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강의를 지양하고, 그간 계양구 친절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3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물과의 싸움, 불과의 전쟁’, ‘친절 영업 일기장’, ‘약 팔러 왔습니다’라는 주제의 사례 발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민원 응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외부 강사 초빙 없이 조직 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 마인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4월 18일 오후 5시 30분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1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계양산국악제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계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이다. 매년 계양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계양산국악제는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계양구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국악제는 경연대회 없이 공연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악의 멋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개막 공연은 계양구립풍물단의 신명나는 무대로 시작되며, 이어서 홍지윤, 이봉근, 박애리×팝핀현준, 박성호×거꾸로프로젝트, 누모리 등 국악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국악제에는 KBS1 '국악한마당' 축하공연이 함께하며, 현장에서 녹화된 공연은 오는 5월 3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인만큼, 현장에서 직접 국악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의회는 4월 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는 김동민 의원(대표위원)과 함께 작년에 이어 권복성 · 박혜민 · 윤동혁 · 진덕수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올해 제267회 부평구의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의결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검사분야는 부평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이다. 검사가 완료되면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청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와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 결산은 올해 6월 예정인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결산검사는 전년도 결산서의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검사하여 부평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를 위해 직능단체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시설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관계인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정보 교류를 통해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제도ㆍ법령ㆍ시책 등 안전관리 추진사항 홍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의무사항 설명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당부 ▲안전시설 유지관리, 교육이수ㆍ보험가입, 우수업소 홍보 ▲상호 정보 교류 및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은 시민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직능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문화원과 지난 1일 ‘문화활동 발전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및 문화행사지원 ▲상호 정보 공유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역사속으로 풍덩’ (수련관)과 ‘걷다보니 부평’ (문화원)을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부평구 역사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우리 고장 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사업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심의위원장인 조인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 등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특정사업을 기부자가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의 참여 의욕을 높여 모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고향사랑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구의회 의결 등 사전절차를 거친 후 오는 7월부터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31일 구청 신비홀에서 전 부서 회계·재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신기술·자활·공정무역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매율을 제고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등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생산품 홍보와 구매 협조 사항도 전달했다. 특히, 자치구 최초 공정무역도시 계양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정무역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확산과 중소기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는 꼭 필요한 제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 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153가구(220명)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우편 안내문 발송 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후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과 가정에는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되며,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2007년 개소 이후 18년간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청소년과 대학생이다. 상반기에는 ▲진학 장학생(대학 신입생)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대학 재학생) ▲거주비 지원 장학생 ▲희망 장학생(저소득층 14~19세 청소년과 중·고·대학생)을 선발한다. 단, 희망 장학생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누리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642명의 학생에게 약 7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약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을 맞아 지역 내 노후 및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보행로 주변 건설 현장, 사고 이력이 있는 공장, 고층 요양시설, 전통시장, 국가유산 등 총 53개소이다.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계양구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하거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