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4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소속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교육에서는 ‘인천 지속 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2045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도 소개됐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환경 우유갑 열쇠고리 만들기, 자투리 타일 냄비 받침 제작 등 환경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년 컬처페이 지원사업’ 대상자 500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은 동구 거주 청년에게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모집이 큰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500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39세(1985.1.1.~2006.12.31.출생)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며 상반기 선정된 자는 제외된다. 인천청년포털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동구 내 공방‧공예, 서점, 스포츠시설, 예체능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제출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 컬처페이가 청년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7일 재능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동구 어린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는 하나, 한마음으로 꿈을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볼풀공던지기 ▲색판을 뒤집어라 ▲고리넣기▲큰공을 굴려라 ▲장애물 50M 달라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고, 야외 체험 부스 및 마술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10개소 어린이집 3~5세 200여명의 아이들이 체육대회에 참여한 것과 비교하여 올해는 27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2~5세 5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대회로 남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즐기며, 꿈을 키우는 한마당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등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오전 송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열린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별도 초청 인사 없이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공감의 날(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추진됐다. , 오후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15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되는 제물포구 출범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약속한 공약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넘어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제물포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청장은 오는 2일 클린업데이를 맞아 송림3·5동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문화원은 2025년 서구기록사업 ‘서구로 과몰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기록, 여행, 영상 등 다양한 키워드와 함께 서구로 과몰입하여 일상을 기록한다는 콘셉트로 크게 ▲여행사 편 ▲유튜버 편으로 나뉜다. 참여자는 팀을 이뤄 직접 서구의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영상으로 촬영 및 편집하면서 성취감과 기록의 재미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18일간 인천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2세 이상 서구민 또는 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또는 친구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8회차이며, 장소는 서구문화원과 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예술, 힐링, 맛집과 같은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만들어낸 서구의 기록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여러분의 소소한 기록은 훗날 서구의 큰 가치가 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꿈의 극단 인천 서구’ 발대식을 개최하며 아동 연극교육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으로, 연극을 기반으로 한 장기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협업 능력, 표현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서구는 2025년 신규 거점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서류 전형 및 오디션을 통해 25명의 초등학생 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단원 활동 영상 상영 ▲단원들의 합창 무대 ▲임명장 수여 ▲예술감독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특히 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뮤지컬 “렌트(Rent)”의 넘버‘Seasons of Love’를 부른 합창 무대는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보호자들은 “우리 아이가 무대에 서는 모습이 감격스럽다”, “연극 교육이 아이를 많이 바꿨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달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세 번째 강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업은 천연원석 비즈공예 기초이론으로, 건강 팔찌를 만들고 천연석의 특성과 건강 효과, 관리법 등을 배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만든 천연원석 팔찌를 잘 착용하셔서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본격적으로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7월 마지막 1회를 남겨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가 ‘결식아동 돕기 나눔시장’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00만 원을 관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공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시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나바다 · 싱싱마켓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은주 한양수자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즐거운 나눔시장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결식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정성껏 모아 전달된 기탁금이 지역 내 결식아동들에게 의미있는 쓰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서주신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기부한 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기관 102개소 중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5월 개소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특화)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기타 보건서비스(금연상담, 구강건강관리, 임산부 영양제 지원) ▶주민주도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관할권역 가정1~3동, 신현원창동 지역의 건강문제인 권장신체활동수행률 및 비만율 개선을 위해 스마트 자가건강관리 시스템(리얼PT, 밸런스핏)을 이용하여 신체능력(자세, 관절움직임, 체력, 족압, 동적보행)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여 앱(비대면) 및 스마트 운동존(대면) 운영을 통한 일상운동을 권장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수행률을 증가시키고 비만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은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위해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아동·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중독과 연계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서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서구는 아동이 직접 참여한 아동 축제 기획, 어린이 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