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는 16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8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함성 파주 미래형 직업교육’이라는 선도지구 운영 비전으로, 파주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확장 및 직업계 고등학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직업교육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세경고등학교는‘경기도교육청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로 선정됐고, 파주교육지원청은 모델학교와 준비학교(파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준비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게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과 10일 학생․학부모 대상‘직업계 고등학교 진학설명회’를 운영했고, 7월 14일~7월 18일 동안 신청한 중학교(6교)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방문의 날’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적성에 맞는 꿈과 미래형 직업교육역량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선도지구 선정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교육 활동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의회는 김포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율방범대 운영상의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대장 신용철)을 비롯해 각 지역 방범대 임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단체 전환 이후에도 실질적인 지원이 미흡한 현실을 토로했다. 1953년 주민야경제도로 출발한 자율방범대는 지난 2023년 자율방범대법 제정으로 70년 만에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로 새롭게 거듭났다. 하지만 과도기적 상황에서 차량 및 방범초소의 노후화, 야식비 및 유류비 지원 부족, 전용 사무실 부재 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특히 방범대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봉사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점차 지쳐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방범대 관계자는 "법정단체가 됐지만 현실은 여전히 개인 봉사에 의존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방범활동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경찰청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김포시민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각 자치단체별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김포시의 경우 관내 거주하는 시민이 대상이며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 등 일부 외국인은 제한적으로 포함된다.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할 수 있고, 대리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김포페이 카드에 한해 허용된다. 1차 지급은 1인당 기본 15만 원이며,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지급 받는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김포페이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앱 또는 은행 창구을 통해, 김포페이는 김포페이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첫 2주간(7월 21일~8월 1일)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며, 이후에는 요일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옥외광고사업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옥외광고물 관련 실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 옥외광고사업종사자 교육은 정기의무교육으로 이번 집합교육으로 보다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분야 전문가인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와 한국옥외광고센터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함으로써, 옥외광고물법 및 관련법 준수사항 등 실무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수강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옥외광고물 디자인의 차이가 도시미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강의를 통해 디자인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들의 옥외광고물법 준수의식을 다시 한번 제고함은 물론, 옥외광고사업이 도심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동기 부여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7월 19일부터 김포함상공원의 입장료를 전면 폐지하고 무료 개방을 본격 시행한다.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에 이어, 함상공원 전면 무료화가 시행되면서 애기봉-대명항-평화누리길 등의 김포 북부권 관광 생태계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번 김포함상공원 무료화는 개장 이후 지난 15년간 유료로 운영되던 함상공원의 운영방식을 전환하는 획기적 결정으로, 대명항을 포함한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료화가 단순 요금 폐지에 그치지 않고, 비대면 체험형 요소를 도입한 한편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 허브로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김포함상공원은 해군에서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을 비롯해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다양한 실물 군 장비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이다. 그러나 최근 시설의 노후화와 운영 피로도가 누적되며 관람객 감소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여가 향유권 확대는 물론, 침체된 관광권역의 재도약을 위해 무료화를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이달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6일 간재울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구의회의 주요업무와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의원이 들려주는 구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의제 토론과 투표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실제 의회처럼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수 의원은 “학생들에게 이번 모의의회 체험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책임감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6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인문학 강연회 『문해력과 독서, AI시대가 요구하는 핵심능력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AI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대두되는 문해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가 자녀의 독서 지도를 실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강연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자로 잘 알려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문해력의 개념과 필요성, 자기주도 학습법, 가정에서 실천가능한 독서 교육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정에서의 독서를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었으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문해력은 AI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능력”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연수를 지속 운영해 가정과 함께하는 김포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열고, 권인욱 초대 위원장의 이임과 정해면 제2대 위원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8명, 소방공무원 22명,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파주시의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로, 화재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 소방정책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발족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정책 제안을 이어오고 있다. 이임하는 권인욱 초대 위원장은 출범 이후 소방정책 방향 제시, 화재피해 주민 지원, 나눔문화 확산 등 실질적 활동을 통해 위원회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권 위원장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방서와 자문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해면 신임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민관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밝히며, 향후 파주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안전정책 발굴, 시민 참여 확대,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소방행정과 소속 이건칠 소방경이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에서 140명이 수상자로 뽑혔으며,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7명이 선정됐다. 모범공무원 표창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실무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건칠 소방경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해 올해로 30년째 소방현장과 행정분야를 넘나들며 소방정책 발전에 헌신해 왔다.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현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방행정 업무 분야에서도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고 소방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건칠 소방경은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모범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동료 소방관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7월 16일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명필름아트센터에서‘2025 교(원)감 통합(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통합교육을 기대하며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정은혜 작가’의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상영과, 일반학교에서의 성공적인 통합(특수)교육 운영을 위하여 ‘알쓸특잡-알아두면 쓸데있는 특수교육 잡학사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영화 ‘니얼굴’은 양평의 문호리 프리마켓의 베스트셀러작가인 정은혜 작가의 일상과 열성적인 작품활동을 가감없이 담아낸 친밀하고 존중어린 시선의 다큐멘터리로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더불어 통합교육에 대한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이 됐다. 뒤이어 진행된 ‘알쓸특잡’ 강연은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원선숙장학사의 진행으로 평소 나누고 싶었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어 학교 내 통합(특수)교육의 방향을 잡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산들초등학교 황경화 교감은 “정은혜 작가의 다큐멘터리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