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라수건설㈜(대표이사 오동식)이 21일 완주군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완주군 체육발전에 힘을 보탰다. 2003년 설립된 대라수건설㈜은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 건설 사업을 펼쳐왔으며, 2025년 미래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건설사다. 현재는 완주군 삼례읍에 451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기금은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완주군수배 걷기대회에 활용돼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오동식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 동강면(면장 정동준)이 주민과 함께 다양한 인구 시책을 추진하며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일, 상반기 전입 인구 증가에 기여한 우수마을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했다. 1등 원유둔 마을에는 300만 원, 2등 덕암마을에는 200만 원을 지원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며, 인구정책 추진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죽산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행정’을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 증가와 직결되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4월에는 두산마을회관에서 ‘온 마을(이웃)이 함께 축하해주는 첫 생일’을 추진해, 마을 공동체가 아기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정동준 동강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동강면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21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캠프에는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봉사자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증 전수, 소통과 힐링 특강, 재난 현장 자원봉사 교육, 자원봉사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열두 가지 온기, 열두 달의 나눔’ 활동과 공무원 자원봉사 추진 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하계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과 결속력이 강화되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 나눔연수원 운영, 전국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8월 21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농어촌 주민수당 전남도민 대토론회’를 열고 농어촌 주민수당의 전면 시행 방안과 지역 불평등 해소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주민수당 제도화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가 도입하기로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과 맞닿은 정책이라 더욱 많은 관심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미화 의원,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 이수미 녀름연구소장, 강광석 농민회총연맹 광주연맹 사무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춘수 순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제에 나선 이수미 녀름연구소장은 “농촌 주민수당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 거주 의향을 높이고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을 살리는 정책”이라며 “특히 노년층뿐만 아니라 청년 세대까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 결과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당 지급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료ㆍ보육ㆍ교육ㆍ교통 등 기초 생활 서비스 확충과 병행돼야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21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한 달간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도서전에 대해 백희나 작가와 사라 룬드베리 작가 등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전시와 디픽투스 그림책 100선 등 다양한 해외 그림책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그 결과 올해 전주그림책도서전에는 총 5만 1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전주를 대표하는 그림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올해 도서전에서는 포트폴리오 리뷰와 한-스웨덴 출판교류 세미나, 아트마켓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돼 그림책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류의 장으로서도 기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학년도 9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는 유치원 교사 5명, 초등교사 16명, 중등교사 1명 등 총 22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신규교사 한명 한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전달하며, 전북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유 권한대행은 “쉼없는 노력과 인내의 결실을 맺게 된 여러분들을 축하한다”며 “교육청이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할 테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쏟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21일 삼계면 화산리 쪽파 수경재배 시범농가에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성군이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쪽파 수경재배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농가와 지역 농업인,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쪽파 수경재배, 농업기술 보급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농가 0.5ha(헥타르) 규모로 쪽파 수경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수경재배는 노지 쪽파보다 10일 정도 재배기간이 짧아 30~4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연중 생산량도 3배 이상 많아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수경재배 쪽파가 우리 군 틈새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시설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추가적인 신규 소득작목 발굴·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8월 21일 동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광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동구 미래 발전 정책토론회'를 열고, 동구가 보유한 역사문화유산 보존·활용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의회는 ‘광주 동구 정체성 탐구’ 의원연구모임(대표의원 이지애)을 운영하며, 광주 구도심의 도시개발사와 동구의 근대화 과정을 연구하는 등 과거의 자산이 단절된 유산으로 남지 않고 동구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회복하는 도시재생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동구에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인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와 예술의 거리, 전통시장, 푸른길과 동리단길, 무등산 자락의 전통 마을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들이 있다”며, “이러한 자산을 관광·교육·문화산업과 연계해 미래 세대와 국민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윤현석 박사가 ‘동구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구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운영할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야간 프로그램 진행 시 오후 9시까지 연장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27개소로 먹거리 부스 17개소(한식 12, 분식 5)와 푸드트럭 10대로 지난해보다 분식 부스 5개소가 늘었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나주시지부(나주시 왕건길 49, 3층)에서 방문 신청으로만 받는다. 신청 서식은 시 누리집(열린시정 →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먹거리 부스의 경우 나주시 내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업소와 만 19세 이상 지역 내 개인, 단체, 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한밤중 연쇄 차량방화 사건을 실시간 관제를 통해 포착하고, 용의자를 추적해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광주광역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일 한밤중 연이어 일어난 차량방화를 실시간 관제를 통해 용의자를 찾아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막았다고 21일 밝혔다. 사건은 20일 밤 10시50분께 백운동 주택가 골목에서 시작됐다. 한적한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갑작스럽게 화염이 치솟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티브이(CCTV)에 포착됐다. 관제센터 직원들은 즉시 이 영상이 단순 화재가 아닌 방화로 의심된다고 판단, 경찰에 용의자 정보와 함께 신고했다. 하지만 용의자의 범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첫 번째 신고로부터 약 1시간 50분 후인 21일 밤 0시40분께 이번에는 양림파출소 인근에서 또 다른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관제센터는 즉시 112에 신고하는 동시에 현장 주변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총동원해 도주하는 40대 남성 용의자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기 시작했다. 추적 끝에 21일 새벽 1시14분 충장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