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책놀이’프로그램을 12월 9일과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책놀이’는 풍무도서관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도서를 함께 읽고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주제 도서로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맥 바넷 지음)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김현철 지음)을 활용하고, 트리 장식 및 스노우볼 오너먼트 등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 관내 아동 5~7세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공공기관-기업과 도심항공교통 산업협력 모델의 비전을 세운 김포시가 18일 UAM 생태계 주역들과 함께 하는 산업육성 공론화의 장에서 협력모델의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면서 UAM 생태계 조성의 주축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으로 ‘2025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 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김포 UAM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UAM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기업인, 유망 스타트업, 정부주도 UAM 협의체 관계자, UAM 연구자, 김포 관내 UAM 네트워킹 기업인 등 90여명이 함께 했다. 사실상 생태계를 조성하는 분야별 전문인들이 모두 모인 이날 포럼에서는 UAM 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 김포시의 UAM 산업 육성·발전 방향에 대해 주로 논했다. 1부에서는 김재우 대한항공 전문위원이 ‘차세대 항공모빌리티(AAM) 도입과 미래항공교통 전망’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 AAM 기술 동향과 상용화 전망을 제시했다. 발제에 따르면, 2040년경 UAM의 시장규모는 1조 5천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19일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은 지난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4자 협의체의 ‘2026년 1월 1일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결정’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영철 의원은 “4자 협의체의 결정은 환경의 정의와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을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선정과 폐기물 처리안 마련 등도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영철 의원은 “강범석 서구청장은 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에 맞춰 폐기물 직매립 행위에 대한 관리 시스템 구축과 직매립 금지 제도의 실효성 높은 이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오는 11월,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이행 촉진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철 의원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행위 방지 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 '겨울 쿨쿨'에 선정돼 관내 어르신 15명에게 겨울용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노인복지관은 이불 세트(전기요)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고, 겨울철 건강 관리 및 안전 수칙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윤심 관장은 “이번 ‘겨울 쿨쿨’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외에도 무료 급식, 정서 지원 프로그램, 여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치매환자 보호자 및 가족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지원 통합프로그램인 ‘가치함께 일상누림 가족교실’을 성황리에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가치함께 일상누림 가족교실’은 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 교육, 치매 가족 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돌봄에 부담을 줄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회기로 운영했고 수료자들은 자조 모임을 형성하여 더 많은 치매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치매바로알기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잘 살아가기 ▲슬기롭게 준비하는 치매 돌봄 ▲치매환자와의 소통방법 ▲행동심리증상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치매환자 말기 돌봄 사전준비와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익히기 등 치매환자 돌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족교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치매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보호자들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6급 중간관리자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6급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서 맞춤교육을 통해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복잡한 민원 증가 ▲세대 간 조직문화 차이 확대 ▲정책 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성 ▲조직 내 책임성과 리더십 요구 강화 등으로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과거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실무 중심, 참여형 학습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서 공직 조직문화 발전 및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공직자 전문성 제고 및 강화군민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올해 처음 창단한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 단원 28명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강화군은 올해 초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어린이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하고, 전문단원 지휘자·반주자·단무장을 위촉하며 창단 준비에 속도를 냈다. 3차례의 모집 공고와 면접·실기 심사를 거쳐 신규 어린이단원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복을 갖춰 입은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합창단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현재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은 강화문예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적 기량을 꾸준히 계발해 향후 정기연주회 및 각종 합창대회 참가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의 창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강화군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합창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공인중개사협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유공 공인중개사 표창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협회 임원진, 지역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며 지역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회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제13대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4대 회장단의 앞날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 공인중개사들에게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 표창의 영예는 ▲스마일 공인중개사 대표 홍흥표, ▲하나부동산 공인중개사 대표 강인선, ▲금나부동산 공인중개사 대표 고우정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거래사고 예방, 소비자 보호, 건전한 중개 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공인중개사는 단순히 거래를 연결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와 안전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문직업인”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투명하고 공정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김상섭 부구청장,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실적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375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6년에는 아동과 양육자의 만족도 및 욕구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촘촘한 사례 관리를 위한 현장 슈퍼바이저(전문 사례 관리 감독자) 양성을 통해 아동 통합 사례 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역 내 사례 관리를 하는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검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인천 서구는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 자살 예방 사업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 찾아가는 심리 지원 ▲ 지역사회 정신건강 교육 및 홍보 등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