김제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박진춘)가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20개의 먹거리 부스와 추억의 음악 DJ부스, 공연무대, 이벤트존 등이 설치되어 방문객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옛, 중앙상회에서는 연탄 화로대에 쫀드기,마시멜로,가래떡 구워먹기 등 추억의 체험이 무료로 운영되며, 겨울 정취를 더할 어묵, 떡볶이, 군고구마, 붕어빵 호떡 등의 윈터푸드도 준비된다. 특히, 김제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직접 먹거리부스에 참여해 누름고기, 육회, 육전, 홍어무침, 오징어숙회, 파전, 홍합탕 등을 판매하고, 김제 내 상인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