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성장 발달기 교육,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교육 및 식이시연, 아기용품 만들기(아기 턱받이, 아기 모빌), 임산부를 위한 생활요가, 꽃꽃이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등록된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이내 임산부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영광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광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현장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 교육 과정, 주거·생활 등 정주 정보를 중심으로 안내했다.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선배 귀농인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초기 정착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농지·주택 확보 절차, 작목 선택, 초기 자금 계획 등 핵심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통해 교육·체험 프로그램, 귀농상담 방법 등을 함께 제공했다. 상담 시간에는 주거 마련과 농지 임차, 자금 지원 요건,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고, 방문객 대상 설문을 통해 관심 작목과 원하는 교육 내용도 파악했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귀농·귀촌 정책과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리한 이주보다는 충분한 정보 수집과 체험을 거쳐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를 포함해 온라인·오프라인 상담을 지속하고, 정책·교육·정주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9월 30일 보훈회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재향군인회원,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 봉사활동에 기여한 재향군인회원 2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군수는 축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우리 영광군의 든든한 안보 기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광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며, “특히 요즘 우리 군은 전국 최초 기본소득 도시를 힘차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30일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병원 내 감염 예방과 환자 회복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병문안 문화개선 의료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확인하기, ▲환자를 위해 병실 면회 자제하기, ▲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지키기의 3대 원칙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한 병문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 보건소를 비롯해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의료진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병문안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위한 군민의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병문안은 환자를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주민들께서 병문안 3대 원칙을 꼭 지켜주시어 건강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한가위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관내 24개소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위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3개소 및 옥당골 결연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결연세대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영광군 전 공직자들은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병행하는 등‘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도 추진했다. 영광군수는“풍요의 계절, 추석을 맞아 우리 군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며 군민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다면, 영광군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 특히, 우리 군은 전국 최초 기본소득 도시를 힘차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는 군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함이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9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농어촌용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통해 청정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정경훈 지사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수지 유역 내 오염원 개선과 오염물질 유입 저감, 상류 지역 오염원 감축 및 유입하천 수질 개선, 수질 개선을 위한 오염원인 파악 및 공법 개발·적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농어촌용수의 수질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용수 수질 향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농어촌용수 수질 보전을 위해 농업 활동과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염 원인을 줄이고, 청정한 농업용수 공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안군은 지난 2025년 10월 1일 서울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성과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개인 발전 분야에서도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보건의료 정책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 분야의 최상위 계획이다. 지자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중 2차년도(2024년) 시행 결과와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건강이 샘솟는 1004섬 신안’을 비전으로 삼아, ▲지역사회 보건의료 역량 제고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취약계층 건강 안전망 확보를 주요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4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김현희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대산파크골프장에서 ‘제8회 창원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창원시가 후원했다. 파크골프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최근 파크골프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참가 신청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 당일에도 대산면의 자연환경과 90홀 규모의 잘 정비된 코스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개회식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시장배 대회를 축하하며 열정을 다해 참여해 주신 선수 여러분과 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파크골프는 부담 없는 운동 효과와 대중성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창원시도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수혜자 중심의 편의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지역사회 화합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함께 지역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운 소비 즉석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산강축제에서 축제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에서 소비하면 즉석 복권을 통해 나주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축제 기간 나주시 5개 권역(빛가람동, 남평읍, 영산포, 읍성권, 그 외 읍면동)에서 합산 5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장 내 소비 영수증은 제외된다. 소비 권역이 많을수록 당첨 규모가 증가하며 1개 권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 시 30만 원짜리 즉석 복권, 2개 권역에서 소비 시 최고 50만 원짜리 즉석 복권, 그리고 3개 권역 이상에서 소비 시 최고 100만 원짜리 즉석 복권을 받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소비 영수증을 축제장 내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권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에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CJ제일제당이 주관하는 K-푸드 영셰프 발굴 육성 플랫폼‘퀴진케이(Cuisine. K)’의 다섯번째 마스터클래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퀴진케이 마스터클래스는 명인과 함께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퀴진케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29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식초 명인 강연 △궁중한식 강의 △남도 식재료 투어 △쿡 오프(요리 챌린지) 등 지역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남 해산물을 활용한 궁중한식 강의에 이어 해남 뻘전복과 우수영 5일장에서 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남도의 바다요리’를 주제로 한 쿡 오프(요리 챌린지)가 펼쳤다. 영셰프들은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조리법을 배우며 한식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영암 참발효연구소에서 김명성 식초 명인의 천연 식초 이론과 실습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셰프들이 해남의 대표 식재료를 직접 경험하고 한식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