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건전한 명절, 청렴한 해남’ 캠페인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우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건전한 명절, 청렴한 해남’표어 카드를 개인 책상이나 업무용 모니터에 부착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특히 1일에는 아침 출근길에는 청렴 문구가 각인된 우산과 거울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청렴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통해 건실한 명절문화를 확산시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사소히 여겼던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되돌아보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겼으면 한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직장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건강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남군은 해남군 청렴 골든벨 행사를 비롯해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1부서 1청렴시책, 부패 사건 징계 및 처벌 사례 홍보게시판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으로 더 투명한 해남군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0월 3일(금) 지도 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유통과장, 지도읍장 등 신안군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품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의 편리한 사용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군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 배부 및 부착을 안내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는 활동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더욱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안군에서 유일한 전통시장인 지도 전통시장은 1955년에 개설되어 2015년 재건축을 거친 유서 깊은 3·8일장이다. 총 60개의 점포 중 현재 58개 점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음식점, 농·수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회에서는 제29회 노인의 날 및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고서 포도축제 등 각종 현안 추진으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인 담양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청소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에 대한 감사 의미를 되새기고 예와 공경을 표하기 위해 마을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식중독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본격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적극 독려,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유의 및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10월 1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소득 불안정 등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구례군이 반드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구례군이 높은 수준의 고령화율,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 지리산권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시범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구례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 ▲지역경제 순환구조 확립 ▲청년·귀농인 유입 확대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구례군은 지리산권 생태환경 자원, 농업 중심 산업 구조 등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로 '구례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도 상정됐다. 해당 조례안은 기본소득 관련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국가 시범사업과 연계할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는 10월 1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7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22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세일 영광군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임영민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장인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 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채택된 건의안에는 1973년 지정 이후 50여 년간 광주 인근 4개 시·군(나주·담양·화순·장성)의 발전을 가로막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해 온 개발제한구역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이 구역의 전면 해제를 요구하고 이에 관한 권한을 지방정부에 조속히 이양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민 참여형 ‘2025 GFEZ 유튜브 쇼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광양만권 산업단지 변화와 성장 스토리 △투자 성공사례와 기업 이야기 △여수·순천·광양·하동의 관광 매력과 특산물 등을 포함한 자유주제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형식은 20~60초 분량의 쇼츠 영상으로 제작 과정에서 AI 이미지·영상·음원 활용도 가능하다. 총 상금은 29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2편 각 50만 원, 장려상 3편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완성도, 활용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저작권 침해나 규격 미준수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에 필요한 제출 서류는 광양경자청 홈페이지 공지/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 및 기타 문의는 홍보과로 하면 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소방서는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2025 목포항구축제’를 맞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소방차 및 구급차를 고정 배치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을 투입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행사기간동안 목포시 의용소방대원들의 ‘119 수호천사’활동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 소화기 사용법 체험,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며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현장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초기 진화 방법을 체험하면서 화재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홍보도 병행됐다. 신고포상제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신고 방법 ▲신고 대상 ▲포상 내용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했다. 신고는 목포소방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10월 1일, 삼향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무안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안군의회 의원과의 만남과 의회시설 견학,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봉성 행정문화복지위원장과의 인터뷰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답변을 들으며 생생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여 뜻깊은 하루를 기록으로 남겼다. 무안군의회 김봉성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오늘 방문이 학생들이 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1일, 2024년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방문해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우리 지역 대표 생태관광 자원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방정원 등록과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추진을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면적 확장을 통한 국가정원 지정의 기반준비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현 위원장은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시민의 휴식처이자 친환경 생태체험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방정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친환경 관광 인프라 확충과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1일 완주군을 찾아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지식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해 2억 원 상당의 도서 1만여 권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도서는 아동‧청소년 도서부터 인문,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군민 열람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일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은 “이번 도서 기증이 군민들의 지적‧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 모두가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독서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이 지식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밝혔다. 이번 기증 도서는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우선 배치되는 동시에, 2026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고운삼봉도서관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총 120억 원을 투입해 삼봉지구에 조성되는 고운삼봉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69㎡ 규모로 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