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관리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경안동에 따르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혈압체크 및 복용 약품 관리 안내, 폐의약품 수거를 돕는 건강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행복마을관리소는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관할구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왔으며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조사해 거동이 힘들고 불편하신 분들에게 혈압관리 일지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혈압관리를 도와드리고 있다. 또한, 관리대상자 중 기저질환으로 다량의 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에 착안, 잘 모르고 있는 약의 유통기한과 복용법을 안내해 드리고 폐의약품은 수거해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리소에 내방 하시는 분들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고령층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관리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실태 개선을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옥외 간판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2022년 불법 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한시적 양성화는 다음달 2일부터 6월30일까지 2달 동안 진행된다. 한시적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표시 및 설치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 이용간판 ▲옥상간판 등과 기존 허가·신고를 받은 광고물 중 표시기간이 만료된 미연장 신고 간판 등이다. 시는 양성화 기간 중 접수된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거쳐 사후허가나 신고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반면 자진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간판은 향후 집중단속 후 철거 명령 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신청은 관할 구청 생활안전과 광고물관리팀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안내받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옥외광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달 2일부터 6월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2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을 이용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상록구청 어린이집 교직원 일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록구청 어린이집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성호공원 철쭉동산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철쭉동산은 안산시 상록구 성호공원에 8천㎡ 규모로 조성된 철쭉 단지로,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등 약 5만 그루의 철쭉꽃이 식재돼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모처럼 시름을 잊고 만개한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산책로 및 야외무대 등 주민 편의시설을 정비해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만개한 철쭉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날려버리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활짝 핀 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쭉동산이 지역의 소중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박재철)와 함께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 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급격히 커진 배달산업에 맞춰 배달노동자의 안전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배달노동자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스티커 부착 ▲배달노동자 안전 홍보물 배부 ▲배달 시 사고 가능성 있는 도로 공익제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달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박재철 센터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해 배달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역·초지역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해 이용편의를 높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총 36억 원(국비 5억·도비 18억)을 투입해 중앙역과 초지역 지하보도에 각각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를 설치하고, 출입구 캐노피 정비 및 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7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와 출퇴근 시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역과 초지역에는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며, 초지역에는 KTX 정차도 예정됐다. 시는 이용객이 앞으로 더 늘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은 26일 오전 고양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원과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 등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스자이델재단은 1967년 설립되어 ‘민주주의와 평화 및 발전을 위한 봉사’를 모토로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사무소에서는 접경지역과 DMZ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국경을 초월하는 자연보호 협력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에 대한 두 기관의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학술행사 개최 등 상호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는 접경지역으로서 평화경제의 발전을 주요 시정목표로 삼고 있어 한스자이델재단과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두 기관이 남북협력과 평화·통일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 어르신 문화 즐김사업 ‘어르신 즐김터’를 진행한다.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노인이 문화·여가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주엽커뮤니티센터와 협약을 맺고 취미여가와 동아리 활동 공간을 지원받아 초기 노령층인 60대를 대상으로 ‘매일 한 장 나도 인스타’와 ‘우리 그림 민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 후 주엽커뮤니티센터의 카페테리아에서 자율적인 주민 참여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르신 즐김터’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는 마을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 즐김터’ 1기 참여자 모집은 4월 25일(월)부터 5월 6일(금)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