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프로방스 마을(탄현면)에서 예술인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볼런페스티벌(Volun-Festival)’을 개최했다. ‘볼런페스티벌’은 예술인 봉사단에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자원봉사 날개를 달다’홍보관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했다. ‘자원봉사 날개를 달다’홍보관에서는 ▲가로세로 낱말퀴즈 ▲아크릴 키링 만들기 ▲행운 돌림판 이벤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예술과 자원봉사가 어우러진 ‘볼런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파주 전역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까지 진행된 ‘시민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상공회의소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경인건설본부) ▲한국석유관리원(수도권북부본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총 32개의 상담창구에서 150여 건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82개 기업들은 37개의 홍보관을 통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경자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82개 기업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50건이 넘는 구매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업들의 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9일 새롭게 출범한 정부 정책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 및 지역 현안의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첫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정부 정책 대응계획 및 건의사항, 특별교부세 신청 현황, 파주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보통교부세 페널티 부과 폐지 건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의무화 ▲데이터 활용 제도 정비 ▲AI 특화대학원 유치▲철도분야 국가계획 반영 추진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 등 새정부 공약과 관련한 파주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봉일천 4 간이배수펌프장 시설개선, ▲평화누리길 보행데크 교체 등 재난안전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특별교부세 신청 현황 11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올해 처음이자,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등원2리 보도설치 등 11개 구간(총 2.4km, 사업비 22억 원)에 걸쳐 ‘보도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통학로, 이면도로 등 보행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보행약자 중심의 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빗길 및 겨울철 결빙 시 사고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포장을 확대 시공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유도블록을 신규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금촌체육공원 앞 보도 설치 등 추가 3개 구간에 대한 안전보행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곧 행복한 도시로 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보행친화도시로의 기반을 넓혀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2025년 제1차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인천 동북권(계양·부평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이 같은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회의, 연구, 포럼, 교육을 추진하는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원외대표협의체에는 인천세종병원을 필두로, 권역책임의료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 지정센터, 보건소, 소방서, 병·의원, 지역 의사회, 복지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원외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 및 전원, 진료 협력사업 ▲1차 의료·돌봄 협력사업 ▲지역사회 보건 의료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사업 등이 논의됐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책임의료기관을 지역의 필수 의료 중추 기관으로 육성하고, 지역 완결형 필수 의료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거주 지역에서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본 사업의 목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장마는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이례적으로 빨리 끝났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매서운 폭염과 열대야가 채우고 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여름은 더 이상 과거의 그것이 아니다. 기후학자들이 "우리가 알던 전통적인 장마는 이미 사라졌다"고 단언하는 이유다.북태평양 아열대 고기압이 일본과 대만 부근을 넘어 제주 남쪽까지 북상하면서 기후 양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대기와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고기압의 세력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여기에 '대서양-니냐' 같은 새로운 해양 현상까지 맞물려 북태평양의 대기 흐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국 이는 장마의 실종과 극단적 폭염이라는 현실로 돌아오고 있다.이제는 단순한 '더운 여름'이 아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 재난이다. 올여름은 최고 37도에 달하는 무더위와 열대야, 국지성 소나기와 돌풍 같은 복합 재난이 예고돼 있다. 특히 남부지방의 장마 종료가 선언된 가운데 다음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낮 최고 37도를 기록하는 가 하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정부와 지자체는 예년 수준의 폭염 대책을 넘어선 실질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장마는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이례적으로 빨리 끝났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매서운 폭염과 열대야가 채우고 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여름은 더 이상 과거의 그것이 아니다. 기후학자들이 "우리가 알던 전통적인 장마는 이미 사라졌다"고 단언하는 이유다.북태평양 아열대 고기압이 일본과 대만 부근을 넘어 제주 남쪽까지 북상하면서 기후 양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대기와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고기압의 세력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여기에 '대서양-니냐' 같은 새로운 해양 현상까지 맞물려 북태평양의 대기 흐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국 이는 장마의 실종과 극단적 폭염이라는 현실로 돌아오고 있다.이제는 단순한 '더운 여름'이 아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 재난이다. 올여름은 최고 37도에 달하는 무더위와 열대야, 국지성 소나기와 돌풍 같은 복합 재난이 예고돼 있다. 특히 남부지방의 장마 종료가 선언된 가운데 다음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낮 최고 37도를 기록하는 가 하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정부와 지자체는 예년 수준의 폭염 대책을 넘어선 실질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파주 통(通)통(統)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 방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원)장, 학부모, 파주교육지원청 및 파주시청 직원,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연수의 주제는 AI를 활용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 방안으로, 생성형AI 기초 이론, 휴대폰 앱 활용한 영어회화 공부 방법, 챗GPT 활용 기사문 작성, AI 활용 꿀팁 등 소통 방법 실습이 진행됐다. 연수 참가한 학부모는 “앱을 활용하여 AI를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알려주어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됐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간 지속 가능한 소통과 협력은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앞으로도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월 말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북부 대표 ‘요’팀에게 7월 8일 파주소방서에서 대통령상 상장을 전수하고, 파주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요’팀은 파주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북부 예선을 통과하고 전국대회에 진출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요’팀은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소속 이원석 중사를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4월 경기북부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전국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팀워크와 완성도 높은 심폐소생술 시연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은 ‘요’팀에게 대통령상 상장을 직접 전수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파주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개인의 역량을 넘어선 팀워크와 지속적인 훈련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심폐소생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일 소방서 청사 내 힐링카페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속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파주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소방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 기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명찬 서장과 최병근 직장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총 11명이 참석해, 구급대원들의 야간 근무 시 안전 확보를 위한 LED전자호루라기 추가 구매와 청사내 근무환경 개선, 대체인력의 효율적인 근무부서 재배치 등 실질적인 복지 개선 안건을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근무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제안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안된 사항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대원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조직문화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