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6일 1박 2일 동안 관내 청소년 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가족 관계 향상 지원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공감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 교육, 글램핑 체험, 명상 및 족욕,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가족 결속력 증진에 목적이 있다. 캠프에 참가한 부모님은 “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가족 캠프는 가정내 행복의 기준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 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 가족들이 공감과 수용으로 신뢰로운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소년뿐 아니라 그들의 환경인 가족의 건강한 보호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관계 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부안실버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 대상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운영하고있는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사업 및 가족봉사단의 새활용 고체 샴푸바 등 나눔 활동을 통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실버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어르신에게 더욱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부안실버복지관과의 좋은 인연을바탕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구상 및공유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부안군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며,향후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부안군립농악단 소속 류신욱씨가 최근 전주에서 열린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통예술 경연무대에서의 이번 수상은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류신욱씨의 예술적 기량을 전국에 다시금 알리는 쾌거로 평가된다. 류신욱 씨는 1985년 고은(鼓恩) 이동원 선생의 제자로 입문하여 본격적인 농악 수련을 시작했으며 부안 우도농악의 전통 맥을 잇는 대표적인 젊은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류신욱씨는 역동적인 장구 연주로 깊은 예술적 해석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류신욱씨는 현재 상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농악 강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뿌리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주민들에게 우도농악의 기본 장단과 몸짓, 공동체 정신을 전수하며 전통예술의 생활화를 실천 중이다. 부안 우도농악은 전북무형문화재 제7호로 부안 농악의 대표적 계열로 강렬한 가락과 절도 있는 진풀이, 역동적인 상쇠 놀음 설장구 놀이가 특징이다. 오랜 세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4주간 주·야간으로 나누어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야간 강좌로 ▲플로리스트 취미반을,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내가 만든 세상! 건축 교실 ▲알록달록 민화 교실 ▲알콩달콩 동화구연 ▲K-POP 방송 댄스 ▲그림책과 떠나는 세계여행 ▲흙 놀이 도예 체험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이 부임 직후 신속한 시정 파악과 역점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조 부시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해양수산환경국을 시작으로 시청 각 부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보고는 단순 나열식 보고를 지양하고, 그간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부서별 핵심 현안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업 담당 부서장·팀장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첫날 조 부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 발표를 앞둔 지금이 지역 현안을 중앙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각 부서가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록 재정 여건은 녹록지 않지만, 적극행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행정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지혜를 모아 함께 헤쳐 나가자”고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미평동은 지난 3일 민관이 협력해 양지4길 일대의 취약가구 담장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후 주택과 빈집이 밀집해 있어 청소년 탈선 우려와 주민 생활 불편이 제기돼 온 곳이다. 집중호우 시 붕괴 우려가 제기돼 온 장애인 가구의 주택 담장은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시 예산을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미평동은 ㈜우주종합건설의 재능기부를 받아 해당 담장에 대한 안전을 진단하고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태 대표를 비롯한 ㈜우주종합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골목길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송하진 여수시의원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지역 중소기업이 나서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주민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위기 가구 발굴과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공공형 실내 놀이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mom편한 팝업놀이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와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놀이터 전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모와 만보기 숫자 200 달성하기 ▲물건 구매하며 마트 놀이 체험하기 ▲자석 물고기 3마리 잡기 ▲징검다리 건너 부모와 하이파이브 하기 ▲정글짐 미션 통과하기 등 7가지 미션 수행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즉석 팝콘 제공,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놀이공간 제공이 아닌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놀이와 쉼이 공존하는 아동 친화적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공공형 실내 놀이터는 지난 2024년 5월, 폐교된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를 새 단장(리모델링)해 개관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7월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인구 증가와 혼인율 감소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인구학적 상상력으로 미래를 기획하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신월초등학교와 화양중학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학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인구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9월 중 시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포털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보고회는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유지 보수 및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구축은 시정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 등 22개 시스템의 데이터를 연계하고 300여 종의 항목을 수집·가공해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향후 정식으로 빅데이터 포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축을 통해 시민들은 우리 시의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고,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발굴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미래를 예측하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제작에는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청년들과 국내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김제의 일상과 문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글로컬(글로벌+로컬)’ 청년들이 김제에 머물며 지역민과 교류하고, 로컬 콘텐츠를 재발견하는 다문화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김제의 전통시장, 농촌마을, 문화유산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보는 '로컬 체험살이'를 통해 지역의 진면목을 카메라에 담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김제의 매력을 발굴하고, 그들이 제안하는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완성된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방송 및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 다큐멘터리는 단지 지역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청년들이 김제에서 직접 살아보며 제안하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