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자로 이동우 신임 부구청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동우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92년 11월 7급 공채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천시 문화유산과장, 교통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 해양항공국장으로 재임하며 탁월한 조직 운영과 정책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계양은 계양테크노밸리, 계양아라온 등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라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소통의 아이콘으로 계양구를 잘 이끌고 계신 윤환 구청장님을 보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계양구가 첨단산업의 혁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오조산공원로 35)을 시범 개장해 주말 이틀 동안 1,630여 명의 구민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7월 1일부터는 정식 개장해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청소 및 위생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구는 매일 물을 교체하고 여과 시스템을 운영해 철저한 수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직원대표 강연 ‘계바시(계양을 바꾸는 시간)’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특히, ▲계양 3기 신도시 철도 유치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전환 ▲이화IC 신설 ▲문화예술공연장 유치 기반 확보 등 핵심 현안 해결과 함께, ▲‘계양아라온’의 수도권 대표 관광지 도약 ▲창의적 행정 및 혁신으로 조직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쉼 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그 변화가 하나둘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직 계양의 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4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소속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교육에서는 ‘인천 지속 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2045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도 소개됐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환경 우유갑 열쇠고리 만들기, 자투리 타일 냄비 받침 제작 등 환경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년 컬처페이 지원사업’ 대상자 500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은 동구 거주 청년에게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모집이 큰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500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39세(1985.1.1.~2006.12.31.출생)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며 상반기 선정된 자는 제외된다. 인천청년포털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동구 내 공방‧공예, 서점, 스포츠시설, 예체능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제출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 컬처페이가 청년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7일 재능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동구 어린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는 하나, 한마음으로 꿈을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볼풀공던지기 ▲색판을 뒤집어라 ▲고리넣기▲큰공을 굴려라 ▲장애물 50M 달라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고, 야외 체험 부스 및 마술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10개소 어린이집 3~5세 200여명의 아이들이 체육대회에 참여한 것과 비교하여 올해는 27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2~5세 5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대회로 남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즐기며, 꿈을 키우는 한마당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등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오전 송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열린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별도 초청 인사 없이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공감의 날(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추진됐다. , 오후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15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되는 제물포구 출범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약속한 공약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넘어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제물포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청장은 오는 2일 클린업데이를 맞아 송림3·5동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문화원은 2025년 서구기록사업 ‘서구로 과몰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기록, 여행, 영상 등 다양한 키워드와 함께 서구로 과몰입하여 일상을 기록한다는 콘셉트로 크게 ▲여행사 편 ▲유튜버 편으로 나뉜다. 참여자는 팀을 이뤄 직접 서구의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영상으로 촬영 및 편집하면서 성취감과 기록의 재미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18일간 인천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2세 이상 서구민 또는 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또는 친구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8회차이며, 장소는 서구문화원과 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예술, 힐링, 맛집과 같은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만들어낸 서구의 기록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여러분의 소소한 기록은 훗날 서구의 큰 가치가 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꿈의 극단 인천 서구’ 발대식을 개최하며 아동 연극교육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으로, 연극을 기반으로 한 장기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협업 능력, 표현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서구는 2025년 신규 거점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서류 전형 및 오디션을 통해 25명의 초등학생 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단원 활동 영상 상영 ▲단원들의 합창 무대 ▲임명장 수여 ▲예술감독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특히 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뮤지컬 “렌트(Rent)”의 넘버‘Seasons of Love’를 부른 합창 무대는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보호자들은 “우리 아이가 무대에 서는 모습이 감격스럽다”, “연극 교육이 아이를 많이 바꿨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달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세 번째 강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업은 천연원석 비즈공예 기초이론으로, 건강 팔찌를 만들고 천연석의 특성과 건강 효과, 관리법 등을 배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만든 천연원석 팔찌를 잘 착용하셔서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본격적으로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7월 마지막 1회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