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에게 난자·정자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명시된 의학적 사유(▲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해당된다.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난자·정자 채취, 동결 및 보존을 위해 비용을 부담한 이들은 본인 부담 비용의 50%를 생애 1회 지원(여성의 경우 최대 200만원, 남성의 경우 최대 30만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자·정자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의료기관에 비용을 우선 납부한 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증빙서류를 발급 받아 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항암치료 등 의학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 중심의 육아지원 사업 ‘계양형 육아쉼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형 육아쉼표’는 어린이집을 지역사회에 열린 공간으로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귤현꿈나무 어린이집, 꽃들에나라 어린이집, 솔찬어린이집, 작전어린이집, 코아루 어린이집, 한양수자인 어린이집으로 총 6개소가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집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부모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선영 센터장은 “‘계양형 육아쉼표’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거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육아 지원망을 형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쉴 수 있는 따뜻한 돌봄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5년 ‘Family Safety+’ 공모 선정에 이어, ‘계양형 육아쉼표’ 운영을 통해 밀착형 육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도란도란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가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 가족들은 놀이기구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라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를 기준으로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근로·사업·연금·이자·배당·기타 소득 등을 모두 합산하여 계산하여야 한다. 원천징수가 되는 근로소득자라도 그 외 추가 소득이 있다면 신고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경우, 세액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되며,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ARS를 통해 신고 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세액을 변경하거나 ‘모두채움안내’ 대상이 아닌 납세자는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 및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신고내역 조회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으로 위택스(스마트위택스) 개인지방소득세에 연계하면 편리하다. ARS를 통한 전화 신고도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계양구청(2층 세무과) 또는 계양세무서(1층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33,835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2025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65% 상승했으며, 공시내용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계양구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따라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지 않으며, 토지소유자 등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열람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유실·유기동물 예방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고양이는 현재 시범사업으로 등록 의무 대상은 아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칩) 또는 외장형(목걸이) 중 선택 가능하며, 신규 등록의 경우 계양구 지역 내 동물병원 21개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유자의 주소 및 연락처 변경이나 반려견 사망 등은 사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가 필요하며, 지자체나 동물병원 직접 방문 또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단, 소유자 개명 등의 경우는 지자체 방문이 필수이다. 자진신고 기간 내 등록 및 변경신고 시 과태료가 면제되며, 7월부터는 반려견 주요 출입지역 및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일 서장 집무실에서 근속 승진자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소방경으로 승진한 김석민 소방공무원과 소방위로 승진한 조아옥 소방공무원에게 승진 임용장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승진자들은 각자의 화재·구급 등의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희곤 서장은 “승진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계급이 올라간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ㆍ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원 기준 완화로 복지급여 대상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계양구가 최저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며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맞춤형 지원 확대하는 한편,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계양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및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한 신규 수급자 발굴 ▲신속한 예산 집행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관리 강화 ▲사회복지 실무자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의 노력이 계양구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취약계층 보호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현재 계양구의 전체 수급자는 19,27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 계양산 일원에서 상반기 구조대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과 구급대원 산악사고 및 소통·공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과 교육은 산악지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현장을 가정한 인명구조·응급처치 훈련을 통해 구조·구급대원의 산악사고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해 산악사고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특성ㆍ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매듭법 및 확보물 설치 요령 ▲산악구조장비 제원ㆍ조작 및 관리 방법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및 등산목 지킴이 운영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지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구급대원 소통·공감 교육을 통해 ▲산악사고 상황별 구조대 합동 응급처치 교육 및 훈련 ▲응급의료 헬기 요청 기준 및 방법 교육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훈련을 지속해 구조·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응급처치 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LEt’s GO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 유물 그림에 나만의 색을 입혀보는 ‘컬러링 체험’과 전시실 관람 후 기억에 남는 유물을 블록으로 표현해 보는 ‘레고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부평 지역의 역사와 소장 유물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LEt’s GO 뮤지엄’에 참여해, 박물관에서 부평 지역사와 문화 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