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KT부천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유기농 쌀 650포(4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및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철 KT부천지사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환구청장은 “KT부천지사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작전중학교,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자녀의 언어폭력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모(母)와 손자녀가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가구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개입 현황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기관별로 가구원의 개입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22일 부터 30일까지 계양산 일원에서 하반기 구조대 산악사고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ㆍ교육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산악지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기술 숙달로 구조대원의 산악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특성ㆍ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매듭법 및 확보물 설치 요령 ▲산악구조장비 제원ㆍ조작 및 관리 방법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및 등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철저한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과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실태 지도·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가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지도·감독을 통해 자율소방대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어진 캠페인에서 자율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홍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화재예방 수칙을 전파하며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율소방대와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9일 카리스호텔에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안전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동수 국회의원,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회교통안전포럼은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손해보험협회는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계양구는 어린이 통학로에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며,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구청 신비홀에서 열린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리는 청춘에게도 쉼(,)은 필요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또래 간 공감과 소통, 힐링의 장으로 진행됐다. 청년 공연팀 무대를 비롯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작가 초청 특강(텅장 탈출! 똑똑한 자산관리로 살아남기)이 청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단체 심리게임(마피아 게임), 캐리커처, 면접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바쁜 생활로 지쳐 있었는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가배랑’은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저트 제과제빵’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고품질의 제과·음료를 판매한다. 지난해 병방동경로당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디저트 공방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보금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푸드트럭 오픈 행사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푸드트럭에서는 스콘, 휘낭시에, 쿠키 등 다양한 제과류와 허브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앞으로는 ‘계양아라온 푸드트럭 존’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역 축제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개소는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망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인천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에서 이같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다수의 음압격리병상을 보유하며, 평상시에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으로 환자 수용이 가능한 운영체계를 갖추는 등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지체 없이 환자를 수용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 공로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및 생활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재택 치료기관으로 지정돼 국가적 보건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감염병관리기관으로서 신종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평상시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이 국가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저녁 계양대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조성을 통해 단절돼 있던 수변 공간이 경관조명, 미디어 영상 패널, 트릭아트존 등이 어우러진 통합 문화관광 코스로 거듭났다. 이날 점등식은 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하이라이트인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계양대교 타워 전면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휴대폰 불빛으로 화답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아트웨이 조성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계양아라온의 남단과 북단을 잇는 빛의 거리가 완성됐다.”라며, “과거 아무도 찾지 않던 이곳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든 이 빛이, 계양을 대한민국 국제관광의 관문으로 성장시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계절에 따라 변동) 상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배터리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와 주택가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이륜차, 보조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에서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 충전 안전수칙을 알리고 있다. ▲KC 인증 제품 사용 ▲자리 비움ㆍ취침 시 충전 금지 ▲현관·비상구 주변 충전 금지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없는 장소에서 충전 ▲충전 완료 후 즉시 플러그 분리 ▲습기 없는 곳 보관과 이상 징후 발견 시 사용 자제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은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만큼 안전한 사용습관이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