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10일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와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위기 및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와 정보 공유, 상담‧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담·치유·예방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청소년 지원망이 구축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정원어린이집(원장 권영덕)은 지난 7일 동구에 ‘수세미차(茶)’ 판매수익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원어린이집은 수세미차의 재배와 수확부터, 차를 만들고 포장하는 모든 과정에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판매된 수세미차의 수익금 전액은 동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영덕 원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정원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오는 13일~14일까지 수험생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이 유흥업소나 술집 등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11월 13일~14일까지 관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점검 대상은 유흥·단란주점 8개소, 일반음식점 54개소 등 총 62개소다. 특히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행위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여부 ▲호객 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일반음식점의 유흥접객행위 등이며, 청소년 보호와 관련한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청소년 출입·음주 등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의 경우 즉시 고발 조치하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등 위해 식품이 발견될 시에는 현장에서 즉각 수거·폐기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2025년 적극행정·규제개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께 성장컨설팅 대표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 강사는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소개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만족을 얻는 이는 주민뿐만이 아닌 공직자이기도 하다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6년 7월1일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동구는 두 지역의 성공적인 통합과 안착을 위해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의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으로 구민 행복시대를 넘어 구민 감동시대를 여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이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 정착 및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절감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자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반드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 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부숙유기질비료의 신청 물량은 1,000㎡당 2,000kg(20kg 기준 100포)을 초과할 수 없다. 모든 비종에서 기준단가를 초과하는 제품을 구매할 경우, 초과 금액은 신청자가 자부담하여야 한다. 비료는 품질 및 등급을 고려해 균등하게 배분해 지원하며, 신청한 유기질 비료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6년 2월부터 업체 및 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읍‧면에 비치)를 작성하여야 하며, 농지가 여러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강화군 내에서 각 읍․면에 농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전통과 현대의 만남, ‘서구유희 세 번째 이야기 : 선물’ 인천서구립풍물단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서구유희 세 번째 이야기 : 선물’을 개최한다. 2013년 창단된 인천서구립풍물단은 정기연주회, 지역행사 및 축제, 찾아가는 공연은 물론 강릉단오제 초청공연 등 대내 · 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천 서구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풍물과 미디어아트,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청 공연단체 ‘생동감’과의 협연을 통해 예술적 교류와 상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취타대의 힘찬 행진으로 서막을 열고, 이후 ▲ 명창 이경아의 소리공연 ‘배 띄워라’, ‘쑥대머리’를 비롯해 ▲ 서구립풍물단의 소고춤, 사물놀이, 고깔 설장구, 상생의 풍물판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 초청공연단체 생동감의 미디어 퍼포먼스 작품 ‘오방색’과 ‘화관무’는 전통과 첨단기술의 만남으로 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화공간 터·틀(검단)이 선보이는 첫 번째 기획공연 인천서구문화재단은 11월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문화공간 터·틀(검단)에서 첫 번째 기획공연인 국악뮤지컬 '얼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4일 개관한 문화공간 터·틀(검단)이 준비한 첫 번째 기획 공연이다. 국악뮤지컬 '얼쑤'는 김유정 작가의 '봄봄'과 오영수 작가의 '고무신'을 원작으로, 한국적 정서가 담긴 국악 선율과 감동적인 명작 단편소설의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극 중에는 판소리를 하는 당나귀 ‘판당’이 등장해 두 단편소설 속 첫사랑 이야기를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풀어내며, ‘만나게 될 사람은 언젠가 꼭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검단 지역의 첫 복합문화공간인 문화공간 터·틀(검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뮤지컬을 준비했다”며,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공간 터·틀(검단)은 2024년 5월 개관한 문화공간 터·틀(석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1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부서별 우수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부서가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협업과 혁신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존 사업의 혁신적 운영, 신규 사업의 성공적 사례 또는 실패 극복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사업기획·운영’ 분야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조직문화 개선, 안전·위기관리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조직운영·관리’ 분야 △투자·후원 발굴 및 유치, 민간협력 및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재원조달·자원연계’ 분야 △지역 주민의 만족도 향상,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문화 격차 해소 등의 사례를 공유하는 ‘지역·주민성과’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문화기획팀의 ‘ESG 경영’ △경영시설팀의 ‘탄력근무제 시행’ △홍보콘텐츠팀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 △문화관광팀의 ‘김포에코피크닉’ △공연기획팀의 ‘공연장을 공연장답게’ △전시교육팀의 ‘김포시 공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한림 원장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사상체질의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자생한방병원 진료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체질의학과 근골격계 질환, 만성통증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진단 능력과 맞춤형 치료로 환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아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정강의료재단 김현 이사는“고한림 원장의 합류로 환자 중심의 통합 한방의료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평수한방병원은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전 병실에 환경개선을 통해 개별화된 공간 설계를 반영하여 다인실에서도1인실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활동으로 의료기관으로서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권 중심 교통체계 전환 논의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장기도서관에서‘제16회 김포시 교통취약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주차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시의원과 교통전문가, 연구자, 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김포 교통문제의 현실과 해법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배강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포는 도시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교통 수요가 특정 시간대·생활권에 집중되어 북부권, 신도시권, 원도심 등 지역별로 교통취약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 생활권 중심의 통합 교통체계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강민 부의장은 토론 내용을 종합하며 “현재 김포의 교통정책은 여전히 시설 확충과 공급 위주에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중심으로 정책의 방향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근길 만차로 지나가는 버스, 통학로의 안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