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17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2025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80kg급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성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체육과장,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이학성 선수에게는 입상 포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데플림픽은 올림픽과 동등한 위상을 지닌 청각장애인 올림픽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이 출전하는 국제 스포츠 무대다. 이학성 선수는 이번 도쿄 데플림픽 +8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데플림픽 태권도 종목 역사상 전 세계 최초의 4연패라는 불멸의 기록을 세웠다. 이학성 선수는 2013년 소피아, 2017년 삼순, 2022년 카시아스두술, 2025년 도쿄 데플림픽까지 네 차례 연속 금메달을 석권하며, 12년간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유일한 선수다. 세대교체와 국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이어진 이 성과는, 이학성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포시청 태권도팀 소속인 이학성 선수는 2017년 김포시청 입단 이후 대한민국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정현을 영입하며 국내외 테니스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입은 김포시가 프로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정현 선수는 한국 남자 테니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성과를 이룬 선수다. 2017년 차세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 우승을 통해 세계 테니스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연파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 19위를 기록하는 등, 정현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미 탄탄한 성과를 쌓아온 팀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외 19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안정적인 선수 운영과 지속적인 성과를 통해 김포시 테니스 부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시민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16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를 열고 모범운전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임원들이 참석해 시민 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운전자들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을 공유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모범운전자회의 봉사활동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시정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시도 봉사자 우대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되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협약에 따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수탁기관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그간 축적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맞춤 교육, 표준 식단 제공 등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김포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기반 마련과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16일 열린 제27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집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각종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영유아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올해에도 전국 각지에서 식중독, 통학차량 사고, 가스 누출, 질식, 익사 등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안전 지원계획 수립 ▲부모모니터링단의 구성 및 운영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행정과 어린이집,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계적인 어린이집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태완 의원은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지난 16일 열린 제27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년 3월 27일)에 대비해,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서구민이 거주지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통합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통합적인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이며, ‘통합지원’이란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돌봄, 주거 지원 등 대상자의 삶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에서 유관 기관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선희 의원은 “지역돌봄 통합지원은 단순한 복지 서비스 확대가 아니라,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책”이라며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센터에서‘2025년 하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해 ▲2025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건강관리 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 ▲2025년 건강동아리 활동사항 ▲2026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운영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동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초등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감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의 학교 적응과 양육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제도 및 준비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이해와 준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 배재고등학교 장지환 교사가 강연을 맡았다. 설명회에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82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체계적인 진로·진학 전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핵심 내용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아이 진학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의 자녀 교육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참여주민 및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자활사업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활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장기 자랑 및 축하공연 등 2026년 자활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올해 모든 성과는 각자 사업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참여 주민들의 결실이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협력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단을 발굴하여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