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웹툰으로 깨어난 전통 한 판 비광나령 – 판위의 정령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통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 탈과 장단, 춤, 웹툰 등으로 꾸며진 복합 예술 무대는 순천 시민은 물론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 공연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5년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연 및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재단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20일 화포마을과 신덕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8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남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정병욱)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조동천)이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두 클럽은 노후된 전등을 밝고 효율적인 LED 전등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홍두 별량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해 발 벗고 나서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순천라이온스클럽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디지털 스토리 메이커: AI로 나를 브랜딩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의 청소년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학부모 대상 AI 특강’의 호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 영상 기획과 편집,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생각을 돕는 파트너 같았다”며 “앞으로 과제에 잘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AI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특별한 음악 축제, 『With Youth! 청소년버스킹 in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밴드의 짜릿한 사운드, 댄스의 역동적인 리듬 그리고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순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연 기획부터 홍보, 무대 진행, 사회까지 모두 도맡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라는 점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버스킹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청소년들의 무대로 목소리와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ith Youth! 청소년버스킹 in 순천』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순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꿈과 음악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문의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은 9월부터 무주사랑상품권의 한도액이 30만 원 증액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정부의 소비 진작 지원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것으로, 기존 월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지류 상품권 최대 30만 원 포함)가 가능해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관련 내용을 무주군 누리집,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군정소식지(반딧불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으로, 무주사랑상품권의 발행, 판매, 유통 사업에도 집중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무주군은 올해 350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8월 현재 ()원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한도액 상향 조치가 판매고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319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 304억 원을 판매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부가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면 추가로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정부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해남군은 2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남군과 박지원, 안도걸, 정진욱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AI와 RE100 혁신이 만나는 그린 스마트 신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새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AI 3대강국 도약과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 정부부처,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언론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해남 솔라시도를 국가 RE100 산업거점이자 디지털 융복합 에너지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해남은 정부의 국정과제를 가장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사업에 당장 착수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지산지소를 강조하는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에도 부합하는 RE100 산업단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22일 국가 비상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보성군을 비롯해 유관기관 6곳과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며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 체계를 자세히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전시와 재난 상황을 실전처럼 가정해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 직원 비상소집, ▲기관소산·이동훈련, ▲전시 현안 토의 및 상황 조치 연습,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 ▲민방위 공습 대피훈련 등이 펼쳐졌다. 특히,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한 도상연습과 적 특작부대의 다중이용시설 테러를 가정한 합동훈련은 참여자들에게 실전과 같은 긴박함을 체감하게 했다. 또한, 12개 읍면 전역에서 실시된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주민들은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몸소 익히며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습 기간 매일 열린 상황보고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사)창혜복지재단, ㈜한남상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이용한 관리처장, 창혜복지재단 김민진 이사장, 한남상사 이원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돕기 위한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기관들은 △직업훈련 지원 △현장실습 및 근로환경 조성 △취업 연계 등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를 중심으로 발달장애인 3~5명을 회차별로 선발해 6개월간 직업훈련, 멘토링, 사회성 교육 등을 제공한 뒤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휴게소 내 편의점 물품 판매, 카페 바리스타, 위생 관리 등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각 기관의 역할도 분담됐다. 전북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과 협력 조율을 맡고, 한국도로공사는 근로 기회 제공과 향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북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8회 광주광역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성중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했으며, 박남언 사무처장은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생들을 위한 학교 매점 설치 필요성’, ‘청소년 수면권 보장을 위한 등교 시간 조정’이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 토론을 거쳐 전자 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김가은 학생은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책임 있는 시민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대상 학교를 추천받아 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고, 지금까지 총 88회 8,400여 명이 체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2025년 8월 22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열린 '2026년 주민참여예산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전남교육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대중 교육감, 김진남 도의원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예산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전남 교육공동체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2026년 전남 교육 예산에 담아내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순천, 여수, 광양, 곡성, 구례, 담양, 고흥, 보성, 화순, 장흥 등 동부권 10개 시·군 교육공동체와 주민들이 어렵게 모인 만큼, 각 지역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 하나하나가 전남교육 전체를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