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31일 대한민국 해군 김포함을 방문해 김포함과 김포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함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함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함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도 함께 참석해 장병 격려와 군·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군사보호지역이 다수 포함된 특수성을 가진 도시로, 군부대와의 협력은 도시 안전과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김포시와 군부대 간 긴밀한 협업 노력은 지역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나아가 상생안보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어 군과의 협력이 도시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해 장병과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함을 포함한 지역 내 해병대 등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지난 30일 마산동 현충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세력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전쟁과 이념 대립 속에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과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윤 회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매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비롯해 안보의식 고취와 시민의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보·자유수호의 중심 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국가와 민족을 넘은 화합의 장으로 도약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적 안보관광 성공사례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31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남아공과 헝가리, 체코, 튀르키예, 필리핀, 인도, 태국 등 7개국 대표 외신들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접경지 안보관광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0차 해외미디어 초청사업 DMZ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기자 질의응답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접경지 인식 전환에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불식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날 7개국 외신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된 계기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주목하며 위험하고 어두운 접경관광지의 편견을 벗고 글로벌문화복합관광지로 거듭나게 된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체코 기자는 “북한과 가까운 이곳에 있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안보관광은 안전 우려가 우선인데, 안전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질문했고, 김병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양수)가 지난 1일,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마당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각종 단체, 중‧고등학생, 개인 등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외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총 10L 500여 통의 김장김치는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게 전달되며,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준 계기가 됐다. 한양수 센터장은 “매년 김장 행사때마다 자원봉사자들께서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가 지난 31일,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센터장 박정숙)와 강화군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년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업무 추진에 있어 전문성 증대 및 성공적인 목표 달성의 이익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의 4대 영역(재무, 건강, 여가, 관계 등)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길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강화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주최한 ‘2025 강화군 채용박람회’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1개의 직접 참여업체 참가로, 시작 전부터 구직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이번 채용박람회는 간접참여(온라인) 업체까지 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강화군의 명실상부한 일자리 행사로 자리 잡았다. ‘꿈을 잡(JOB)아 드립니다’라는 모토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참여자 사전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를 매칭, 성공적인 일자리 연결을 위해 논스톱 구직 신청 시스템으로 현장 면접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3시간 동안 169명의 현장 면접, 1차 합격 59명, 현장채용 12명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이번 박람회는 작년 대비 25% 높은 참여율로 400여 명의 군민들이 방문해 지역 내 일자리 행사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구인난을 겪고 있던 운수업종과 청년 구직자들의 발길을 기다리던 서비스 직종의 기업들은 이번 채용한마당을 통해 인재 발굴의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찾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 관내 중·고등학생(14세~19세) 3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제8930호)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심사·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5413A01F-08930호)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응급 및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기초적인 지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자연재해와 인재의 차이점 이해 ▲재난영화 시청 및 대처 방안 토론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4일~21일까지 방문 접수, 전화 접수, 온라인 접수(QR코드)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31일, 강화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이야기 展’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샌드아트월드에서 주최하고 강화군노인복지관이 후원한 전시로, 2025 인천꿈다락문화예술학교 공모 선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다. 참여 어르신 22명은 자신의 삶과 기억을 예술적 매개체인 샌드아트를 활용해 창작 그림책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했고, 그 여정을 되돌아보며 함께 감상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작품을 출품한 한 어르신들은 “예술과는 거리가 멀었던 내가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는 주인공이 되니, 진짜 예술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샌드아트월드와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열정 덕분에 멋진 결과물을 이끌어 내고 전시회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및 기질·성격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검사는 아동의 수준과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학습지 및 학원 연계 등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그간의 학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께 진행된 기질·성격 검사는 아동의 정서 및 성격 특성을 파악해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정서 지원, 상담, 사회성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개별 아동의 잠재력과 강점을 개발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특성에 맞춘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오는 5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을 맞아 ‘슈퍼문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11월 5일 서울 기준 오후 4시 58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44분에 진다. 이날 달은 지구에 약 35만 6,800km까지 접근해, 평균 거리(38만 4,400km)보다 약 2만 7,600km 더 가까워진다. 이러한 현상은 달의 보름(망)과 달의 근지점 통과 시점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평소보다 달이 약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인다. 강화천문과학관은 특별관측회를 통해 달 표면의 분화구(크레이터), 달의 바다 등 세밀한 지형을 관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뚜렷한 고리가 특징인 토성까지 천체망원경으로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달 위상 스티커 붙이기, 달 포토존 체험,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별관측회는 당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