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수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준비됐으며,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20대, 나를 사랑하자', 아르바이트와 자취 등 경제생활을 돕게 될 '20대, 경제를 밝히다', AI 올바른 사용 및 활용법을 알려줄 '웰컴 투 AI월드'로 구성된다. 예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할 전문 강사뿐 아니라, 인천이음카드 정액권 증정, 우수참여자 상품권 및 참석자 전원 특별기념품 등 예비 청년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다양한 강의와 실습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15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이메일 또는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로의 자신감 넘치는 첫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합일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및 교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화군청, 강화경찰서, 강화군 녹색어머니회, 합일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40여 명의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합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떡과 간식을 준비해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아이들은 교통안전 교육과 정성스러운 간식을 받으며 즐거운 등굣길을 경험했고, 학부모들의 정성과 관심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조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문화에 지역사회가 계속해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강화농협여성대학총동문회(회장 이미자)와 강화군농가주부모임(회장 황인옥)이 지난 11일 바자회 수익금 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자 강화농협여성대학총동문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하고 운영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옥 강화군농가주부모임 회장 역시 “농가 주부들이 직접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강화농협여성대학총동문회와 강화군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운영 현황에 대한 합동 점검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강화군 조례에 따른 음식점, 대규모 점포, 게임제공업소, 학교 등 4,650개소이다. 지도와 점검은 보건소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한 3개 반이 주·야간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여부(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등 시설 기준 준수사항 ▲흡연실(흡연구역)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벨 설치 구역 점검이다. 현장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반복 위반 업소 및 흡연자는 적발 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남부, 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진행한 ‘치매가족 힐링·자조모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자조모임은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 가족들이 함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간병으로 지친 가족들이 치매라는 공통 관심사를 함께 공유하며 서로 격려와 희망을 나누는 모임이다. 자조모임에서는 ▲수공예·원예 활동 ▲인천광역치매센터 자조모임 ‘물망초’ 멘토링 ▲휴머니튜드 돌봄기법 교육 ▲난타 ▲롤링페이퍼 활동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이제껏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은 끝이 없는 달리기였다”며 “온전히 혼자서 모든 부담을 가지면서 돌봄을 해야 할까 봐 걱정과 두려움만 앞섰지만, 모임에 나와 같은 고민을 지닌 분들과 소통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이 장기화 될수록 부양가족들은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자조모임 및 보호자 지지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민원 담당 및 신규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이 자체 실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초로,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현장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사는 올 상반기 강화군에 민원을 접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 기관이 수행했으며, 종합 만족도는 92.1점으로 ‘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군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군민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정교하게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원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 및 개선방향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민원 담당자 대응 요령 ▲최신 고객만족 트렌드와 강화군의 방향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매뉴얼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강화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위하여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서평가,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 부서 및 직원 표창 등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당초 10월 1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례적 가을장마로 농작물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일정을 11월 19일로 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강화군의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군정 성과 및 비전 발표, 미래 세대의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정책 운영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강화 조성 ▲군민 생활 밀착 인프라 확충 ▲미래가치 확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1년간의 군정 추진 사항에 대해 군민들께 자세히 설명드리는 자리”라며, “계속해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재울숲문화마을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재울숲마루는 2021년부터 시작된 가재울숲문화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방점인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1층은 문화예술을 통해, 2층은 숲 자원을 활용한 공간으로서 체험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계속된 주민협의체 회의 결과 2025년 4월 가재울숲문화마을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체계적이고 자율적으로 가재울숲마루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개관식을 진행했고 참여 주민에게는 ‘나눔떡’과 ‘마을 드로잉 달력’을 증정하고, 주민이 직접 그린 마을 그림과 동네를 담은 굿즈가 전시됐다. 또한 개관일 오전부터 열린 ‘가재울 식물장터’에서 전문가의 반려식물 강의, 상담은 물론 화초심기 체험, 희귀식물 판매 및 아나바다 장터 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3일, 14일 이틀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기 위하여, 가정동 루원시티 및 청라동 커낼웨이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 개소를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서구보건소 금연지도팀과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경각심과 자정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 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2025년 제2차 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 및 지역 상황에 맞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논의와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 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서, 2030년 퇴치인증 달성을 위해 5개년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환자 발생을 없애고, 3년간 유지하여 2030년 퇴치국가 인증을 받기 위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조기 진단 체계 강화 및 체계적인 환자 관리, 지역 주민 홍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역 개선 방안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시 관계자 및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이 열띤 토의와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