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애인공연’의 일환으로 연극 '세상친구'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애인공연’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0월에도 장애인들과 동춘서커스를 관람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상친구'공연은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장애인 26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문화 활동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이번 공연이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움과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10회 동구청장배 생활체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댄스·건강·기구·민속 체조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팀 14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6월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13개의 대회가 열리며 마무리됐으며, 동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교류의 장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호인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체조대회에서 느껴졌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서도 건승을 기원하며, 구에서도 생활체육 체조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구정 성과 소통방’을 개설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방은 제안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 정책에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안제도는 '같이 만드는 구정, 함께 누리는 성과'를 주제로 ▲동구 정책·사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행정제도·운영의 개선 방안 ▲기타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다. 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안내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 홈페이지배너를 통해 구정성과 소통방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가능성·창의성·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제안은 시행계획 검토 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또한 구는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5일~6일 양일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 뮤지컬 '애기봉' 재공연이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마지막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지난 2월 김포시 고유 문화자원인 ‘애기봉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제작하여 초연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선정을 통해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3일 만에 2,200명 이상 관람하며‘NOL티켓 평점 10점 만점’, ‘꼭 다시 보고 싶은 공연’등의 수식어를 낳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이후 수많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및 재공연 요청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연내 재공연을 개최, 재연 역시 마지막 회차를 전석 매진으로 막을 내리며 김포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본 작품은 현대의 소녀 ‘김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예인 ‘애기’가 되어 ‘평안감사’와 나누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타임슬립으로 펼쳐냈고, 단순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 달성자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봉사자 및 기업‧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3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 9명과 단체 1곳에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해 감사장 전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인정·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찬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9월 실시한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 이어, 지난 4일 관리자 대상 심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은 전 직원과 관리자 모두를 대상으로 단계별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책임과 인식을 보다 공고히 하고자 심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9월에 진행된 전 직원 대상 예방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발생 유형, 금지되는 행위 기준, 신고 및 대응 절차 등 기본적인 예방 지식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현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어떤 상황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연계하여 지난 4일 진행된 관리자 대상 심화 교육에서는 조직 내 감독 책임을 가진 관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중심 내용으로 ①직원과의 면담 시 유의사항 ②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기준 ③관리자 스스로 일상 업무에서 주의해야 할 언행과 팀 내 갈등 예방 방법 등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그리고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9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제13회 서지협인(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남다른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힘써온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교우관계가 원만하며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여러 아동의 모범이 된 모범아동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김신일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제13회 서지협인의 날을 맞아 참석해 주신 시설장님과 종사자, 그리고 축하해주기 위해 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안에서 30개 센터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운영을 해왔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 한 해도 수 많은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느끼고 배우고, 가능성을 발견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님과 종사자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사회적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기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서구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제공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우수 사회적기업 표창은 해드림산업주식회사(이현경 대표)와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조규호 대표)가 수상하였다. 해드림산업주식회사는 친환경 골판지를 활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부스 등을 제작하며, 제조 과정에서 특히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 고용을 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는 위기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하여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하늘샘학교를 운영하여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우수 사회적기업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서구 사회적가치를 위하여 사회적기업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구청과 함께 사회적경제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표창(단체)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 캠페인 등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 시민단체, 교육기관 등 전국의 10개 단체가 수상했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서구가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 정서진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 무단 방치 자전거 처리, 자전거 이용시설 확대 및 서구민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성포구 항만시설 재정비 및 파시(波市)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매립이 완료되고 상부공간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북성포구 본연의 항만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인 ‘파시’를 현대적으로 복원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설명에 나선 최훈 의원은 “북성포구는 과거 수도권 유일의 ‘선상파시’가 열리던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이었으나, 오랜 기간 공업지역 밀집과 환경적 한계로 갯벌 오염, 악취 등 각종 문제가 누적돼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부공간 조성 사업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으나, 정작 포구의 핵심인 십자수로 입구는 장기간 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져 선박 통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배가 들어오지 못하는 포구 개발은 무의미한 일이며, 이는 파시 활성화를 가로막는 근본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즉각적인 십자수로 입구 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