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안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 경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예방·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실시, ‘112 안심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출동, 가해민원인 경찰 인도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안성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비상벨을 통해 사건 발생 시 경찰서 출동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5분 이내에 도착한 경찰관이 민원인을 진정시켜 마무리하는 것으로 모의훈련을 마쳤다. 또한 안성시는 ‘특이 민원 응대법 안내서’를 제작해 민원 관련 부서에 배포하고 관련교육을 실시해 민원담당공직자가 악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오는 4월 30일 오후 5시 공도 퇴미공원에서 ‘다시 일상으로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공연은 최근 공도읍 초·중통합학교 설립 중투심사 통과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공도읍에 소재한 퇴미공원에서 열린다. 공연은 트로트 가수 한상아의 무대를 시작으로 매직저글링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구성으로 2시간 동안 선보일 계획이다.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 공연은 총 10회에 걸쳐 시민들을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해 공연장소와 공연진을 선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힐링의 무대를 안성 곳곳에서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성천 365스테이지를 비롯해 모둠버스킹, 돗자리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12개 시군 실무담당부서장이 모여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외부요인을 50~70%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요오염원으로는 중국발 미세먼지, 서해안에 집중된 석탄화력발전소, 평택항, 제철소 등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미세먼지를 광역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근 지자체와의 공동체 구성에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019년 12월 10일부터 공동대응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그간 환경부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연 2회씩 주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날 경기 남부권(안성, 화성, 평택, 이천, 오산, 여주)과 충남 환황해권(당진, 보령, 서산, 서천, 홍성, 태안)은 광역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서로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세부적으로는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저속운항해역 지정, 5등급 차량 제한, 합동 현장 확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논의했으며, 미세먼지 관리방안 워크숍을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이번 달부터 화성독립운동사 및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학교연계 교육을 진행한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교육, 찾아가는 교육, 온라인 교육 세 가지 방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교과 연계 교육으로 ▲제암리에서 듣는 3.1운동이야기 ▲3.1만세길로 떠나는 시간탐험Ⅰ,Ⅱ, 중·고등교과 연계 교육으로 ▲AR속 숨겨진 화성3.1만세길 ▲전시물로 살펴보는 화성3.1운동이야기, 총 5종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3.1만세길로 떠나는 시간탐험Ⅰ’은 우리고장 화성의 지리,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나만의 만세길’을 그려 코딩로봇(오조봇)과 함께 만세길을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제암리에서 듣는 3.1운동이야기’는 현장 탐방 및 전시실 미션을 통하여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탐구하고, 만세운동 지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3.1만세길로 떠나는 시간탐험Ⅱ“은 현장 답사 및 학생들이 직접 팝업북을 완성해가면서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덕자)는 26일 위기 가구로 발굴된 2가구에 대한 긴급구호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 대상자(만82세)는 파지 줍는 일을 하며 월세 보증금이 없어 고물상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었으며, 다른 대상자(만69세)는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신청자로 무직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긴급구호 사업’의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대상자로 선정해 각각 30만원을 지원했다. 긴급구호사업은 실직, 중병, 공과금 체납 등 실질적인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전덕자 위원장은 “긴급구호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에 따라 개인, 기업,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순수 지역 모금으로 운영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윤식 동장은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 춘궁동환경정화운동추진회(회장 강신숙)는 26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시민주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2022년 춘궁동 쓰돈쓰담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집품목은 투명페트병·캔류·종이류·의류, 폐건전지·아이스팩 6종으로, 수량 또는 무게에 따라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쓰레기 칩으로 교환해 준다. 올들어 처음 실시한 ‘춘궁동 쓰돈쓰담사업’에는 유관단체 회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약 200kg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재활용 수거업체에 매각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춘궁동 쓰돈쓰담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춘궁동환경정화운동추진회는 춘궁동 환경정화를 위해 구성된 마을공동체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진수)·부녀회(회장 정광윤)는 26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덕풍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귀한 음식을 잘 먹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정광윤 새마을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국 덕풍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하남유니온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내 놀이시설을 5월 1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지만 여름철에 운영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인해 올해도 운영하지 않는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하남유니온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내 놀이시설은 유니온타워 전망대와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놀이시설 상시 개방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를 위해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성화 대상은 ▲미허가·미신고 간판 중 적법한 표시방법으로 설치한 광고물 ▲기존에 허가 또는 신고절차를 거쳤으나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법령 미인지 등으로 허가 및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진신고를 유도해 적법화할 계획이다. 시는 충분한 홍보와 계도, 자진신고 기간(5월 2일~6월 30일)을 운영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불법광고물 합동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대상 광고물 소유자는 광고물 설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도시계획과 가로정비팀에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고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1년간 변경 또는 철거 유예 및 철거비용 일부 지원(사고우려 간판 한정)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법령의 미인지 등으로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불이익 없이 합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업 종료 후에는 집중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남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장영만)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다양한 진로진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열린 ‘2022년 진로진학사업 설명회 및 진로강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진로 강사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의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체험,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들은 연중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각 학교 진로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진로 수업시간 또는 진로의 날 행사에 맞춰 맞춤형 설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진로박람회’에서는 진로체험부스 운영, 직업체험프로그램, 진로전문 상담사와의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고입을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남지역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하남시 고입설명회’를 학교별 부스운영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