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용문면(면장 조종상)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대한노인회 용문면 분회장 및 사무장, 43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대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재개되면서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보조금 항목에 따른 사용기준 안내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작성 실습 시간을 가지며 22년 보조금 사용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님의 교육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잘 지키고 보조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회장 이몽성)에서는 지난 25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밥솥 외 12종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신승걸 총무와 김영미 회원이 참석했다. 이몽성 회장은 “동일 제품을 일괄적으로 배분하는 형식이 아닌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그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총 13종의 가전제품을 준비했다”며 “값이 비싸서 생활가전을 사용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최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요긴하게 사용될 자원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결전전우회 회원분들의 기탁 취지에 부합하도록 자원 낭비 최소화와 함께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동절기에 라면 30박스, 하절기에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지난 26일 코바코연수원이 소재한 양평군 강상면 화양2리 마을회관에서 코바코 사회봉사단, 농촌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 사회봉사단은 코바코연수원 인근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동시설을 방역하고, 경운기·예취기와 같은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과 마을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과 화재 예방용 소화기 설치 및 코로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바코 지역사회 기술봉사활동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기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강상면-화양2리-코바코연수원 간 지역사회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더욱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에는 양평군수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김영대 화양2리 이장은 “코바코가 매년 기술봉사활동으로 농사철에 필요한 농기계 정비를 도와줘 우리 농촌주민들이 많은 감동을 받고 있으며, 마을 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명태조림 전문점 개성집(대표 이수영)에서 소요동 저소득 가구 10가구에 푸짐한 명태조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개성집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있는 소요동 이웃가구를 위해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기탁하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있다. 개성집 이수영 대표는 “준비한 밑반찬이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분들의 영양섭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뜻깊은 일에 좋은 재료로 만든 식사를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개성집 이수영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소요동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리 자금지원을 역점수행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가 오는 4월 26일부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그간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는 NH농협양평군지부 건물내에서 비상설로 운영해왔으나, 비좁은 상담장소와 대기장소로 큰 불편함이 있어 신속한 보증지원과 효율적 운영으로 군민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군 소유의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양평읍 양평시장길 11-1)내 2층 회의장의 공간을 정식 확보해 이전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96년도에 설립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신보 양평출장소 이전으로 이용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에서는 지난 23일 청소년 악기 나눔 ‘꿈의 악기’ 전달식과 청소년 모임(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로비에서 진행된 청소년 악기 나눔 프로그램 ‘꿈의 악기’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잠자고 있는 악기를 기증받아 수리해 다시 숨결을 불어 넣은 악기를 나누는 사업으로 지난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기증받은 악기들을 관내 초.중.고 학교장 추천과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청을 통해 12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고구려 밴드가 사전 행사로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악기 나눔 대상 청소년과의 즉석 합주 공연으로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열린공간에서 2022년 청소년 모임(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 발대식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인이 돼 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들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해 문화의 집 발전과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는 여러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청소년동아리는 각 동아리별 활동을 통해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고 네트워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종교기관 출장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장은 4월 20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었고,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중앙동에 소재한 은성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종교기관에서 발행하는 주보를 활용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날 업무 협의를 실시한 결과 은성교회 관계자가 복지사각지대 제보 방법이 담긴 문구를 상당 기간 동안 교회 주보에 넣어 공지사항 전달 시 홍보하기로 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위기 이웃 발굴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교회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보를 계기로 제보된 모든 주민과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가구별 특성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에서는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1대1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는 ‘탈수급유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상담을 통해 자립계획을 수립하고 취·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취업 고용기업을 발굴·연계해 취업알선과 동행 면접 등을 지원하며 취·창업 성공 후 이를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취·창업을 고민하는 취약계층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고 취·창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양평지역자활센터에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했다“며,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탈수급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는 지난 26일 ‘좋은이웃들’ 지원심사단 위촉 및 제1차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를 진행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17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좋은이웃들’ 지원심사단으로는 실무자 중심으로 동두천시청 김만승 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5명이 위촉되었으며, 6건의 지원심사를 통해 지역내 발굴된 이웃들에게 주거비, 의료비, 민간자원연계 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완수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이웃들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망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광고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불법 옥외 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불법 옥외 광고물을 설치한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관련 법규 위반사항을 주지시키고 이를 통해 합법적 요건을 갖추도록 유도해 불법 옥외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4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사업주 대상 사업홍보, 6월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8월까지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