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22일, 인천서구청년회(회장 김상봉)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약 1,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청년회 김상봉 회장은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요즘같이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구청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삼복더위를 맞아 지난 22일 심곡동 한신교회에서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후원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행사에 (주)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삼계탕 3,270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또 독거노인, 노숙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수년간 무료로 급식을 후원해온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이선구 목사를 비롯해 한신교회 봉사단, 인천 직장여성연합회 봉사단 등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선봉식품 고종국 대표는 "한끼 먹거리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해 준 선봉식품과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관련,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인천e음’ 앱 신청 후 서구 관내에서 쿠폰을 소비해달라고 구민들에게 23일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관내 매장 이용률을 높여달라는 설명이다. 서구에는 6개의 전통시장 및 17개의 골목형 상점가가 있으며, 동별 현황은 ‘인천 서구 생활편리지도(포털 사이트 검색 가능)’ 내 ‘지역/경제’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천e음’에서 앱 사용 지역을 ‘서구(서로e음)’로 설정하면 ‘배달서구’ 서비스를 활용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e음택시’로 편리하게 콜택시도 부를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대형마켓·온라인 플랫폼 소비에서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서로e음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소비쿠폰이 우리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네 식당, 골목 상점 등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2025년 동구 또래상담 연합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또래상담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활력을 제공하고, 또래 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에는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센터 실무자와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동구청이 주관하는‘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대금·소금·단소·퉁소 등 전통악기 연주와 마술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동구 청본 창작소와의 연계로 3D펜을 활용한 피젯 스피너 만들기, 팅커캐드(Tinkercad)를 활용한 3D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연합회 모임은 또래상담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또래상담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복지사각지대 제로 도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골목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사람들을 알리는 방법을 홍보하는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주변을 조금만 더 살펴보면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할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우리가 오늘처럼 관심을 갖고 이웃을 살피면 복지사각지대는 금방 사라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금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건강, 경제 문제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례 관리 대상자를 포함하여 총 15가구를 선정했다. 이후 각 세대를 방문하여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이불 선물을 받으니 더운 여름을 보다 편안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말 기분이 좋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송림2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퇴근후N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명작 영화 속 OST를 연주·영상·퍼포먼스로 다채롭게 풀어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퇴근후N’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시리즈 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퇴근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음악적 쉼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은 음악을 통한 자립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창단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음악 분야 장애인직업재활 조직이다. 장애인 연주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필름 타임라인'은 1950년대~2000년대까지, 시대별 명작 영화의 음악을 따라가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구성된다. 탭 댄서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사랑은 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전했으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실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1일 금촌2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지역 봉사 인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효과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현직 응급구조사인 정다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수행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실물과 유사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을 진행하며, 이론은 물론 실전 대응 감각까지 익혔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그동안 텔레비전이나 강의를 통해 접했던 응급처치 내용을 직접 실습해 보니 훨씬 생생하고 유익했다”라며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아 큰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실버경찰대가 응급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주민총회 안건 상정을 위한 마을의제발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마을의제발굴은 2026년 주민자치회가 수행할 사업을 발굴하는 단계로, 금촌1동 주민들이 직접 동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의견을 채택해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채택되면 다음 연도 사업으로 선정된다. 이날 비가 내려 금촌시장 장날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하지는 않을지 우려했으나,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 전찬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라며 “금촌1동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금촌1동을 위한 의견들을 잘 추려서 주민총회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홍보해 주시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찾아와 주신 주민분들에게도 모두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