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 신현동우회(회장 김황우)는 지난15일 오전 11시, 신현동 원신근린공원 대당제 기념비 앞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민속행사 ‘신현동 대당제’를 개최했다. 신현동 대당제는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 제의로, 과거 당산에서 제를 올린 뒤 신현동 회화나무로 내려와 소당제를 지내던 풍습에서 비롯됐다. 현재 당산은 원신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그 자리에 대당제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시대의 변화로 제례 시기와 방식은 달라졌지만, 신현동우회를 중심으로 매년 양력 10월 15일에는 대당제를, 5월 28일에는 신현동 회화나무에서 소당제를 봉행하며 마을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당제는 유교식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사회 윤지상을 비롯해 제관과 신현동 주민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의 안녕과 주민 간 화합을 기원했다. 제례 후에는 음복의 시간을 가지며 마을 민속행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졌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신현동의 오랜 역사와 마을 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검단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펼쳐진 트로트장구공연과 민요공연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은 장단에 맞춰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활기찬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현 통장자율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동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검단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참여해 식사와 행사 진행을 도우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더했다. 검단동 경로위안잔치는 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아이사랑꿈터 서구1호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요리체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 체험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요리를 만들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회차에 걸쳐 검단복지회관에서 조사원을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사지침, 현장조사 안전매뉴얼, 태블릿 PC 활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사원들이 현장 조사를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15일 교육에 참석하여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조사인 만큼,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조사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전화 사전조사를 시작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하는 대면조사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4일 서구청 의회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오전에는 공동주택단지 시설물관리 및 경비 책임자 등 의무관리대상 2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안전 및 방법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참석한 공동주택관리법령, 장기수선계획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교육 대상자들을 위하여 집합교육을 병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관리종사자들과 입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며, 이번 교육이 관리종사자들과 입대의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구립도서관(검암·단봉늘봄·검단·심곡·석남·신석 도서관)이 오는 18일 원신근린공원에서 ‘제4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통통한 도서관 축제’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독서 축제로, ‘통통 튀는 독서 행사로 구민과 도서관이 통하는 구립도서관 통합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월 18일 13시~17시에 열리는 ‘제4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에서는 ‘인천 여행, 책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총 4개(무대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의 행사를 진행한다. ‘무대마당’에서는 주제도서 작가 초청 강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고, ‘놀이마당’에서는 가족 단위로 미션 게임을 즐기는 ‘북마블 챌린지’가 운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주민 간 책 나눔 행사와 함께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북캉스존이 마련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관내 독서동아리와 서구 작은 도서관협의회 등이 12개 내외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소식은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025년 10월 20일 기존 아라동을 아라1동과 아라2동으로 분동하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라동은 개청 이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2025년 9월 말 기준 인구수는 7만 3,728명에 이르렀으며, 인구 과밀화로 인한 행정·복지업무의 효율성 저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분동이 추진됐다. 서구는 2025년 2~3월 아라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분동 경계와 명칭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원당대로를 기준으로 남측은 아라1동, 북측은 아라2동으로 구분하는 분동 계획을 2025년 5월 확정했다. 새로 설치되는 아라1동은 검단신도시 SOC복합청사(해든초 옆)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아라2동은 기존 아라동 청사에서 계속 업무를 진행하여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 “아라동 분동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요원 55명이 참여하며,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은 통계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면접기법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 안전 수칙, 사후 조치 절차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조사 품질을 향상하고 조사요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조사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시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들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표본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모바일, PC,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 참여가 어려울 경우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화군은 안정·미래·혁신의 세 축이 조화롭게 맞물리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 군수는 흔들리던 군정을 신속히 안정시키는 한편,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 비전을 세우고, 혁신 과제를 잇달아 가동하며 군 전역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군수는 “접경지역과 인구감소, 각종 규제라는 3중고에 혁신하지 않으면 지방소멸의 위기를 피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지난 1년 군정에 매진했다”며, “7만 강화군민의 통합된 힘과 우리 공직자의 헌신으로 이제 강화 발전의 밑그림이 완성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와 정책 방향들을 살펴본다. ◆ 안정 : 군정 공백 혼란, 현장 리더십으로 정면 돌파 박용철 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임 군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간 군정 공백이 이어지고, 대남 소음공격 피해가 겹치며 지역 불안이 고조됐던 점을 감안하면 그 의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방위협의회(회장 한상현)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강화도 일원에서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2025년 금창동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용사 기념 공원과 강화평화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되새기며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평화전망대에서는 황해도 지역을 직접 조망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상현 방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안보현장을 둘러보며 조국 수호의 의미를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보와 평화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