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의 긴 명절인 만큼 시에서는 귀성객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복구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재난 예방활동 및 사건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휴 중에 발생한 환자들의 응급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된다. 경제분야에서는 최근 고물가로 소비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농민 공익수당을 명절 전 집중 지급한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장려와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남원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10 → 15% 인상 운영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적인 장애가 발생하자 남원시가 지난달 30일 이백면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일선 민원업무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대국민 서비스와 행정기관 내부 업무 시스템 장애로 발생한 주민 불편에 따른 '민원 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발생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에 집중했다. 장애 해결을 위해 실제로 남원시는 전북자치도와 실시간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하고 행정안전부 대응 지침에 따라 일선 공무원은 정확한 업무를 숙지로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빠른 업무처리와 함께 장애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매진했다. 특히 남원시 정보화 부서에서는 이번 장애에 따른 민원부서 업무 지원에 주력했다. 실제로 시는 상황 발생 시점부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갖추고, 지난 29일 긴급 부서장 및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전산 장애시 수기 접수체계 가동 △대체 절차마련 △처리기한 연장과 소급적용△민원안내 창구 강화 등을 즉시 시행하고, 향후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안순엽 남원시 기획조정실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9월 30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밀양시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의 선두주자인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벤치마킹하고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ECO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한 목적도 더해졌다. 이날 최 시장은 안병구 밀양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남원시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혁신밸리의 경험이 남원시가 추진하는 미래 농업 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후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남원시 관계자들은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운영하는 경남 농업인력지원관리원의 안내에 따라 핵심 시설인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기술 실증단지 등을 시찰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은 9월 3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해남 산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발족식을 개최하고,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민관협의회는 민간 공동위원장, 전남도와 해남군 소속 공무원, 주민대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해남군은 산이면 부동지구 간척지 일원 803ha 면적에 600MW급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협의회는 앞으로 사업계획 수립, 주민의견 수렴, 이익공유 방안 논의, 지역 상생 발전 전략 마련 등 집적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실질적인 창구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사업시행자 공모기준을 정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 시행자가 약 1조원을 투자해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해남군은‘해남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추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 전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월 30일 전남권역 내 환경성질환 예방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지역 환경보건 협력체계 구축, ▲환경성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기 간담회 및 정보 교류 등 전라남도 환경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으며 보성군 산림산업과 선종환 과장,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박원주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추진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환경성질환 예방과 환경보건 역량 강화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박원주 센터장도 “두 기관이 함께 지역 환경보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도민 체감형 환경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월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2025 보성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복지 역량을 결집하고 종사자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 내 22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현장의 연대와 소통을 다졌다. 주요 행사는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져 감동을 더 했다. 이어 ‘보성의 미래, 복지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한 집단 퍼포먼스와 화합 한마당 이벤트가 펼쳐지며, 행사장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장 내부에는 사회복지시설 홍보 부스가 운영돼 보성군 복지서비스 안내, 기관별 특화사업 소개, 체험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정용환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본청 7개 반 106명, 12개 읍‧면 84명, 주요 시설 298명 등 총 488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물가·교통·연료 수급, △가축 방역,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응급의료, △재해·재난·산불 예방 등 8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군청 종합상황실과 읍면 상황실을 연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운영관리를 강화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근 잦은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연휴 기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하천변·저지대 위험지역 예찰 강화, △이상 징후 시 즉각 통제 및 대피 조치 등 신속 대응·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귀성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민원 신속 처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보건소·보건진료소·종합병원과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를 지역 농촌 정책의 대전환점으로 보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어촌 지역에 기본소득을 도입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국가 단위 시범 정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전국 약 6개 군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 군수 직속 전담 TF팀 구성…전 부서 ‘초집중 체제’ 돌입 군은 지난 9월 25일 공모 대응 전략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군수 직속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TF에는 ▲인구정책과, ▲기획예산실, ▲문화관광실, ▲경제교통과, ▲보건소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여 지역 여건과 재정 구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주기(2023~2024)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3개 항목에 대해 현지·서면·데이터 평가를 종합하여 이루어졌으며, 부안군은 군 단위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치매 예방 관리에 헌신해 온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통합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가 보장되는 치매안심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 개소한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및 진단검사비 지원 ▲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9월 ‘문해의달‘을 맞아 전국 시화전과 전북도 문해의달 행사에 참여하여 값진 성과와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학습자의 학습성과 격려와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며, 부안군 바래청춘학교 김이순(78세, 서옥)어르신이 전국 우수상(글봄상)을 수상했으며, 김옥순(81세, 언포), 최갑순(67세,원중), 이정숙(66세, 디지털문해) 어르신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우수상 수상작 '소리가 보인다'는 글자를 배우며 세상의 소리와 풍경이 새롭게 열리는 감동을 담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소리가 보인다' 중 발췌 “말로만 듣던 CU가 보이고 GS가 보인다. 소리가 써진다. 참새소리 짹짹, 방구소리 뿡뿡, 소리가 읽힌다. 텔레비전 소리가 안 들려도 자막이 소리가 되니…” 또한, 지난 9월 30일 열린 전북도 문해한마당 행사에서는 바래청춘학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