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음주폐해예방의 달’과 ‘금연 집중 점검 기간’을 맞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길상면사무소에서 시작한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인 주민자치센터, 온수리 버스터미널, 주변 상점가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일상에서 술이 사라진다면? 술잔 대신 내 삶이 채워 집니다’라는 표어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절주 실천 수칙을 담은 음주 폐해 예방 리플릿, 금연 홍보물 등이 배부됐다. 아울러 이날 거리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구강보건, 국가암검진업, 치매예방사업 담당자가 합동으로 사업 홍보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금연 환경이 자리 잡고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6년 동안 땅속에서 몸집을 키운 강화고려인삼이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 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지로, 고려 고종(1232년) 때부터 재배가 시작됐다. 한국전쟁 당시 인삼의 본거지였던 개성 지역 주민들이 강화로 피난을 오면서 1953년부터 본격적인 재배가 이뤄졌고, 오늘날 ‘6년근 강화고려인삼’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인삼은 기후와 토양 등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작물이지만, 강화군은 해양성 기후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자연환경 덕분에 인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 비옥한 토양과 해풍을 맞으며 자란 강화고려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향이 강하며, 인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 함량도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 인해 강화고려인삼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강화에서 생산되는 6년근 인삼은 약효 성분 함량이 우수해 체내 혈액생성을 촉진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군은 우수한 품질의 인삼 생산을 위해 정책적 지원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맞벌이양립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1차와 2차로 프로그램을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많은 맞벌이 가정의 특성을 반영하여 비대면 운영 방식을 적극 도입했다. 1차는 초등 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8월 28일~10월 18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갈등 관리 부모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마카롱 꾸미기 ▲실내 클라이밍 체험 등의 과정으로 구성하여 가족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2차는 11월 6일부터 영·유아 자녀 맞벌이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소통 중심 부모 교육 ▲빼빼로 꾸미기 등 총 5회기의 비대면 활동으로 구성되어, 부모·자녀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 향상을 돕고 있다. 박미희 센터장은 “맞벌이 가족이 소통과 갈등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가정 양립이 실질적으로 가능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21일까지 자원봉사자 교육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 과정’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의 이해, 강의 기획, 강사의 역할과 태도, 실습 중심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송기동씨는“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강사로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교육강사단이 지역사회 자원봉사 교육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센터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연중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기관·단체는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오는 12월 2일~12월 31일까지 이은정 작가의 '연금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미술관은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하여 지역 기반 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레지던스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창작공간 및 활동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이은정 작가가 지난해에 이어 우리미술관의 입주작가로 선발됐다. 이번 '연금술'展은 우리미술관 레지던시 입주 작가 결과보고 전시회로, 이은정 작가가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서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아트 결과와 작가가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 작가는 보편적인 삶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을 화두로 현재 고령 여성들의 지식과 암묵지에 대한 탐구에 기반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작가는 “괭이부리 마을 사람들이 그리는 그림에는 그 창조의 조각들이 새겨져있다. 그림을 그린 그만의 원초적인 선과 붓질로 그만의 생의 조각이 떨어져 나왔다. 그림으로 떨어져 나온 삶의 조각으로부터 어쩌면 놀랍게도 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희망나눔 감사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돕기 활동 유공자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희망 동구’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상식에는 나눔문화 확산 기여에 대한 표창과 이웃돕기 기여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총 16명의 수상자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신한은행(남창신 인천기관본부장)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김연자 대표) ▲송림2동 구민생활체육대회 추진위원회(김경희 회장)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 기탁식도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우리 동구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권역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지난 21일 개최하여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마을이며, 2019년부터 중·남부권역(연희동, 가좌4동, 석남2동), 북부권역(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을 지정·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운영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 교육 등 치매 안심마을 특화사업 ▲치매 극복기관 모집 및 치매 파트너 양성 등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운영계획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남부와 북부권역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여 권역 내 사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다양한 분야의 운영위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겨울철을 맞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공촌초등학교,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와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촌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전동 킥보드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무단횡단 등 사고 위험이 높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단노인복지관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맞춤형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3회차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회차는 9월 서구노인복지관 1회차, 10월 연희노인문화센터 2회차에 이어 진행됐다. 서구는 관내 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무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상담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날 상담에는 제5기 서구 마을세무사 이흥현 세무사가 참여해 상속·증여, 양도소득세 등 주민 문의가 많은 세목을 중심으로 총 5건의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지만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몰랐던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에서는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일부 어르신들은 추가 상담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3회차 상담까지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세무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맞춤형 세무 상담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있는 만큼, 내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2025년도 신규 임용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인천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신규공무원 실무 적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구는 2024년부터 신규공무원 임용식과 함께 신규 공직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행정시스템 사용법, 복무관련 규정 등 필수 내용을 사전 교육 하고 있다. 추가로 이번 실무적응 교육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실무 역량강화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했다. 교육은 신규공무원에게 필요한 실무지식과 공적책임감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회계·예산교육, 경제·금융교육, 청렴교육, 구청장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관련 법규 검색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청렴 교육 역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준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앞으로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는 여러분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