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공식 슬로건은“Leave no one behind”이다. 즉, “누구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약자·소외자·탈락자를 만들지 않겠다는 책임과 연대의 선언이다. 발전과 성장 과정에서 누군가 희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세계적 합의가 담겨있다. 어떤 한 사회와 나라가 무엇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지는 그 사회가 선택한 상징 속에 응축되어 있다. 심벌마크는 단순한 시각적 이미지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분명히 선언하는 하나의 철학적 언어다. 심벌에 담긴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무겁다.“우리는 언제나 국민안전과 함께합니다.”이 문장은 다짐이자 약속이며, 동시에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책임의 질문이다. 심벌마크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사람이 있다. 이는 우리 민족의 근원적 사상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과 맞닿아 있다. 배달겨레로부터 이어져 온 홍익사상은 나라의 근본을 사람에 두고, 인간과 자연, 사회가 하나의 생명 공동체임을 전제로 한다.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 즉,‘만물 한몸, 상호 홍익’의 세계관은 오늘날 안전의 철학적 뿌리가 된다. 안전은 기술영역 이전에 인간존중사상이며, 생명에 대한 경외 풍조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의 소비 시장이 ‘양극화’를 넘어 아예 두 개의 시장으로 분리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초고가 시장은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활기를 띠는 반면, 전통시장·동네식당·소상공인 상권은 혹한기처럼 얼어붙고 있다. 같은 물가, 같은 경제 환경 속에서도 소비 여력은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으며, 이 흐름은 자영업 생태계의 붕괴를 가속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소비만 보아도 이런 현상은 적나라하다. 서울의 한 특급호텔이 출시한 50만 원짜리 케이크는 ‘오픈런’을 만들어내며 하루에 몇 개씩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30만~40만 원대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예약 경쟁이 치열해 구하기조차 어렵다. 500만 원을 넘는 고가 패딩은 여전히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은 연말 특수로 붐비고 있다.반면 10만 원 이하 패딩을 내세운 SPA 브랜드들은 생존을 위한 가격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BSI)는 12월 기준 83.2로 전달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고, 전통시장은 80.8까지 하락해 기준치(100)와 더욱 멀어졌다.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와 경기 침체를 가장 큰 악화 요인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의 소비 시장이 ‘양극화’를 넘어 아예 두 개의 시장으로 분리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초고가 시장은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활기를 띠는 반면, 전통시장·동네식당·소상공인 상권은 혹한기처럼 얼어붙고 있다. 같은 물가, 같은 경제 환경 속에서도 소비 여력은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으며, 이 흐름은 자영업 생태계의 붕괴를 가속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소비만 보아도 이런 현상은 적나라하다. 서울의 한 특급호텔이 출시한 50만 원짜리 케이크는 ‘오픈런’을 만들어내며 하루에 몇 개씩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30만~40만 원대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예약 경쟁이 치열해 구하기조차 어렵다. 500만 원을 넘는 고가 패딩은 여전히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은 연말 특수로 붐비고 있다.반면 10만 원 이하 패딩을 내세운 SPA 브랜드들은 생존을 위한 가격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BSI)는 12월 기준 83.2로 전달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고, 전통시장은 80.8까지 하락해 기준치(100)와 더욱 멀어졌다.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와 경기 침체를 가장 큰 악화 요인으로
[ 김성제 ] “여러분,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어떤 연설문의 일부 같지만, 사실 대한민국은 홍익인간(弘益人間) 사상을 구이(九夷) 배달겨레로 시작한 나라이다. 한뿌리 공동체 정신을 이어받아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살아온 한류의 철학 곧 K-Spirit의 바탕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자주 쓰는“안전”은 홍익인간과 맥락을 같이하는 인간존중사상에서 출발한다. 우리 헌법상의 천부인권(天賦人權)인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거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 그러면“안전인성”이란 안전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통해 완전한 행복을 느끼도록 함께 살아가는 가운데 모든 국민에게 공동체의식으로 하나가 되는 방향으로 가치관 혁명을 유도하는 정책 아젠더로 주목받는다. 즉『국민안전인성 교육문화 연구회』에서 주창하는 관련된 세 분야를 살펴보면, 개인적인(1인) 분야에서는 최대한“자기중심성에서 타인중심성으로”바뀌며 겸손하고 정직하며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대인관계(2인) 분야에서는 상호 공감하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관계성(relationship)을 강조하는 이웃사랑으로 발전한다. 마지막으로 국민공동체(3인) 분야에서는 서
[ 칼럼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시간차의 중요성은 수없이 많이 느끼게 된다. 근소한 시간차이로 소중한 기회를 잃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적절한 타이밍을 맞추어 소중한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시간차는 기회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지난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성공가능성이 희박하다.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무슨 일이든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무슨 일이든 이다. 시기를 놓치게 되면 좋은 기회를 잃게 된다. 무엇이든 때가 맞아야 일이 성사되는 것이다. 좋은 여건으로 서로 계약을 하려 할 때도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서로 간에 시간차가 맞지 않으면 일은 성사되기 어려운 것이다.진정한 승부사는 시간차를 극복할 줄 알아야 한다. 배구경기에서도 시간차 공격이라는 것이 있다. 상대방이 어떤 공격을 하는지 눈치 채기 전에 순식간에 공격하는 방법 중의 하나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공격이 이루어진다. 상대방 팀이 꼼짝할 틈이 없다.꿈과 현실에도 시간차이가 있다. 현실은 어디까지나 현실이다. 현실이 꿈이 될 수는 없다. 현실을 떠나 허황된 꿈에 사로잡히게 되면
우리 대한민국은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구이(九夷) 배달로 시작해 1만년 넘게 이어온 겨레이다. 홍익사상은 우주가 모두 한 몸이므로 자연의 만물들처럼 세상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민족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우리가 자주 쓰는“안전”은 홍익인간과 맥락을 같이하는 인간존중사상에서 출발한다. 우리 헌법상의 천부인권(天賦人權)인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거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 그러면“안전인성”은 안전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통해 완전한 행복을 느끼도록 함께 살아가는 가운데 모든 국민에게 공동체의식으로 하나가 되는 방향으로 가치관 혁명을 유도하는 정책 아젠더로 부각된다. 즉 관련해 세 분야를 살펴보면, 개인적인(1인) 분야에서는 최대한“자기중심성에서 타인중심성으로”바뀌며 겸손하고 정직하며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대인관계(2인) 분야에서는 상호 공감하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관계성(relationship)을 강조하는 이웃사랑으로 발전한다. 마지막으로 국민공동체(3인) 분야에서는 서로 신뢰하며 협력해서 전체적인 질서를 유지하며 국민통합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개인적인 행동의 변화는 조직과 공동체 간의