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현노인복지관(관장 박미영)은 11월 13일(목) 오후 3시, 지역기반 문화창작 프로그램 ‘노(Know)인(人)의 지혜와 경험전수를 위한 이음지기 양성프로그램-이음그루’의 2025년 하반기 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동인천역 시계탑 앞에서 만나자’ 청음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음그루는 송현노인복지관의 특화사업으로, 초고령화와 세대 단절이 심화된 동인천 구도심 지역에서 어르신의 삶과 기억을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세대통합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5년에는 어르신 참여자들(이음지기, 세대연결 활동가)의 이야기를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의 시각과 언어로 다시 풀어내려는 첫 시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르신들이 직접 일상과 추억을 인터뷰하고, 그 이야기를 AI 기반 음악창작 도구와 결합해 ‘나의 경험이 노래가 되는 과정’을 경험한 점도 올해 활동의 중요한 특징이다. 이번 청음회에서는 하반기 강사인 정연재(무궁무진스튜디오 대표)가 이끈 ‘무궁화 스튜디오’ 팀의 창작곡이 최초 공개됐다. 참여자들은 상반기 수업에서 익힌 구도심 지역의 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꿈의 예술단 인천 서구’ 첫 정기공연·연주회 개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에서 운영하는 ‘꿈의 예술단 인천 서구’가 2025년, 창단 첫해를 맞아 지역아동·청소년들의 성장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연이어 선보인다. ‘꿈의 예술단 인천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예술교육 사업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참여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인천 서구’와 ‘꿈의 극단 인천 서구‘ 두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에도 선정됐다.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목표다. ◎ 연극으로 마음을 표현하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 정기공연 '꿈꾸는 별들의 노래'- 먼저, 오는 11월 23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꿈의 극단 인천 서구’의 정기공연 '꿈꾸는 별들의 노래'가 열린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는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극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오류5통(통장 한남수)은 지난 14일 검단일반산업단지 블루텍 광장에서 ‘오류5통 주민화합 한마음축제’를 열고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당협위원장,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블루텍 근로자, 지역 단체장과 통장단을 비롯해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참석자들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한소민·김경민·별사랑 등 초청가수들의 무대, 복고밴드 ‘엘리제밴드’ 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고, 공연 사이사이에 진행된 경품추첨 시간에는 함께 환호하고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한남수 통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주민들과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한 가족처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류5통은 주민화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민지원기금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검단탑병원과 함께하는 검단축구연합회장(회장 이승택)기 축구대회가 16일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검단탑병원(원장 이준섭)이 후원하는 검단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는 올해 23회를 맞았으며, 검단지역 축구동호회 15개팀이 참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모경중 국회의원, 이행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황순형 세구체육회장, 김동현 주민협의체 위원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신충식 시의원, 심우창 박용갑 홍순서 이영철 김남원 서구의원 등 7백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축구연합회는 이날 축구대회에 앞서 검단지역 축구동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주철 주민협의체 사무국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파주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 특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회의(콘퍼런스)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국내외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 협력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했다. 브로드연구소(계산 단백질체학 그룹)와 업무협약(MOU) 체결… 국제 협력 기반 구축 이날 파주시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브로드연구소(계산 단백질체학 그룹)와 국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로드연구소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하버드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 연구기관으로, 유전체학·암·감염병·정신질환 등 질병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4월 파주시의 브로드연구소 방문 이후 이어진 협력의 결실로, 양 기관의 글로벌 연구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46시간 동안 지속된 광역상수도 누수·단수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은 가운데 17일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관계자들과 사고 경위, 복구 진행 상황,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정 국회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한강본부장, 수도개발처장, 한강수도센터장, 그리고 파주시장, 환경국장, 상수도과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 발생 경위, 초동대응 과정, 복구 조치사항과 문제점을 각각 설명했다. 파주시는 무엇보다 이번 사고가 단순한 누수 문제가 아니라 초기 통보 부재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예고 없는 밸브 차단으로 인해 시민 피해가 확산된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특히 파주시는 “최초 누수 사실을 파주시에 즉시 알리지 않고, 어떠한 협의도 없이 광역 공급밸브를 단독으로 차단한 것은 시민 피해를 극대화한 결정적 요인”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시는 무엇보다 중앙정부 차원의 공신력 있는 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종사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한 ‘2025년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돌봄실무 교육과 전통공예 체험을 결합한 ‘교육·힐링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인공지능 돌봄실무 교육’은 돌봄 현장의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 돌봄 강화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통공예 체험’은 직접 전통 자개 기법을 활용해 텀블러를 제작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종사자들은 오롯이 본인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실무교육이 돌봄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 문화에 집중한 전통공예 체험으로 돌봄 업무의 피로가 잠시나마 완화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돌봄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정서 지원이 곧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아동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구조의 이해와 내부 환경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의 시설하우스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하우스 구조·설비와 온·습도 등 주요 환경요소의 기본 이론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시설하우스 운영의 기초부터 최신 트렌드, 지역별 적합한 설비 등 시설 구축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내용을 포함해, 초보 농업인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의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청년농업인·귀농인 및 시설하우스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 등 30명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특작팀에 전화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김포 지역에 시설하우스는 잘 구축되어 있으나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농가의 교육 요청이 많았다.”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의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고, 이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트리를 꾸미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직접 만든 트리를 집으로 가져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직접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양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오전10시 중봉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10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재단의 2026년 예산은 총 145억 3,330만 4천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6.9% 증가한 규모다. 증액 주요 요인은 진로코칭캠프, 진로컨설팅 등 신규 진로프로그램과 학교밖청소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쉼터 운영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수련활동 활성화와 사계절썰매장 운영에 따른 세입증가로 전년대비 13.4% 상승된 16억 2,321만 8천원의 자체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김포시 외부만족도, 경영평가 등 임직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재단은 김포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행복플랫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