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다산1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다산1동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다산1동 통장 42명은 심폐 소생술의 필요성 및 방법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학습하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일일이 심폐 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이 각 통을 대표하는 통장님들이 동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시청에서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 사업시행자인 ㈜서해종합건설(회장 김영춘), ㈜송백개발(대표 박상용)과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 관련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공익성 확보에 나섰다.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129번지 일원 1,353,393㎡에 ㈜서해종합건설과 ㈜송백개발이 시공 및 시행자가 되어 약 3,89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9월 조성계획 승인신청서가 제출돼 3년간 환경, 교통, 재해 등 관련 기관 및 부서와 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조성계획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성시는 죽산관광단지 조성계획의 조속한 승인을 위해 협력하고, 사업시행자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국제회의장(컨벤션) 및 안전체험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도시계획시설(도로) 조성 및 유지관리 ▲관광단지에 접한 마을 진입도로 개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 ▲공용 오수처리장 조성 ▲골프아카데미, 유소년 골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면 광전리 48-4번지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에 무단 형질변경 등을 실시한 위반관련자 3명(행위자, 토지소유자)을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별내면 광전리 48-4번지 일원에는 허가받은 체육시설인 야구장이 조성돼 있으나 해당 사업자는 위 허가받은 내역 이외의 지역에 불법 절·성토 등 토지의 무단 형질변경과 사무실 및 창고 등 무허가 가설건축물 축조행위를 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위반관련자들에게 이미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했으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광범위한 면적을 추가로 절·성토해 형질 변경하는 등 개발제한구역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사에 대한 중지 및 원상복구 명령 후 지난 14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관련자료와 함께 위반관련자들을 고발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해당 불법행위는 원상복구 명령을 무시하고 추가로 광대한 면적을 훼손하는 등 행정력을 무기력화 한 것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의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지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정은주)은 지난 26일 안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은 일죽면사무소, 일죽시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관 사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며 지역 주민들의 힘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관내 농촌 체험 농장에서 가족 간 공감·화합할 수 있는 농촌 치유 프로그램 ‘우리가족 농촌나들이’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우리가족 농촌나들이’에 참여한 시민들이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올해에도 관내 15개 농촌 체험 농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농장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딸기, 오디, 블루베리 등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맛보고, 가공하는 체험 활동과 숲속 여행 및 팜크닉, 치유 밥상 등 농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시민들을 위해 농업의 치유적 요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관내 체험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삼죽면 덕산리 하냉마을, 배태리 음촌마을에 이어 진촌리 라촌마을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마을 공용 컨테이너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마을 공용 컨테이너 도색사업’은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도시재생 지역특색사업 중 하나로, 마을 공동 분리수거장에 설치된 노후 컨테이너를 보수 및 도색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작업은 라촌마을 이장의 작업 요청 및 사전실사를 거쳐 ‘녹 제거-도색 준비-도색 실시’의 세 단계로 이뤄졌으며, 작업을 통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았던 마을 컨테이너가 깔끔하고 화사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작업에 참여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달라진 마을 컨테이너를 보고 기뻐하시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아름다운 삼죽면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라촌마을 이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분들의 노고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한층 더 화사해진 것 같다”며 “삼죽면 지역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 삼죽면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청년농부로 잘 알려진 한태웅 군이 지난 26일 안성시 대덕면에 쌀 5kg 20포를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덕면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한태웅 군은 직접 농사지은 쌀인 ‘태웅米’라고 밝히며 “대덕면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그 분들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소년 농부에서 어느덧 청년 농부로 성장해 농촌과 안성을 알리고 있는 한태웅 군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준다고 해 더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기탁해주신 쌀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2022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도시재생 1호 큐레이터인 최광운 지도교수의 ‘도시재생의 개념과 이해’로 첫 강의를 열었으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시재생특강 및 선진지견학, 주민참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2019년도부터 진행된 안성시 도시재생대학은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20~2021년 교육을 받았던 수료생들 중에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도전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는 팀도 있고, 2021년 교육에 참여했던 수료생들도 함께 모여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도 수강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이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와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 전달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CEO로 구성된 단체로서 안성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이다. 안성시는 자살률(2020년 인구 10만명당 31명)을 낮추기 위해 시민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그동안 다양한 시민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하며 치매안심도시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파트너(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관리사업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 및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주체의 동참을 유도하고 상호 협력하여 자살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2분기 안성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5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시 소속 현업근로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해 현업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안성시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과 2022년 위험성평가 실시’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 소속 현업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근로자분들도 근로현장에서 각자 자신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안전보건 수칙을 스스로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현업근로자 사업장(39개 부서, 71개소)을 일제히 순회 점검해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상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