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 지역 중학생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글로벌리더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리더 장학생’은 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와 견문 확대를 위해 관내 학업이 우수한 중학교 2·3학년 30명을 선발하여 해외 선진대학 탐방 및 글로벌 문화 체험 활동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중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2025년 1학기 해당 과목 성취도를 B 이상 받은 학생이다. 해당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이다. 신청은 11월 17일~11월 28일까지 (재)인천동구장학재단(동구 금곡로 67, 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장학재단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30명의 글로벌리더 장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해외 선진대학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김찬진 이사장은“동구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백세건강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28주간 진행된 백세건강학교(노쇠예방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건강 개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보건소 관계자 및 백세건강학교 참여자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결과보고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 ▲우수참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백세건강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노쇠 예방을 목표로 운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서, 근력·유산소 운동, 낙상예방 교육, 영양·구강·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 향상과 생활 습관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수료생들의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료식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서로에 대한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송현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0회 동구청장배 전국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70여명의 태권도를 사랑하는 동호인 및 유·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개회식 및 시범 축하공연, 본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협회에서 준비한 태권도 우수 수련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및 도복 소리팀의 태권도 시범으로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 품새 부문은 한양대 충효태권도장에서, 겨루기 부문은 만석 용인대태권도장에서 각각 1위의 영예를 가져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7년만에 개최된 것에 대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예의, 인내, 절제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는 훌륭한 종목으로 동구에서도 관련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5일, 운정1동 별하람마을 5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올해 초부터 파주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이동시장실은 이날로 178번째 현장 소통을 기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25여 명과 마주 앉아 단지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씩 꼼꼼히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버스 배차 문제 ▲버스정류소 설치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설치 등 생활 속 민원이 제기됐다. 김 시장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라며 “주민이 사는 공간 한가운데서 불편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진짜 행정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 및 담당자들이 함께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바로 검토에 들어갔고, 중장기 과제는 후속 회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이동시장실을 아파트 단지별은 물론 육아맘, 기업인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확대 운영하며,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찾아가는 시장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파주시운영위원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건설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문건설업계를 지원하고,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 사업에 지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문화 확산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지원 ▲지역 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 및 지역 건설기계의 우선 사용 ▲지역 건설산업체의 공동수급체 참여 적극 권장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은 지역 건설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질 높은 시공으로 파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천혜의 자원 보고이자 한반도 경제의 중심이었던 한강하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7일 김포에서 열렸다. ‘한강하구물길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강하구의 생태적, 경제적 가치와 물길개방 이후 문화적 활용 범위 및 향상될 국가경쟁력 등에 주목했고, 함께 한 시민들은 이제는 국가안보의 관점에서만 접근됐던 한강하구 물길을 공존과 활용의 관점에서 복원하고 활성화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포시는 7일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김포시민 150여명과 함께 한강하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에 대해 모색했다. 김포의 자원을 브랜딩해 김포의 미래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문가와 시민, 행정이 함께 하는 김포의 최대 자산 한강하구에 대한 객관적 고찰과 향후 방향성 전개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한강의 물길이 열리고 활성화될 경우 김포의 경제적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 서부권의 경제지도가 크게 변화될 전망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책토론회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11월 6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201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 간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매년 두 차례 열리고 있으며, 외국인정책 주무 부처인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직접적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무부가 제안한 △'한마음 걷기 축제 및 정부합동 고충상담' 지자체 참여 요청 △‘사회통합프로그램 Bottom-Up 공모 사업’ 홍보 협조 요청 등 3건의 안건과, 협의회가 제안한 △숙련 기술 인력(E-7-4) 비자 제도 관련 건의 △외국인복지센터 법적 근거 마련 건의 △무연고 외국인 사망자 장례 처리 행정절차 개선 건의 등 7건의 실무안건을 포함해 총 10건이 논의됐다. 특히 각 기관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사회 적응 지원, 고용 및 복지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6일 ‘제1기 김포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료기관, 요양시설, 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돌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의료·요양·돌봄 등 돌봄서비스의 통합적 연계와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로, 향후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자문과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포시의 통합돌봄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으며, 특히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 대응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재가 돌봄서비스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정기회의를 통해 세부 실천 과제 발굴 및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제1기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6일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복합적인 사회적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 중인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통합돌봄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행정적‧현장적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석범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통합돌봄은 행정 전 분야가 함께 참여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종합 정책”이라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통합돌봄 관련 실무자 회의 및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등 부서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주택과에서 운영하는 주거복지센터가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특화 프로그램인 ‘정리수납·셀프 집수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공공임대주택(매입임대·전세임대)으로 이주하거나 이주를 기다리는 주거상향 대상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환경 개선과 자립 역량 강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28일에는 정리수납 교실이, 11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셀프 집수리 교실이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1(3층)에서 각각 열렸다. 정리수납 교실에서는 공간 활용과 의류 정리, 세탁물 보관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다뤄졌으며, 이어 열린 셀프 집수리 교실에서는 전선 연결, 콘센트·스위치 교체, 방문 손잡이 설치 등 생활 속 수리 기술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 가서 적용해보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 중 대다수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