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용돈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법정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10명으로, 지난 2월 17일 ‘2022년 제1차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확정했으며,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1인당 매월 5만원씩 50만원, 총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매월 25일에 지원대상 학생의 계좌로 입금된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의 소소한 욕구 충족 및 자존감 회복으로 활기찬 학교생활과 올바른 인성 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구정 대야동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사업과 활동으로 혼자가 아닌 더불어 행복한 대야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 청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2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도민과 ‘경기교육 청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초등부, 중ㆍ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공모전을 운영했다. 공모전에는 ▲청렴 상징 그림(엠블럼), ▲청렴 인물 그림(캐릭터), ▲청렴 그림말(이모티콘) 분야 작품 총 333편이 접수됐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19(최우수 3, 우수 16)편은 공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개인정보를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열흘 동안 후보작 표절 등 부정행위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청렴 인물 그림(캐릭터) 분야에서는 중ㆍ고등부 응모작 ‘뿌리에서 자라나는 청렴, 청량이(차민경, 한봄고 3년)’가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는데 땅속에서 단단하고 빠르게 자라는 죽순처럼 기초부터 탄탄하게 청렴을 키우는 경기교육을 표현했다. 청렴 상징 그림(엠블럼)과 청렴 그림말(이모티콘) 분야 최우수 작품은 성인부 ‘대나무처럼 늘 푸른, 청렴! 경기교육’과 ‘깨끗하게, 자신있게~’가 각각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2022 청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제선)는 지난 22일 북내면 장암리 소재의 부림농산으로부터 건강 주스 55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부림농산에서 자색 당근을 주원료로 개발한 ABC주스와 사과주스를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우리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림농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북내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4월 26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국학자료원(원장 정찬용)과 '도서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학의 세계화에 기여할 국학자료원의 우수도서 11,000권을 기증받아 지식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여주시와 국학자료원 간의 상생 협력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한국학의 세계화 및 민족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앞장서며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3,000여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하여 보급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 관련이며, 본 협약을 계기로 여주시는 국학자료원과의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증된 도서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도서관 및 하동 제일시장 세종의 서재에 비치될 예정”이며,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될 귀중한 책을 기증해주신 국학자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에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교과서로 접했던 발레, 국악 등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감상형 교육이다. 체육 교과서에 수록된 발레의 주요 장면을 가까이서 감상하는 ‘백조의 호수 – 갈라 콘서트’와 음악 교과서로 접한 우리 음악과 국악기를 체험하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콘서트’, 귀에 익숙한 클래식에 상상력을 더한 창의적인 교육 공연‘타악기 퍼포먼스 아이조아 콘서트’ 등을 준비했다. ‘발레 백조의 호수-갈라 콘서트’는 10여 명의 발레리노&발레리나가 출연, 우아하고 섬세한 동작들로 무대를 채우며 낯설었던 고전무용과 현대무용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퓨전국악‘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콘서트’는 8인의 남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재비’가 출연, 각 악기가 주인공이 되는 형식으로 지역별 민요를 연주해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 ‘타악기 퍼포먼스 아이조아 콘서트’는 익숙한 클래식 곡을 재활용품으로 연주하는 공연이다.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프로그램별 작곡가와 곡의 특성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전시와 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되는‘우리집 가훈 자랑하기’행사는 포일어울림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의 비전을 담은 가훈을 쓰고 꾸며 도서관에 전시할 수 있으며, 직접 꾸민 가훈은 전시 종료 후 희망자에 한해 수령 가능하다.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온라인으로 ‘행복한 가족 대화법’이라는 주제의 부모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나는 어떤 부모인가?’, ‘설레는 부부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가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효성 있는 관리를 위해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의 표시 및 설치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광고물 또는 기존 허가·신고를 받은 광고물 중 표시기간(3년) 만료 후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이 해당된다.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등 4종류의 고정광고물이 대상으로, 자진신고 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불법간판의 소유·관리자는 기간 내 도시재생과 광고물팀에 문의 신청해야 한다. 시는 양성화 추진 기간 중 접수된 건은 사후허가나 신고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시공설명서, 설계도서 대신 광고사업자의 설치확인서를 제출토록 하고 원색도안은 현황사진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양성화 추진은 그동안 법 테두리 밖에 있었던 미신고 광고물에 대한 구제기회 제공은 물론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지난 4월 26일 오전 시청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최근 7개월간 용역을 수행해 온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이 도출한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을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1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판교 및 성남시민 2,727명(온라인 1,727명, 오프라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2022년 2월 중간보고 및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거쳐 판교지구 내 미활용 시유지와 매입 예정 학교부지 등 총 5개소(총 면적 5만9천여㎡)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보고회에서 각 부지별제1안으로 제시된 도입시설은 다음과 같다. ▲ 판교동 578번지는 공공체육(수영장, 테니스장 등) 및 보건복지 복합시설 + 평생학습관 ▲ 판교동 493번지는 공공편의시설(복합문화커뮤니티) 및 공유오피스시설 + 성남 미래 꿈 놀이터 ▲ 삼평동 725번지는 오피스/직주/근린생활 및 공공문화시설 + 여성가족복합시설 ▲ 백현동 567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하는 2022년 광주시문화재단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5월 5일부터 26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선우예권, 임동혁, 김선욱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리사이틀부터 8명의 피아니스트가 4대의 피아노로 선보이는 피날레 공연까지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 무대가 축제의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북미 최고 권위의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금메달리스트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7년 반클라이번 우승자 앨범에 실렸던 슈트라우스의 ‘그레인저의 장미의 기사 듀엣 주제의 사랑을 말하다’,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드뷔시의 판화, 기쁨의 섬 등을 선보인다. 이어서 5월 12일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동혁은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두 개의 슈베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4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 예술인 등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수원특례시 곳곳에 예술의 향기가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ound Post와 그라운드 잼, 극단가득 등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내 총 35개 팀의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재즈, 클래식, 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총 70회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거리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