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림병원은 외과 이경근 외과센터장이 로봇수술 200회, 외과 김완식 과장이 로봇수술 100회를 각각 달성했다고 2025년 7월 밝혔다. 두 의료진의 성과는 한림병원 로봇수술센터가 개소 이래 빠르게 성장하며 환자 중심의 정밀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경근 외과센터장은 간절제술, 췌장절제술 등 고난도 간담췌 영역의 수술에서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 특히 미세한 혈관과 담관 구조를 정밀하게 보존하는 수술 기법으로 환자의 수술 후 기능 유지와 회복 기간 단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고위험 환자에 대한 수술 안정성을 높였다. 이 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기술이 결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효과를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수술을 통해 치료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완식 외과 과장은 위암 환자 대상의 로봇수술 100례를 성공적으로 집도하며,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위장관 질환 전반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한림병원은 종합병원 중 외과 5대 세부 분과(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갑상선외과, 유방외과)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의 7명이 상주해 고난도 수술부터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노하우를 6가지의 쉬운 단어로 표현한 ‘파주 6책’을 수립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시행했다. 그 결과 2024학년도에 44%에 불과했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이 2025학년도 현재 55%로 증가하여 '학교장 자체해결 : 심의위원회 개최' 비율이 역전되는 교육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파주 6책’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 6가지 방책으로서, 제1책 교통(교사를 통한 사과가 가능함을 안내), 제2책 분필(분리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 제3책 사자(사안 조사는 자체 조사 권장), 제4책 화합(화해중재단 적극 홍보 등 합법적 중재 노력), 제5책 진심(진단서는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안내), 제6책 지지(지속성은 지혜롭게 판단)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6책을 창시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직원들의 문제 해결 노력과 아이디어, 파주 6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과 동참, 화해중재단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인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여름방학기간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돌봄의 질을 높이고자, 방학 중 급식비를 지원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실시하고 시간제 돌봄교사의 근무시간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는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행복밥상’ 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에게 하루 1식 급식비를 보조해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인력 근무시간 연장’으로 기존 4시간이던 시간제 교사의 근무시간을 방학기간 동안 2시간 추가연장하여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우리 시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돌봄받고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아동 돌봄 수요의 다양화와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언제나 돌봄 플랫폼’을 지난 4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3일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1단지, 2단지 입주자대표위원회로부터 시내버스 70C번 정규노선 신설의 적극 추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주민들은 출근급행버스였던 70C번 노선이 정규노선으로 신설되고 시청 정문 및 아파트 단지 주변에 “70C 정규노선 운행을 축하드립니다. 김병수 시장님과 김포시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노선신설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이러한 주민들 만족감은 이용자 수로 확연히 나타났다. 정규노선 개통 후 이용 수요는 평일 기준 최대 460명에서 1,186명까지 2.57배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고촌읍 향산리와 신곡리 구간이 정규노선으로 전환 운행됨에 따라 출근시간 외에 낮시간, 퇴근시간에 이용수요가 발생하면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향산리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위원회는 “다시 한번 70C번 노선 정규노선에 추진에 감사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지난 7월 23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복지법, 그리고 국제장애인권리협약(CRPD)을 근거로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차별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인권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미나는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인권 강의로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각 장애인단체회장,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세미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인권세미나에서는 119복지인권연구소 이대영 소장이 ‘인권아 안녕!’, ‘인공지능이 바꾸는 사회복지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소장은 장애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복지 혁신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인권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2025년 제2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석범 부시장의 주재로 올해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징수실적, 세무부서별 주요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도 계속될 미국 관세 이슈 및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 발표에 따른 부동산 수요와 거래량 동반 위축 등으로 경제가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책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지방세 수입은 3,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에 그친 반면, 세외수입의 경우 풍무역세권 개발에 따른 재산매각 수입 및 도로점용료 등 도시개발에 따른 수입 증가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66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무부서에서는 하반기에도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정확한 지방세 부과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의 적극 활용으로 납기 내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징수로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2025년 6월부터 운영한 청년 및 취약위기가정 1인가구 대상 재능계발 프로그램 ‘나만의 이모티콘 창작(톡! 그려Dream)’을 7월 20일에 마무리했다. 총 14명의 참여자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 표현 능력 향상과 디지털 창작 활동 경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창작 성취감을 높일 목적으로 총 6회기로 운영됐다. 회기 초반은 종이 드로잉 기반 캐릭터 설정과 감정 표현 기획, 중반부터는 드로잉 앱 활용 디지털 이미지 구현 실습, 마지막 회기는 개별 발표 및 작품 소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완성된 이모티콘은 그립톡, 키링, 스티커 등의 굿즈로 제작되어 참여자에게 제공됐으며, 제작된 이모티콘에 대한 인기투표와 시상품 증정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이 긍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참여자 친화적 커리큘럼 구성, 단계별 학습 설계, 전문 강사의 유연한 지도, 센터의 실습 장비 지원(태블릿 및 터치펜) 등이 유기적으로 작용한 점이 크다는 평가이다. 디지털 창작에 익숙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초 효성2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에 태양광 LED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하며, 보다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설치 구간은 북인천여자중학교 인근의 효성2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로, 계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설치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10개소, ▲건물번호판 1개소로, 태양광 LED 조명을 적용한 친환경 스마트 시설이다. 어두운 밤길에도 도로명과 위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심리적인 안심 효과를 제공한다. 계양구는 인천시로부터 시비 보조금을 100% 확보해 매년 범죄 취약 지역 중심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확대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작전동, 동양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사업을 통해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인성을 개선해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가 계산1동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계산마을 도시재생대학 8월 캘리그래피 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선정된 인천도시공사 주관 ‘2025년 원도심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7월에는 마을캐릭터 반디를 활용한 ‘계산마을 도시재생대학 마을 굿즈 만들기 체험교육’도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8월 교육은 계산1동 주민과 사업체 종사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계양구 내 다른 지역 주민과 사업체 종사자도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성인반(2회, 10명 이내)과 어린이반(2회, 12명 이내)으로, 총 4회에 걸쳐 무료 강좌로 운영되며, 마을캐릭터와 로고를 활용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모시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전화(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 문현애 대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3일, 계산동에 위치한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10kg) 1,000포(환가액 2천8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대석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자 지역 공동체가 더 단단해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운교회가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