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지혜의 숲’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분과위원,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위원장 김경일 시장과 민간위원장 이보경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함께라서 빛났던 2025년, 반짝이며 나아갈 2026년’을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한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현장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전 참여자들이 작성한 붙임쪽지는 행사장 앞 성탄절 나무에 장식되어, 각자의 바람과 격려가 하나의 공동체적 상징으로 모아졌다. 성탄절 나무 쪽지 걸기 시연회는 올 한 해 서로 간에 다져온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2026년을 향한 희망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1부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 소개와 함께 유공자 24명 및 특화사업 우수 읍면동 3개소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 두 명의 기념사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알림말(메시지)이 전해졌다. 이어 활동 영상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관내 주요 택시운송사업자 단체들과 ‘파주시 택시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우석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파주시조합장, 김종훈 파주시 일반택시운송사업자조합 대표, 그리고 홍영표 파주시 일반택시 노조연합회 총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가 추진 중인 택시 가동률 향상 및 시민들의 택시 이용편의 증진 방안과 관련한 시와 택시업계 간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고, 지역 택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2025년 12월 현재 파주시에서는 모두 826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지만, 지역적으로 운행 범위가 매우 넓은 탓에 출퇴근 시간 등 택시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수요만큼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택시 이용객들의 불편도 적지 않다. 택시 총량을 늘리는 것이 근본적 해결 방안이 될 수 있겠지만, 국토교통부 총량 지침에 따른 제약이 만만치 않아 단기간에 택시 증차 대수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와 택시업계는 택시 총량 산정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가동률 향상을 택시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운정호수공원과 야당동을 연결하는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길이 99m, 폭 4.5m 규모의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건립에는 총 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됐다. 2023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이루어진 이래 이날 준공식이 이루어지기까지 2년 10개월이 소요됐다. 그간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은 경의중앙선 철로로 인해 단절되어 두 지역 사이를 오가는 주민들은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보도육교 설치로 두 지역 간 이동 경로가 대폭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당동 주민들은 운정호수공원·소리천·근린생활시설 등 운정신도시의 다양한 기반 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잇는 보도육교는 사람과 지역을 잇는 상생의 다리”라며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가 오는 3일부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개시한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8,528명으로 확정되어 총예산 152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일정한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은 뒤 대상 농지와 농업인 지급 요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총 8,525명의 농업인을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확정 지었다. 3개월여에 걸친 대상자 검증 과정은 특히 부정수급을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실경작자가 아닌 자가 직불금을 수급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외 경작자 및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 여건상 실경작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일일이 방문 조사를 하는 등 현장실사를 강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는 지급대상자가 늘어나 보다 많은 농업인께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에서 감염병 예방 및 매개체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감염병 매개체 관리 실적과 사업효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김포시보건소는 과학적 분석 기반의 방제 전략 수립과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포시보건소는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지역·시기별 맞춤형 방제 추진 ▲체계적인 매개모기 감시 및 분석 ▲신속 대응 방제체계 구축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유관기관 대응·협력체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방제성과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 속 방제 실천과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어린이집의 질 높은 보육 실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25년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보육(장애, 다문화, 영아 등) 영역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참여 기관들은 일상 속 아이들의 자발성과 감성을 높이는 다채로운 보육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립대곶어린이집은 다문화 가정을 주제로 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시장은 수상 기관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든든한 토대는 현장에서 헌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 보육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직적 지원과 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 실현을 위해 보육 인프라 확충과 질적 성장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날 '2000년생이 온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과 수변 경관 향상을 위해 추진한 ‘금빛수로 산책로 조도개선공사’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 이용이 많은 청송교 인근 구간의 조도 환경을 개선해 걷기 좋은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신년인사회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에 따라 청송교 주변 430m 구간에 볼라드 조명과 수목 조명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낮은 높이에서 은은한 빛을 제공해 야간 보행자의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며, 주변 경관을 유지하면서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는 금빛수로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 밝기와 디자인을 주변 환경과 조화되도록 설계해 수변 공간의 경관을 향상시켰다. 특히 청송교는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으로, 조도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도 개선 공사는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과 수변 경관 향상을 함께 고려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영어 그림책 속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영어 그림책 속 장면을 중심으로 영어 표현과 어휘를 배우고, 글쓰기 및 북아트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영어 독서 수업이다. 원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독후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영어 독서 교육 전문가 이지다 강사가 진행한다. 이지다 강사는 영어 원서 서점 ‘나즌문턱’과 온라인 영어 북클럽 ‘R.E.Books(리북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의 저자로, 2025 인천형 시민교수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급성장한 김포한강마라톤이 1일 대한육상연맹(KAAF)으로부터 공식 공인 인증을 받으며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마라톤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대한육상연맹 정규코스 공인 인증은 수도권 서부지역 기초지자체 중 김포시가 최초로 획득한 것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는 12번째 사례다. 이번 42.195km 정규코스 공인 인증으로 김포한강마라톤 코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030년 9월 19일까지 5년간 공식 기록 효력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대회 기록은 국내·국제 마라톤 참가 자격과 엘리트·마스터즈 등급 산정에 활용되는 공식 증빙 자료가 되며, 참가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발전,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육상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의 참가 기준 기록으로도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참가 선수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대회 자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인 인증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걸포사거리, 홍도평로, 금포로를 지나 하성 전류리포구와 고촌 전호리 입구까지 이어지는 왕복 구조로 구성됐으며, 국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과 문화 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총 18건, 11억 원, 2025년 총 33건, 16억 3천만 원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공항공사,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등 7개 기관으로부터 국도비 지원사업 16건을 확보하며 11억 1천 1백만 원의 예산을 유치했다. 특히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2025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2025 경기 바다관광 활성화 붐업 콘텐츠 공모’ 등 공연·전시·교육·관광을 아우르는 다각적 분야에서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김포의 지역 이미지 제고와 시민 문화접점 확대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5년에는 국립기관 중심의 사업유치도 활발히 진행되어 총 17건, 5억 1천 8백만 원 규모의 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