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은 ▲구이복지센터 ▲은나래실버센터 ▲정심원 ▲완주지역자활센터 ▲떡메마을 ▲생강골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6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군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또한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전달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도 뜻을 함께했다. 군의회는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보다 나은 복지 환경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소중한 명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께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월 1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김여선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역사와 산업·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위원장은 산업과 사회 구조의 변화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교육 현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적 시각에서 제시했다.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원시사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산업의 변천, 경영 구조의 변화, 그리고 교육 패러다임의 진화를 다양한 통계와 실제 사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ICT, 스마트폰·모바일 혁명으로 등장한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온라인교육의 확산 등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는 핵심 변화를 구체적으로 짚어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전남 교육이 직면한 소규모 학교 운영, 교원 감축, 예산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2030 미래 교실’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 ‘2030 미래 교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지난달 30일 장성군에서 ‘농아인 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소통’를 주제로, 농아인들이 일상생활ㆍ사회활동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철 의원을 비롯 전라남도ㆍ장성군 관계 공무원과 농아인협회 장성지부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아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조성 ▲다양한 문화ㆍ체육 활동 참여 확대 ▲화재 시각 경보기 확충 등 안전 체계 강화 ▲정보 접근 환경 개선 등 농아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철 의원은 “농아인의 불편은 곧 우리 사회의 보편적 권리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등록 장애인은 13만 4천 23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이 지난 9월 30일(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 의원은 환영사에서 “도의회는 도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며, “오늘 체험을 통해 여러분이 지역과 친구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진 의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린 시절 꿈, ▲도의원이 된 계기, ▲도의회의 역할,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 ▲의정활동의 어려움과 보람 등에 대해 활발한 질문을 이어갔다. 진 의원은 “어린 시절에는 가수와 탐험가를 꿈꿨고, 지금은 곡성을 위해 일하고 싶어 도의원이 됐다”며, “농업과 해양 분야에서 농민과 어민이 편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즐거움”이라며 “여러분도 꿈을 크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의회교실에는 곡성중앙초 54명, 여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주민제보’ 접수를 첫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보 접수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감시 기능을 강화해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로, 담양군의회는 군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행정 운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 ▲군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기타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단순 민원이나 개인 사생활과 관련된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담양군의회 누리집,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보 내용은 실무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제34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장명영 의장은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감시창구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이 담양의 숙박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담양 쉼, 숙박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숙박지도는 지난 8월 제작돼 호응을 얻은 ‘카페지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테마형 관광 홍보물이다. 카페지도가 ‘감성 여행지 담양’의 이미지를 강화했다면, 숙박지도는 편리한 숙박 정보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숙박지도에는 담양군 내 숙박업소 52곳과 농어촌민박 247곳 등 총 299개소가 읍·면별로 수록됐다. 상호,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정보는 물론 QR코드를 수록해 객실 사진, 위치, 부대시설, 영업시간 등 상세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숙소뿐 아니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읍·면 단위 숙박시설까지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맞춤형 여행 계획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숙박지도를 관광안내소와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군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배포해 접근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30일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에서 담양의 정원·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류관광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철원 담양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남도의 핵심 정책 비전과 담양의 미래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금이 담양을 남도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기회”라며 “지역만이 갖고 있는 멋과 가치를 살려 누구나 찾고 싶은 담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 도지사님의 방문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1,230억 원 규모 복구비 확보에 힘써주셔서 군민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책비전투어에서는 담양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전남연구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 명량대첩 축제에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제작자(PD)가 함께 만든 ‘이순신 블루로드’가 큰 호응을 받았다. ‘진도 한 입, 진도 한 손’을 주제로 꾸며진 이 공간은 ‘수군 식량 창고’와 ‘리멤버 충무공’ 점포(부스)로 나누어 운영됐다. ‘수군 식량 창고’ 점포에서는 전복튀김, 대파 닭꼬치, 조도황금땅콩 아이스크림, 진도바나나잎으로 만든 울돌목 전투밥, 울금 저당 젤리 등 진도의 농수산물로 만든 먹거리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 “음식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 특별하다”라는 방문객의 말처럼, 단순한 간식이 아닌 ‘역사를 품은 진도 한입’이었다. ‘리멤버 충무공’ 점포에서는 이순신 이끼볼, 벽파정 테라리엄, 용기의 팔찌 만들기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명량대첩 축제에 대한 추억을 선물했으며, 이순신 티셔츠, 엽서, 열쇠고리(키링)와 같은 진도만의 기념품(굿즈)이 판매됐다. 이번 이순신 블루로드는 보배야놀자, 홍홍단, 세벼리힐링농원, 진도·온, 베이스캠프154, 총 5개의 주민사업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9일에 진도소방서, 육군제8539부대1해안감시기동대대, 목포해양경찰서진도파출소, 진도군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이번 위문에는 한돈과 진도 특산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 관, 군, 경이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방위 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지난 9월 30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개최해, 공약 이행을 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참여해 △공약이행평가의 흐름과 목적 △공약 이행률을 높이는 실천 방안 △주민과의 소통 강화 등 공약 관리의 경험과 지식을 전했다. 현재 진도군은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5대 혁신 분야에서 100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9월 말 기준으로 100건의 공약 중 81건을 이행했고 19건은 추진 중이며, 공약 완료율은 81%, 추진율은 92%를 기록했다. 군은 공약 추진 상황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하고 있고 진도군 누리집에 공개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을 운영해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자 행정의 첫 발걸음”이라며, “남은 민선 8기 기간 동안 모든 공약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