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지난 9월에 개최된 2025년 통합의학박람회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별 특색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장흥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관절 근육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부터 걷기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체계적인 지도와 세심한 프로그램 설계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큰 효과를 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걷기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든 세대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아이디어상 수상은 장흥군의 건강복지 분야 발전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성)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표위원단을 구성해 군·경·소방 대원들을 위문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지난 9월 29일부터 제8539부대 제3대대를 시작으로 회진 정남진소초, 장흥소방서, 회진 해양파출소 등까지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김성 의장은 “추석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국토 방위, 치안 유지,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소방 대원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방위와 재난대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군·경·소방 대원들을 찾아 위문·격려하고, 향토방위와 치안·재난 대응 및 대민지원활동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경·민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보·안전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방위·재난대응 태세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9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성공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 행사의 원활한 운영 뒤에는 약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 행사 전반에 걸쳐 운영 지원과 안내 업무를 맡은 이들은 각 체험관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프로그램 안내, 전시 부스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의 질서를 유지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자발적으로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매일 행사 시작 전과 종료 후, 행사장 내부 및 인근 구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도우며 깨끗한 박람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치유의 가치를 체험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단순한 건강 전시를 넘어, 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교통공사 노사는 1일 서구 상무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무임 손실 국비 보전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무임 승차 적자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공동협의회의 주도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유동 인구가 많은 1개 역을 선정해 대시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무역에서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정부 주도의 무임 손실 보전을 요구하는 홍보 전단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열차 내 안내 방송과 영상 표출을 통해 무임 적자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계류 중인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빠른 시일 내 국비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11개 대책반(일 48명)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전남도는 연휴 기간 각종 재난, 안전사고의 신속 대응 체제 유지를 위해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시설, 문화시설 등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170개소를 대상으로 9월 19일까지 안전 점검도 완료했다.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위험 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 산림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체계를 강화한다.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10월 9일까지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명절 물가 안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물가모니터단과 합동으로 주요 명절 성수품 21종과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의료 공백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올해 추석은 평년보다 긴 연휴로 인해 대부분의 병·의원이 휴진함에 따라 경증환자까지 응급실로 몰려 중증환자 진료가 지연되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비상응급상황실 운영(도 및 22개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등 45개소 응급실 운영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체계 강화 ▲소아환자 등 취약분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섬 지역 응급환자는 닥터헬기 등을 가동해 신속히 이송하고, 재난거점병원(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다수 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도와 시군 보건소는 연휴 내내 응급의료기관, 당번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관리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일 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민 편의를 위해 시군 누리집, 현수막, 마을방송, SNS 등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남 지역 운항 51개 항로에 78척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202회 늘려 운항한다. 또한 여객선 6척을 추가 투입해 250회를 운항하는 등 총 452회를 증회한 5천510회를 운항하게 된다. 연안여객선 수송계획은 전년보다 연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 26만 9천여 명, 차량은 8만 1천여 대로 연휴 기간 전년(6일 연휴)보다 여객 38%, 차량 52% 정도 증가가 예상된다. 특송기간 동안 일일 평균 약 27회 정도를 추가 운항해 귀성객들의 안전 운항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는 여객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18일까지 9일간 전남 51개 항로, 78척 연안여객선의 항해·기관 안전설비, 승객 이용시설, 종사자 교육 등에 대해 해수부, 시군, 지방해수청,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 합동점검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10월 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통적인 한가위 민속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쌀 문화관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가위와 관련된 전통 민속을 알아보고 다양한 천연 재료들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빚어 시식도 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가족 단위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10월 3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명절 기간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도 추진한다. 투호, 고리걸기, 승경도 놀이, 제기차기, 갓 쓰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을 통해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체험은 한가위 연휴 기간 상시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와함께 호랑이 민화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 판넬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전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길’, ‘해안 드라이브 명소’ 등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 ◇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해양생물과 바다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실내 체험과 해양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가족 맞춤형 체험 공간이다. 해양생물 전시, 바다의 원리 탐구, 오션VR, 미니 아쿠아리움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바다의 신비를 배울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무다.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약 90종 350여 마리의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구성됐다. 환경 교육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동물과 직접 교감하며 학습할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관이다. 고흥 나라올라우주랜드는 고흥군 해창만 오토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실내외 복합 놀이공간이다. 우주선 형태의 외관과 다양한 우주테마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민·관·경·학 합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지키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1일 궁동초등학교 인근을 비롯한 5곳에서 '2025년 어린이 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페인에는 익산시와 경찰, 궁동초, 유관기관, 익산시 안전보안관,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안내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는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큰길로 다니기 △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 강조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