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는 취약노인에게 경제적지지 및 정서적 고립감 완화, 신체적 건강 유지를 도모하기 위하여 혹한기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선정 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취약노인 중 국민연금수급자(유족연금, 장애연금 포함) 35명으로, 담당 생활지원사의 방문을 통하여 전달됐다. 혹한기 식료품 키트를 수령받은 윤OO 어르신은 “집에서는 영양가 있게 고른 식사를 하기가 불가능한 데 이렇게 푸짐한 식료품을 지원받게 되어 영양 보충도 하고 좋은 식사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문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혹한기 식료품 키트를 제공받아 올겨울 어르신들이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지원받은 물품들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포근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가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해야 하는 훈련으로, 시는 지난 10월 31일 제천시청 및 청소년수련원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제천시는 훈련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하여 각종 사회기반시설 붕괴, 낙뢰로 인한 화재 발생 등 훈련 상황을 복합재난까지 확대하여, 극한의 상황을 훈련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훈련에는 제천시를 비롯하여 군·경찰·소방·한국전력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대한적십자봉사회 등 민간단체 200여 명이 폭넓게 참여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재난상황 협업 기능별 대응 역할을 숙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훈련이 실효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7월 1일 일부 지역을 금주구역으로 지정·고시하였고 6개월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금주구역’이란 음주로 초래될 수 있는 소란과 무질서를 포함한 부정적인 행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음주행위가 제한되는 지역이므로 금주구역에서 음주 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천시 보건소가 지정한 금주구역은 「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했으며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유치원,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등 784개소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금주구역 홍보와 계도를 통해 음주로 발생할 수 있는 폐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휴온스 후원으로 지원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에서 5명 전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은 총 320시간 이수 과정으로 이론 240시간(6주)은 나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80시간(2주)은 지역 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에서 각각 운영됐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처음 학원에 등록했을 때는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많고 내용도 어려워서 시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많았는데, 학원 원장님의 도움을 받고 참여자끼리 의지하며 열심히 한 결과 지금은 자격증을 받아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대표 송수영)에서는 간호조무사,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네일아트, 제빵기능사, 핸드페인팅, 정리수납, 홈미싱 등 결혼이민자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시가족센터와 ㈜휴온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시협의회 임원 20명과 함께 청전동 일원에서 ‘안전문화 정착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문화 정착운동’은 각종 감염병, 화재, 폭염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강영기 수석부회장은 “이번 안전문화 정착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일상 속에서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스스로 점검하는 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운동, 독거노인 급식 배달봉사,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 시민 8천766명에게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2억2천217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는 에너지분야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는 자동차분야로 운영된다. 에너지분야 지급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에너지를 절약한 7천614세대와 아파트단지 29곳으로, 총 지급금은 1억4천58만원이다. 자동차분야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행거리를 단축한 1천152명에게 8천158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이번 인센티브 대상자들이 감축한 온실가스는 약 4천톤이다. 30년생 소나무 약 44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민선8기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제1호 관광시설로 유치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달 말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토지적성평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하반기 중 공사를 시작해 2026까지 캠핑랜드 조성을 마치고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지난해 10월 청주시와 ㈜코베아가 투자협약을 맺고,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이다. 전국 최대 규모인 약 16만㎡ 면적에 사업비 약 1천억원(민자)을 투입해 진행 중이다. 캠핑, 카라반, 캐빈 등 다양한 캠핑 공간 외에도 물놀이 시설, 야외공연장, 세미나실, F·B(식음료)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코베아 캠핑랜드가 조성되면 700만 캠핑족들에게 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나무의사의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7일간)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평일(월~금)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 분야 전문가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나무의사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 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 시에는 컴퓨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690여 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유수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수목 진료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지 '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에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작업 농촌일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읍은 12월 둘째주를 연말연시 주민을 위한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부산물 파쇄작업 신청 농가 중 고령자나 몸이 불편한 농가주를 선별해 우선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자체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 영천리 고령 농가를 시작으로 일손을 도왔으며 오는 13일에는 지병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평동리 거주 주민의 파쇄작업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상균 매포읍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된다. 특히 읍행정복지센터 6개 팀의 각 팀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이뤄졌다. 신상균 읍장은 “이번 농업부산물 파쇄작업으로 산불 예방활동과 농가를 돕는 봉사활동 역할도 병행했다”며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주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에서 ‘공정캠핑축제’를 성대히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핑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얀과 협업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캠핑객들과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군민 등이 참여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아늑, 피크닉 파트너스, 캠라이팅, 샘표, 맥스부탄 등 18개 캠핑용품 브랜드가 ‘캠핑용품 팝업숍’을 열어 자사의 물품을 홍보했다. 행사 기록을 위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영화, 드라마의 콘티 작가로 유명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강숙 작가를 초청해 다리안 축제 콘티 제작도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캠핑용품 팝업숍, 얼리 크리스마스 포토존,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조향 테라피, 로컬 초콜릿 만들기, 이혈 테라피), 최강 풍선달인의 풍선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이벤트로 참가 업체가 기부한 캠핑용품 경매가 진행돼 150여만 원의 수입금이 발생했으며 이 수익금은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